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그 양키 코쟁이들은 지코가 석자고, 우린 왕서방들이 기침하면 매번 독감 걸려~~~ 진짜 양쪽에서 죽이려 드네요~~~~~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내부 로비.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모집 - 그 30만원 저한테 맡겨두시고 당분간 주식투자실전 접근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325


 


 (오전장)美 부양책 '훈풍'... 중국증시 · 일본증시 '장중 강세'

 코스피 지수, 외인 · 기관 매도로 장중 '연일 약세'

 

 


 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유럽에 이어 미국도 대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아시아증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다. 다만 한국증시는 외국인의 연일 매도가 계속되며 장중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0.89% 상승한 2804.27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6거래일만에 오름세다. 전날보다 0.45% 오른 2792.32로 출발한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확대 중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미국시간) 미국 행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조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준(Fed, 연방준비제도)도 CP(기업어음) 매입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다소 누그러졌다. 앞서 영국도 3300억 파운드 규모의 대출 보증 방침을 발표하고 CP 매입을 통해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중국 재정부는 코로나19 관련 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500여개 품목에 수출세 환급률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1084개 품목은 13%로, 380개 품목은 9%로 각각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민은행은 코로나19의 대응책으로 GDP 대비 3%의 재정수지 적자 제한을 제거하면, 감세나 투자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을 ­-9%로 전망하는 한편 연간 성장률도 종전 5.5%에서 3%로 낮춰 잡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될 경우 중국 경기 회복도 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도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진단을 인용해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각각 0.9%, 1.3%로 제시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0.8%)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2001년 대비로는 낮은 편이다. 아시아증시 가운데 일본증시도 장중 이틀째 강세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1.08% 상승한 1만7195.15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0.84% 상승한 1만 7154.08로 출발해 오후에도 오름폭을 유지 중이다.

 닛케이 신문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엔화 약세 등으로 증시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우려로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증시는 6거래째 장중 약세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2.25포인트(0.13%) 하락한 1670.19에서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보합권의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6000억원대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POSCO, 엔씨소프트 등은 강세, LG화학,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SDI, SK텔레콤 등은 약세로 각각 움직이고 있다.
 

 


 [3/18 중국증시종합] 해외자금 유출, 상하이종합지수 1.83%↓

 상하이종합지수 2728.76(-50.88, -1.83%)
 선전성분지수 10029.57 (-173.18, -1.70%)
 창업판지수 1887.04(-30.66,-1.60%)


 


 18 일 중국 주요 증시는 장중 내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전날 미국 증시 반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는 해외 자금의 유출세에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 하락한 2728.76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70% 내린 10029.5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87.04 포인트로 전날 대비 1.60% 하락했다.


 증권시보(證券時報)는 글로벌 증시의 불안정한 흐름과 맞물려 해외 자금 유출세 지속으로 투심이 위축됐다고 전했다. 특히 오후 들어 미국 주가지수선물인 S&P500 선물지수는 일일 거래 하한선까지 낙폭이 확대됐다. 해외자금은 6 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빠져나간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71억 9100만 위안에 달했다.


 중금공사(中金公司)는 '불안정한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A주 시장에서 빠져나갈 해외 자금 규모가 800억~1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다만 이미 750억 위안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만큼 자금 유출 흐름도 곧 종료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전 거래일 반등에 성공했던 창업판도 1% 넘게 하락했다. 포토레지스트, 질화갈륨(GaN) 등 반도체 소재 관련 창업판 기술주들의 상승폭도 축소됐다.


 이날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도 내림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2.23%, 1.98% 하락했다.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3186억 위안, 5184억 위안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증권,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3000개가 넘는 개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7.0328 위안으로 고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