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어제 장마감후 올린 두 개의 주요 SNS 코멘트입니다...
"국내외에서 받는 한민족에 대한 홀대와 조선놈으로서 우리의 시민의식이 이 정도밖에는 안되는구나하는 자괴감에 오늘도 우울하네요~~~ 자가감역수칙이나 지키고 제 식구들이나 챙기러 감니다. 오늘도 지역증권방/지역투자동호회중 게코부곡동호회(Bugok IC) 정회원중 집은 이 근처인데 회사는 이천으로 다니는 쿠팡덕평센터와 로젠택배 이천터미널쪽으로 갑니다... 두 대의 차량에 임직원들 동행입니다. 제자놈은 산본, 금정 다돌고 군포쪽도 오늘까지 마무리한다고 하네요~~~^^ 후행해서 정회원들에게 첫인사겸 상견례만 하니 심층상담중인 저보다는 빠르네요~~~ 주요 계좌 동계운용(12~2)도 마무리중이고 이번달 게코인터내설(GI) "코로나19" 1/2단계 특단 선조치에 군포시도 그렇고 회사내도 아직 확진자가 없어 그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는 중이네요~~~~~ 게코(Gekko)"
"사진은 아직은 청정지역인 군포시고요~~~ "[군포시청] 현재 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병문안 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의심증상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바랍니다." 이건 오늘 산본아지트에서 장중 거래/매매 진두지휘중이라 확인도 못한 재난문자네요~~~
그렇게 노력하고 애쓰시건만 온갖 덤탱이는 다 뒤집어 쓰시는구나~~~ 문대통령님, 전 당신을 믿으며 힘내십시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212
게코(Gekko) 논평 - 그 촛불혁명 국민들이여... 보수 우익(꼴통)들에게 지난 지방선거의 악몽을 한번 더 보여줘야할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134
NICA 공식논평 - 하 태경의원의 '신종 코로나'만큼은 문정권 협조하자는 말에 보수가 '미친 소리 하고 있네...'라... 다시 대통령을 지지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133
불붙은 '탄핵 청원 전쟁'... "문재인 하야하라" VS "끝까지 지지한다"
문 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 촉구 청원이 55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은 가운데,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청원도 잇따라 게시되면서 '탄핵 논란'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청원이 게시돼 이날 오후 1시 기준 9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같은 시각 '문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청원에도 8만 명이 동의했으며, 탄핵 반대 청원에도 9000여 명이 찬성했다.
청원인은 "코로나19가 신천지로 인해 대거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공항 검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처가 사재기 업자를 단속했으며, 중국 호북성 체류 외국인을 입국금지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외신과 전문가들은 모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현 정부에 칭찬 일색이지만, 어떤 국내 언론도 이에 대한 칭찬이 없다"며 "우리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를 믿고 따라가겠다. 관계자들과 문재인 정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 청원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친문 성향의 모 커뮤니티에는 "대통령님을 응원하는 청원에 동의해 달라"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으며, 지지자들은 동참을 호소하는 댓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의 '지지 청원'이 등장한 배경에는 지난 4일 게시된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는 국민청원이 있다. 이 청원은 26일 오후 2시 기준 55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반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청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청원인은 "코로나19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는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음에도 문 대통령은 국제법을 운운하며 거부하고 있다. 심지어 마스크 300만 개를 중국에 지원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의 대통령이라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아직까지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탄핵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에도 문 대통령의 '탄핵 청원'이 게시돼 25만 명의 동의를 얻은 바 있다. 당시 청원의 답변을 맡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탄핵은 삼권분립에 의해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정부가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마스크 판매 놓고 또 헛발질한 정부... 소비자들만 혼란...
`마스크 대란` 방치하다 뒷북 대책 내놓은 당국...
"이르면 26일부터 판매" 발언에 시민들 헛걸음만...
식약처장 "350만장, 27일 오후부터 소비자에 전달"
제품계약·서버증설 고려 안해... 농협·우체국 “3월초쯤"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시중에서는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대란이 일어나는데도 이를 방치했던 정부가 또다시 성급한 판매 대책 발표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5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이르면 26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에 하루 350만장 규모로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1000만장 수준으로, 공적판매처로 출하되는 물량은 하루 500만장가량이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100만개와 의료기관 등 방역현장에 50만개을 매일 우선 공급해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물량은 하루 350만장 가량이다. 이 물량은 매일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약국 등을 통해 판매된다. 문제는 “이르면 26일부터”라는 시점이었다. 이에 26일 많은 시민들이 우체국을 비롯한 판매처에 몰려 줄을 섰지만 “제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에 구매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그러자 이날 오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0시부터 생산되는 마스크가 정부 조치의 적용을 받으며 마스크가 실제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건 27일 오후부터가 될 것”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 판단과 달리 농협과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들은 제조사 계약과 물량 확보로 인해 27일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비중이 커 해당 판매처 서버 증설도 필요하다. 이날 회원 가입을 미리 해두려는 소비자들의 접속으로 인해 농협과 우체국 홈페이지는 일시적인 마비 현상을 빚었다. 농협 중앙회 관계자는 “25일 공지가 급하게 내려왔지만, 제조사들과 계약을 맺고 판매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3월 초중순쯤부터 실제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에서만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한 우정사업본부도 3월초부터 가능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