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공포 못이긴 증시, 반등 시도했지만...
기해년 미 관세폭탄에 난 중국이 국채 투매로 보복할줄 알았드만, 경자년 "코로나19"로 보복하는 상황이다...!!!!! 좀 어폐가 있나...??
http://blog.daum.net/samsongeko/9236
그 다우(Dow) 3만p를 목전에 앞두고... 24000p...?? "No... No... No...." 2만p까지 길게 본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21
그 월가가 디지든 말든 관심없고 우린 지는 해 미국보다는 떠오르는 태양 중국 경제가 살아나야 같이 살 수 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19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이번 사태로 월가가 게코(Gekko)님 말씀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 중국을 죽이려들면 이제는 다 죽는거야~~~"
http://blog.daum.net/samsongeko/9119
뉴욕증시가 반등 시도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시 주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될지 모른다는 공포가 시장을 짓눌렀다.
뉴욕시 인근 83명 감염 여부 감시중...
2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77포인트(0.46%) 내린 2만6957.5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1.82포인트(0.38%) 상승한 3116.39를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16포인트(0.17%) 오른 8980.78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주 나소(Nassau) 카운티 보건당국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주민 83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속한 나소 카운티는 뉴욕시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날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이다.
트럼프, 코로나19 기자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오늘 오후 6시(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CDC(질병통제예방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CDC 등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11월 대선 승리를 위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책임론을 피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선 남미 최초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어 남미까지 6개 대륙 모두에서 확진자를 낳았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400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의 인접국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아드리아해 건너 크로아티아, 그리스에 이어 이날 노르웨이에서도 북유럽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WHO "중국밖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처음 중국 추월"
WHO(세계보건기구)는 중국 밖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중국 내 수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주재 각국 외교관들에게 "처음으로 중국 밖 신규 확진자가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날 WHO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중국 본토에서 406명, 홍콩에서 4명, 대만에서 2명 늘어 총 412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 밖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5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미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는 혼조, 국제유가 2% 급락...
국제유가 역시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7달러(2.3%) 내린 48.73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10시18분 현재 1.58달러(2.9%) 떨어진 53.37달러에 거래됐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내렸다.
이날 오후 4시2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은 전장보다 8.00달러(0.48%) 하락한 1642.0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99.1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유럽마감] 코로나19 쇼크 딛고 반등 시도... 스톡스 횡보...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로 급락한 유럽증시가 반등 시도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02포인트(0.00%) 오른 404.62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는 332.10포인트(1.44%) 뛴 2만3422.54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87포인트(0.09%) 상승한 5684.5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4.59포인트(0.35%) 오른 7042.47을 기록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5.61포인트(0.12%) 내린 1만2774.88에 마감했다. 전날 유럽증시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약 2% 급락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400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의 인접국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아드리아해 건너 크로아티아, 그리스에 이어 이날 노르웨이에서도 북유럽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어제Asia마감]'대유행' 공포가 짓누른 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연일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기업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연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26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9% 내린 2만2426.19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감염이 세계 각지에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연일 급락한 것이 투심을 냉각시켰다"며 "각종 이벤트 및 기업 활동이 지연되자 경제 악화에 대한 경계감이 퍼지며 다양한 종목들에서 매도세가 나왔다"고 해석했다. 또 인적, 물적 이동이 자제될 것이란 관측에 항공, 운수 서비스 및 해운 등 경기 민감 종목들도 크게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전일 미 뉴욕 증시에서 다우, 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2~3%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24일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했다.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대유행)에 가까워졌다고 평가를 내린 것 등이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미 증시 충격은 아시아에도 고스란히 전해져 일본 증시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다수 내림세로 마감했다.
오후 4시41분 기준(한국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83% 내린 2만6669.43을 나타내는 중이다. 대만 자취엔 지수는 전일 대비 0.92% 내린 1만1433.62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1.28% 내린 2076.77을 기록했다. 시드니에 기반을 둔 투자 전문업체 삭소 캐피털 마켓스의 엘리너 크리그 전략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종적인 영향은 현 단계에서 완전히 알 수 없다"며
"불확실성은 확신의 적"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세계 경제가 바이러스와 관련된 타격을 입으면서 투자자들은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지켜본다"며 "투자자들은 추가 완화 조치에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