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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기해년 미 관세폭탄에 난 중국이 국채 투매로 보복할줄 알았드만, 경자년 "코로나19"로 보복하는 상황이다...!!!!! 좀 어폐가 있나...??

 

 


 [김 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팬데믹 가능성... 투자자들 '현금' 확보 나섰나...

 

 


  그 다우(Dow) 3만p를 목전에 앞두고... 24000p...?? "No... No... No...." 2만p까지 길게 본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21

 

 그 월가가 디지든 말든 관심없고 우린 지는 해 미국보다는 떠오르는 태양 중국 경제가 살아나야 같이 살 수 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19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이번 사태로 월가가 게코(Gekko)님 말씀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 중국을 죽이려들면 이제는 다 죽는거야~~~"

 http://blog.daum.net/samsongeko/9119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이틀째 폭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이틀동안 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312%까지 하락해 2016년 6월(1.325%)에 세웠던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고, 30년물 수익률도 연 1.798%까지 내려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목할 점은 국채와 달러,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엇갈렸다는 겁니다.


 국채 가격은 급등(금리와 가격은 반대)했지만 달러와 금값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ICE달러인덱스는 이날 지난 13일 이후 처음으로 98대로 내려왔습니다. 금 가격도 이날 2.36% 떨어진 온스당 1637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어제 장 막판에 상승폭을 대폭 반납하더니 오늘은 아예 처음부터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달러화의 경우 미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를 보게 될 것이며 이는 과연 발생할 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지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면 오후 3시40분께 다우 지수는 이날 최저인 955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금은 왜 하락했을까요?

 월가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 팬데믹으로 확산된다면 무엇보다 현금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하다"며 "금보다 환금성이 좋은 '캐시'를 확보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현금을 확보해야할 만큼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S&P500 지수는 2011년부터 따져 5거래일간 7%가 넘게 내린 적이 세번 있었습니다.

 △2015년 8월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 했을 때 △2018년 2월 변동성지수(VIX)가 폭등하면서 투매를 불렀을 때 △2018년 12월 미 중앙은행(Fed)의 지속된 금리 인상에 시장이 놀랐을 때 등입니다. 이들 세 번의 경우 지수는 모두 금새 반등했습니다. 20% 이상 하락을 일컫는 베어마켓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저가매수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고문이 대표적입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통신 칼럼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공급망 혼란이 언제 회복될 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는 기업과 국가 신용등급 하향을 부르고 회사채 시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가 신속히 잡히지 않는 한 중국 경제가 장기적인 어려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월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단기에 그치치 않고 장기 침체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이날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연 1.5%로 전망하면서 아시아에서 팬데믹으로 발전하면 1.3%가 되고, 글로벌 팬데믹이 될 경우 -0.1%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지 아무도 모르고 Fed가 해결할 수도 없다는 게 진정한 문제"라면서 "만약 증시가 낙폭과대에 의해 반등하더라도 뉴욕시에서 확진자라도 나올 경우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추가 폭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패닉'에 빠진 美증시... 코스피 또 조정받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에 미국 증시가 3일째 '패닉'에 빠졌다. 각종 경기 선행지표도 부정적 전망을 나타내면서 경기 침체가 현실화 할 것이란 우려도 커진다. 전날 크게 반등했던 코스피에도 먹구름이 드리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주가 지수는 일제히 폭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79.44포인트(3.15%) 하락한 2만7081.36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56%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3%대 급락이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 역시 전일 대비 97.68(3.03%) 떨어진 3128.21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55.67(2.77%) 내린 8965.61을 나타냈다. 세 지수 모두 최근 3일 간 7~8%대 폭락했다. 코로나19가 중국뿐 아니라 이탈리아, 이란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공포심이 증시를 강타한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는 팬데믹의 3가지 기준 중 2가지에 부합한다"며 "마지막 세번째 요건인 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을 향해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증시도 대부분 큰폭으로 하락했다.


 유로스톡스50지수는 전일 대비 2.06% 떨어졌고 독일 DAX30(-1.88%), 영국 FTSE(-1.94%), 프랑스 CAC40(-1.94%) 등도 조정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 심리 지표조차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 우려를 더 키웠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25일 발표한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30.7로 예상치 132를 크게 밑돌았다. 이 지수는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로 이 수치가 예상치보다 낮다는 것은 향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4%(연 환산 기준)에서 1.2%로 내렸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 36곳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증시 거품을 꺼트리는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전세계 증시는 각국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이 떠받쳐온 유동성 장세인데, 취약한 실물경기에 기반한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다.

 미 증시의 연속 폭락으로 한국 증시의 조정 역시 불가피해졌다. 전날 코스피는 최근 급격한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1%대 상승했는데, 세계적인 침체 우려가 반영될 경우 다시 큰폭의 조정은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원화 약세) 역시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대규모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도 나온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가 얼마나 진정될 지가 관건이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JP모건은 국내 확진자 수가 1개월 후 1만명에 달할 수 있다며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2.2%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서 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시장은 코로나 19를 빌미로 경기 둔화 및 실적 부진 우려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결국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