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그 2020년 1월에 다 되돌림된다고 했다...!!!!! 코스피는 글로벌 정세에 복귀못해도 KOSDAQ 바이오(Bio)는..... 종목연구나 차분히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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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Sodom and Gomorrah
오늘날 이스라엘 사해 남단 근처 반도인 알리산의 남부지역으로, 물이 얕게 고여 있는 곳으로 추측된다. 이 도시들은 아드마·스보임·소알(벨라) 등과 함께 〈구약성서〉의 5개 '평원도시'를 이루고 있었다.
죄악으로 인해 '유황과 불'로 멸망당한(창세 19:24) 소돔과 고모라는 BC 1900년경 이스라엘의 요르단 강 계곡에서부터 동아프리카의 잠베지 강 수역에 이르는 광대한 단층지대인 그레이트리프트밸리의 사해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청동기시대 중기(BC 2000경~1500경)만 해도 농사를 지을 만한 충분한 양의 신선한 물을 사해로 흘려보내는 비옥한 땅이었다고 한다. 성서에서 히브리 족장 아브라함의 조카로 나오는 롯은 양떼들을 먹이기 위해서 시띰(염해 또는 사해) 골짜기에 있는 도시들 가운데 비옥한 이 지역을 택했다.
대지각변동과 파괴가 일어났을 때 이 지역에 매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석유와 천연 가스는 '유황과 불'을 상상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유황과 불'은 이 도시들을 파괴한 지질학적 변동에 동반되는 재앙으로 상상되었던 것이다. 사해 남단에 위치한 하르세돔(아랍어로 야발우스둠)과 소돔 산은 소돔이라는 이름을 반영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 즉 전설적인 이 도시들의 사악성은 작가·예술가·심리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무수히 많은 극의 주제가 되어왔다.
(예를 들어 중세 신비극 〈롯과 아브라함의 역사 History of Lot and Abraham〉, 1943년 프랑스 극작가 장 지로두가 쓴 〈소돔과 고모라 Sodome et Gomorrhe〉, 1950년대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소돔과 고모라 Sodhome kye Ghomorra〉 등이 있는데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자신의 작품에서 이 사건에 대한 성서의 견해와 현대인의 견해를 비교함).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성서의 이야기와 관련된 주제들은 오늘날까지 예술작품들, 즉 중세기의 수많은 시와 르네상스 프레스코 및 미술작품에서 다루어져왔다.
'수간'(sodomy)이라는 용어는 소돔이라는 도시의 이름에서 온 것인데, 그것은 소돔 사람들이 그렇게 성행위를 했으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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