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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이데일리 기사 제목처럼 영화 "기생충"에 기생하는 두 종목도 마저 소개합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자의 대가, 그 피터 린치는 그랬다... '생활속에서 주식을 찾아라..'

 http://blog.daum.net/samsongeko/7226

   

 


 그 정보투자(Information Investment)의 기본기 - 늘상 생활속에서 주식을 찾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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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효과' 콘텐츠 기업 코스닥 대장주로 부상하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효과로 콘텐츠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을 이끄는 대장주로 부상할 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닥시장에서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E&A)는 전 거래일 보다 무려 29.98% 급등한 38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바른손도 전일 대비 29.87% 오른 44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바른손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기생충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오전까지 전일 보다 0.52%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에는 0.92% 내린 15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선 '기생충' 쾌거가 국내 콘텐츠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러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어 영화 '기생충' 해외 수출이 지난해 3분기부터 지속돼 온 만큼, '기생충' 관련 실적 업사이드는 크지 않지만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글로벌 제작사로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오 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카데미 수상으로) 극장 매출의 추가적인 증가가 예상돼 자산부채이전(P&A), 마케팅 비용 등 고정비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수익 극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K-콘텐츠의 수요는 특정 지역에 국한돼 있고 음악, 드라마, 영화로 장르를 확장하고 있는 상태'라며 '세를 확장해 나가는 한국 콘텐츠의 성장 모멘텀이 무궁무진하다는 관점에서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기생충' 돌풍으로 인한 콘텐츠 관련 코스닥 상장사들의 부상이 주목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제약·바이오주였지만, CJ ENM·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 기대주들이 코스닥 대장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조8239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에이치엘비(4조5858억원), CJ ENM(3조3332억원), 4위 펄어비스(2조4535억원), 5위 스튜디오드래곤(2조3432억원), 6위 케이엠더블유(2조2220억원) 등의 순으로, 시총 격차가 크지 않은 코스닥 3~5위의 순위 변동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에이스토리 등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생충'에 기생하는 테마株... 한국 콘텐츠株 볕 들까...


 


 오스카 4관왕의 위엄 ‘기생충’ 효과가 국내 증시에서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를 비롯해 투자 배급사인 CJ ENM은 물론 짜파구리의 농심, 하이트진로 등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뿐만 아니라 K팝, K드라마에 이어 K무비까지 국내 콘텐츠산업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035620)는 전일대비 29.98%(880원) 상승한 38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흘째 상승세다. 지난 10일 아카데미 4관왕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 상승률은 90.8%에 달한다. 사흘간 시가총액은 무려 1282억원(90.8%) 늘어난 2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인 바른손(018700)도 이날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4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와 바른손은 나란히 투자주의종목에 선정됐다. 앞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9% 급감한 153억원,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24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미지 차트

 ( 좀 변동성 심한 위험한 코스닥 종목들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 종목도 괜찮습니다... 한류의 중심지 아님니까...^^ )

 CJ ENM(035760)은 이날 0.92% 하락한 15만1400원으로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만 아카데미 수상 발표전인 7일 종가(14만4900원)대비로는 4.5%(6500원)가량 상승했다. CJ ENM은 기생충 효과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음악부문의 상대적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짜파구리 농심(004370)은 4.88% 오른 25만80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참이슬의 하이트진로(000080)는 사흘만에 1.54% 반등에 성공하며 3만원대 탈환을 목전에 뒀다.


 기생충은 현재 국내에서 약 860억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달성했고, 수익은 215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 9일 기준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은 1900억원 수준으로 수수료, 마케팅 비용을 고려시 150억원이상의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오 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박스오피스 매출의 추가적 증가가 예상돼 고정비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날 것”이라며 “관련 수익은 손익이 확정된 후 투자사에 지분대로 분배하는데, CJ ENM 지분을 20%로 가정하면 70억원이상의 수익이 2년에 걸쳐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해외 관객 증가와 케이블/OTT 판매 등 부가적 수익에 따라 수익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영화, 드라마 관련주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대형사, 제작사 위주의 수혜가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시즌제, 스핀오프제 영화가 할리우드를 장악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갈급한 상황에 한국 콘텐츠가 할리우드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각종 한국 영화와 드라마(라이브, 힘쎈여자 도봉순 등)들이 리메이크 기회를 얻고 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리메이크 드라마 ‘라이브’의 미국 파일럿 편성 여부는 2~3월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상용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K팝, K드라마가 K콘텐츠 성장의 주축이었지만, 이번 아카데미 수상을 통해 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미국에서 K무비의 성공가능성이 확인되며 K콘텐츠 저변이 또 한번 확장됐다”며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특징주들]오스카 레이스 이어 증시 달구는 '기생충'... 관련주 사흘째 급등...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 관련주가 사흘째 급등중이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영화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기 전인 지난 7일 20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지난 10일 소식이 전해진 후 3일만에 3300원대로 올라섰다. 약 65% 넘게 급등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인 계열사 바른손도 신고가 행진중이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30%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영화의 투자 및 제작을 맡은 CJ ENM은 사흘째 오르며 15만원대에 안착했다. 마찬가지로 영화에 투자한 밴처캐피털사 컴퍼니케이는 이날 13% 넘게 치솟고 있다. 사흘 연속 급등하며 9000원대를 훌쩍 넘겼다. 


 이미지 차트


 ( 월요일/화요일은 오랜기간 고점에 물린 장타 물량들의 터는 정성적 차트 분석을 한다... 근데 오늘 장중 거래패턴 분석에 의하면 그 추가 매도 물량이 안나오고 매도한 이들조차 본격적인 재매수 모양이 보인다는 정석적 차트 해석을 한다... )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필두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된 것도,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생충 배우들은 이날 금의환향했다.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박명훈과 제작사 바른손 이앤에이(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 감독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봉준호 감독은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주 입국 예정이다.


 [특징주]블러썸엠앤씨, 영화 '기생충' 투자 부각 강세...


 이미지 차트


 ( 이 종목은 완전히 긴 윗꼬리 모양의 차트로 전형적으로 지 초대박 재료에 다 터는 모양이고 말이다... )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거머쥐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의 동반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블러썸엠앤씨는 전날보다 10.81%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생충'은 국내 최대 배급사인 CJ ENM이 투자·배급했으며 바른손이앤에이가 메인투자사로 참여했다. 바른손이앤에이도 같은 시간 23.68% 오름세다.


 여기에 블러썸픽쳐스를 비롯해


 쏠레어파트너스, 우정사업본부, KDB산은캐피탈, 효성캐피탈, 수밸류, 하나금융투자, 아주캐피탈, 예스코홀딩스, 우리은행-컴퍼니케이, 한국영화투자조합,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유니온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메이데이홀딩컴퍼니, KC벤쳐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타임와이즈베스트먼트, 창조투자자문 등도 투자했다.


 블러썸엠앤씨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블러썸픽쳐스는 이 회사의 100% 자회사다. 오 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투자지분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 수준을 가정하면 70억원 이상의 수익이 2년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해외 관객 증가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판매 등 부가적인 수익에 따라 그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