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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 주요 해외 증시 동향 - 중국쪽 '우한 폐렴'은 확진자는 줄어들기는 하는데 사망자는 여전하고, 월가쪽은 계속 "The greed is good."이고~~~

 


 [뉴욕마감]파월 의장 발언에 뉴욕증시 또 사상최고치...

   

 

                  

 뉴욕증시가 연이틀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중국내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통화완화주의) 발언이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중국 추가 확진자 확연한 감소세...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 대비 5.66포인트(0.17%) 오른 3357.7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55포인트(0.11%) 상승한 9638.9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48포인트(0.00%) 내린 2만9276.34에 마쳤지만 오전 한때 장중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4만2000명,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중국의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388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11일엔 2478명까지 줄었다.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하루동안 추가된 확진자 수는 300여명에 그쳤다. 지난 3일엔 890명에 달했지만 이후 확연히 줄고 있다.


 파월 "신종 코로나, 미국 경제에도 영향... 주시할 것"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한 파월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경제적 영향을 예단하긴 아직 이르다"면서도 "중국과 인접 국가 뿐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리 경제전망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서면답변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등으로)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에 혼란을 끼치고 글로벌 경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파월 의장은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방침을 유지할 뜻임을 시사했다. 그는 "미리 설정된 경로는 없다"며 "경제에 대한 정보들이 우리 전망과 대체로 일치한다면 현재의 통화정책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제 전망이 중대하게 달라진다면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금리 조정의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최대 고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필요할 경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개입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 둔화에 국제유가 반등...


 국제유가도 반등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국내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내 석유 수요 감소 우려가 잦아든 결과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7센트(0.75%) 오른 49.94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10시17분 현재 96센트(1.80%) 뛴 54.23달러에 거래됐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오후 4시1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은 전장보다 8.0달러(0.51%) 하락한 1571.5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도 강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98.75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유럽마감] 신종 코로나 퇴조 기대... 스톡스 0.9%↑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급락했던 여행 관련주들이 반등을 이끌었다. 11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3.84포인트(0.90%) 오른 428.4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33.81포인트(0.99%) 뛴 1만3627.84, 프랑스 파리 증시의 DAX지수는 39.09포인트(0.65%) 상승한 6054.7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52.56포인트(0.71%) 상승한 7499.44를 기록했다. 여행주 투이와 항공주 에어프랑스가 각각 13%, 5% 가까이 뛰었다.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4만2000명,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중국의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388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11일엔 2478명까지 줄었다.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하루동안 추가된 확진자 수는 300여명에 그쳤다. 지난 3일엔 890명에 달했지만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주요 Asia 증시마감]돈 풀어 경기 부양... 中증시 오름세...


 

 ( 이번달에도 지난달에 이어 기해년 12월 한달만에 포기한 두 비지니스 회화 공부와 관련된 개인 교습은 계속 받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어와 영어, 한국말과 중국어가 능통한 원어민 선생님한테 주로 주말에 고액 과외 받고 있는 중이고 두달째 접어들고 있네요...^^ 학원처럼 일정한 시간에 수강하는 것은 무리라 이건 12월에 바로 포기했습니다...)


 11일 아시아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다. 중국 증시는 모두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오른 2901.67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4시 23분(한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1.34% 오른 2만7608.33을 기록중이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78% 오른 1만1664.04를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 지수도 1% 오른 2223.12에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주가 상승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속도가 둔화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먼브라더스의 한 경제학자는 "중국 경제가 신종코로나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잘 이겨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장에 1조2000억위안을 풀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로 휴장했다.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에 사망 1천100명·확진 4만4천명 넘어...

 후베이서만 하루 새 사망 94명·확진 1천638명 증가...


 

 ( 그 '적벽대전'의 성지 형주근처는 거의 전염병을 넘어서 전쟁 수준이네요... 현재 글로벌 경제와 내수 경기는 그곳을 국지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면전이나 세계적인 전쟁은 아니고요...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천100명과 4만4천명을 넘어섰다. 12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천638명, 사망자가 94명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천104명과 72명이다.


 지난 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3천366명, 사망자는 1천68명으로 전체 사망률은 3.2%다. 확진자 중 5천724명이 중태며 1천517명은 위중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