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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뉴욕 월가... 좋기도 하것다..... 작년 GDP 성장률 최저에 주목한다... Dow 폭락 시작하면 올해 미국도 문제거리의 중심에 선다고 했다...!!!!!

 

  

 


 [필독]그 꼭지전에 빠져나올 수 있다고...?? 그게 당신맘대로 될까.....??? 이 상황을 즐기돼(?) 정확히 알고는 있으라는 이야기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926


 


 [뉴욕마감] WHO "여행제한 반대"에 안도랠리... 다우 0.4%↑                     


 


 WHO(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이하 비상사태)를 선포했음에도 뉴욕증시는 랠리를 펼쳤다. WHO가 여행과 무역에 대한 제한이 불필요하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항공주들이 반등을 이끌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4.99포인트(0.43%) 오른 2만8859.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244포인트까지 낙폭을 키웠다가 장막판 WHO의 기자회견 직후 급반등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0.26포인트(0.31%) 뛴 3283.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77포인트(0.26%) 상승한 9298.93으로 마감했다.


 WHO "여행·교역에 불필요한 방해는 불필요"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WHO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긴급 이사회를 연 뒤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중국에서 사망자가 약 170명으로 늘어나고, 미국에서도 사람간 2차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몇 시간 만에 발표된 조치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전례없는 발병을 초래한 병원체의 출현을 목격했다"며 "지금 우리는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783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내 확진자는 7736명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만 약 17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는 "현재 중국 이외에도 18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8건 발생했다"며


 "이 가운데는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 4개국에서 8건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 바이러스가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질 경우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모른다"며 "그런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 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이기도 하다"며 "이번 선언은 중국에 대한 불신임 결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선포에도 국제적인 여행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조치가 있을 이유는 없다"며 "우리는 모든 국가가 증거에 기초한 일관된 결정을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WHO는 심각하고, 이례적이거나 예기치 못한 예외적인 사건에 한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돼 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WHO는 해당 지역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출입국 제한을 권고할 수 있다. 감염 국가의 거주자들이 건강, 위생 권고를 준수하도록 설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같은 권고 사항에 강제력은 없다.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앞서 WHO는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2014년 소아마비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까지 모두 5차례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WHO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26일 발표된 상황보고서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위험 정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격상했다.

 미국서 첫 사람간 전염 사례 발견...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다녀오지 않고 감염된 미국 내 최초 사례다. 이번 사례로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5번째 국가가 됐다. 이로써 미국 내 확진자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주, 워싱턴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보고됐다.

 해당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감염된 일리노이주 시카고 거주 여성의 배우자다. 이 여성은 중국을 여행하고 지난 13일 귀국한 이후 감염 진단을 받았다. 남편은 최근 증상을 보여 즉시 병원에서 격리 조치 됐다. 이들 부부는 모두 60대이며 현재 입원 중이다.

 고용호조 소식도 증시를 떠받쳤다. 이날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1만8000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종전보다 1750건 줄어든 21만4500건으로 집계됐다.


 美 작년 GDP 2.3% 성장... 트럼프 집권후 최저...


  지난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3%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치인 3%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집권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기준 2.1%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3%에 머물렀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정책의 효과와 무역적자 축소로 지난해 3%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또 다시 목표치 달성에 실패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17년 2.4%, 2018년 2.9%로 줄곧 목표치를 밑돌았다.

 미국 경제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의 증가세가 주춤한 것이 하반기 성장률 둔화의 주된 이유였다.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 증가율은 지난해 2/4분기 4.6%, 3/4분기 3.2%에 달했으나 4/4분기엔 1.8%에 그쳤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대다수 경제학자들이 올해 미국 경제를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한데다 실업률도 역사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유럽증시]中우한폐렴 확산 공포 지속... 1%대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지속한 탓이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 떨어진 7381.9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1.41%와 1.40% 내린 1만3157.12와 5871.77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1.22% 뒷걸음질친 3690.78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중국 내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의 누적 확진 환자 수는 7830명이며, 사망자는 170명이다. 특히 미국에서도 이날 우한 폐렴의 사람 간 감염 첫 사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