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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지난주 중국에 이어 오늘 일본 증시 급락, 저희 대체투자과와 외환 트레이더들은 구정도 못새고 있는 중입니다.....

 B.S -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구정연휴로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내 대체투자과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중국 우한에 대한 임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전광판이 우한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고 있다.


 


 우한 폐렴 심상치 않다... 중국 증시 한때 -4%대 급락...

 23일 선전성분지수 장중 -4% 넘게 급락...
 상하이종합지수, 지지선 3000p선 무너져...


 


 날로 확산하는 우한 폐렴 공포감에 글로벌 증시가 벌벌 떨고 있다. 발병지인 중국의 경우 하루새 4% 이상 폭락하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2.72포인트(3.36%) 빠진 2958.04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소폭 상승하나 했더니, 우한 폐렴 공포에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이 무너지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무려 4% 이상인 4.23% 급락하고 있다. 이는 우한 폐렴이 과거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급으로 커질 조짐을 보이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탓이다. 중국은 최대 연휴인 춘제 때 수억명의 대이동을 앞둔 와중이어서 나라 전체에 초비상 상황이다.

 특히 폐렴 공포는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으로 번지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현재 235.91포인트(0.98%) 하락한 2만3795.44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13.63포인트(0.78%) 내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12포인트(0.93%) 내린 2246.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한때 1%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0.39% 하락 마감했다.


 마이클 맥카시 CMC마켓 수석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우한 폐렴은 시장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번질 것이라는 근거는 현재로서는 없지만 금융시장은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설 혹은 중국 춘제 연휴 이후인) 다음주에도 시장은 우한 폐렴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종합)사스급 충격파... '우한폐렴' 글로벌 증시 덮쳤다...

 '사스급 충격' 우한 폐렴에 亞 증시 일제히 하락...
 3000p선 무너진 상하이지수... 선전 3.5%↓
 중국외 일본·홍콩·한국 증시 일제히 하락...
 "시장, 춘제 이후에도 우한폐렴 영향 받을듯"

 

 날로 확산하는 우한 폐렴 공포에 글로벌 증시가 떨고 있다. 발병지인 중국의 경우 하루새 3.5% 넘게 폭락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4.23포인트(2.75%) 하락한 297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3.44%까지 떨어진 2955.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소폭 상승하나 했더니, 우한 폐렴 공포에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이 무너졌다.

 선전성분지수도 3.52% 폭락한 1만681.9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루에만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서 100여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통상 중국 증시는 최대 연휴인 춘제(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오르곤 했다.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한 폐렴이 과거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급으로 커질 조짐을 보인 탓이다. 중국은 올해 춘제 때 수억명의 대이동을 앞둔 와중이어서 나라 전체에 초비상 상황이다. 우한시는 도시 거주자들이 지역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극약 처방’ 봉쇄령을 내렸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는 비관론이 더 크다.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달러당 6.9122위안으로 상승 마감(위안화 가치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 이어갔다. 이날 장 마감께(한국시간 기준)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322위안을 나타냈다.

 특히 폐렴 공포는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으로 번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에만 사용하는 규정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235.91(0.98%) 떨어진 2만3795.4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3.63포인트(0.78%)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4시45분 현재 1.90% 떨어지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12포인트(0.93%) 내린 2246.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한때 1%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0.39% 하락 마감했다.마이클 맥카시 CMC마켓 수석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우한 폐렴은 시장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번질 것이라는 근거는 현재로서는 없지만 금융시장은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 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설 혹은 중국 춘제 이후인) 다음주에도 시장은 우한 폐렴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sia오전]휴장 안한 日증시, 매도 몰려...                     


 설 연휴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27일 오전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전장대비 1.91% 하락한 2만3372.06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53% 내린 1703.96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휴장해 일본 증시로 매도세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달러당 108엔대 후반까지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패스트리테일링(-4.10%), 시세이도(-5.10%) 등 수출관련 소비주와 소프트뱅크(-3.23%), 도쿄일렉트론(-2.24%), 파낙(-2.18%) 등 통신, 기계주가 하락했다.

설 연휴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27일 하락세를 보였다.


 [Asia마감]中관광객 못온다... 日유니클로·시세이도 뚝...                     


 일본 증시는 이날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03% 하락한 2만3343.51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은 지난해 3월 25일 이후 약 10개월만에 최대다. 토픽스지수 역시 1.61% 내린 1702.57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세계 경제에 역효과라는 견해에서 운용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의 판매가 늘었다"면서 "더불어 중동 정세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져 투자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금지하자 방일 외국인(인바운드) 수요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졌다.


 올해 해외 관광객 4000만명을 유인하겠다는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것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세이도(-5.49%), 고세(-7.09%) 등 화장품 업체와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5.66%), 도쿄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오리엔탈랜드(-7.79%) 등이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일관계 경색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빈자리를 채우던 중국인마저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휴장해 일본 증시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이와 더불어 달러당 108엔대 후반까지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출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4.13%), 야스카와전기(-4.77%), NSK(-5.48%) 등 통신, 기계주가 하락했다.

 

 


 일본 증시, '신종코로나' 불똥에 급락... 닛케이지수 2.03%↓


 일본 증시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영향으로 급락했다. 도쿄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24일) 종가보다 483.67포인트(2.03%) 빠진 23,343.51로 거래가 끝났다. 이날 닛케이225 하락 폭은 작년 3월 25일 이후 약 10개월 만의 최대치로 기록됐다.


 주말 휴장을 거쳐 갭 하락세로 출발한 닛케이225는 개장 직후 500포인트 넘게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87포인트(1.61%) 떨어진 1,702.57로 마감했다. 토픽스는 개장 직후 한때 1,700선이 붕괴했다가 가까스로 1,700선을 지켰다.


 시장 관계자들은 우한 폐렴 환자 수가 세계적으로 계속 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한 것이 주가 급락세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우한 폐렴이 세계 경기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에 로켓탄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투자심리가 한층 얼어붙었다며 춘제(春節·중국의 설)로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증시가 휴장한 여파로 이날 거래가 이뤄진 일본 시장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