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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게코(Gekko)의 논평 - 이게 동맹국 대우냐...?? 주한미군 철수해라... 이 또라이야...!!!!! 한반도/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킨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그 한반도를 완전히 지땅이라고 생각하네..... 어제 아침 이 기사를 읽은후에 24시간내내 또라이 트럼프에 꼭혀 있는 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781


 


 "트럼프, 한국이 MD 비용 100억 달러 내야 한다며 '주한미군 철수'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로부터 미사일방어 체계(MD) 비용으로 100억달러를 받아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두명의 자사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쓴 책 <매우 안정적인 천재>의 내용 가운데 2017년 7월20일 미 국방부의 ‘탱크’라고 불리는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화를 17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의 에피소드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과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 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브리핑을 기획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 무지,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동맹에 대한 무지를 확인하고 경악하게 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반도와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미군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던 트럼프 대통령은 학교 수업 같은 분위기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구축한 미사일 방어체계(MD)의 비용 “100억달러”를 한국 정부가 부담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D는 북한의 중·단거리 미사일을 격추해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비용을 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게 비용을 부담케 하거나 아니면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그들(한국)에게 임차료를 부과해야 한다” “(주한미군의) 군인들에 대한 대가를 지불케 해야 한다, 모든 것을 이용해 돈을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무가치하다고 말하고는 부동산 사업에서 쓰는 용어로 “그들(동맹국들)은 체납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좌절감을 느낀다는듯 양손을 들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동맹국들이 미국에 막대한 빚을 졌는데도 그대로 놔뒀다며 관료들을 꾸짖기도 했다.


 미국에서 21일부터 판매되는 <아주 안정적인 천재(A Very Stable Genius)>라는 책 제목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자신에 대해 사용한 표현을 따 온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의문이 나오자 “나는 매우 안정적인 천재(I am a very stable genius)”라고 반박한 바 있다.

 

 

 

 "트럼프, MD체계 구축 비용 100억달러 한국이 물라 해"

 신간 ‘매우 안정된 천재’서 2017년 백악관 상황실 회의 장면 묘사...

 “백악관 참모진을 ‘돈 못 버는 바보’ 취급”


  

 

 


 “미국이 구축한 100억달러짜리 미사일방어체계(MD) 비용은 한국이 감당해야 한다. 임대 비용을 내라고 하거나 아니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의 백악관 출입기자 필립 러커와 탐사보도 전문기자 캐럴 르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미군 배치로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고 전했다. WP는 17일(현지시간) 이 두 명의 기자가 21일 출간할 신간 ‘매우 안정된 천재(A Very Stable Genius)’의 일부 내용을 소개했다.


 책은 417쪽 분량으로, 전직 백악관 참모 등 200여명을 인터뷰해 구성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부정적인 일화를 담았다. ‘매우 안정된 천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1월 정신건강 논란에 대해 반박하며 자신을 묘사한 말로, 책의 특징을 반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등 동맹 관계에 ‘부동산 언어’로 균열을 내려 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묘사돼 있다.


 예컨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참모진으로 활약하던 2017년 당시 백악관 상황실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들은 모두 패배자이자 바보”라고 화를 냈다. 미국의 MD 체계는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려는 목적인데도 막무가내로 한국에 비용을 부담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에 대해서도 “그들은 체납자”라고 ‘부동산 언어’로 고 묘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참모진에게 “당신들은 나에게 빚이 있다. 사업을 했다면 완전히 파산했을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고 덧붙였다.


 책에 담긴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모욕적 언사는 뉴욕타임스(NYT)에도 소개됐다. 저자들은 “이 나라에서 제복을 입는 군인이나 이 상황실에 있는 관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게 아니다”라는 틸러슨 장관의 말을 덧붙여 당시 백악관 참모진의 고충을 소개했다.


 NYT는 “더욱 곤혹스러운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서야 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침묵을 지켰다는 점”이라는 저자들의 설명을 함께 언급했다. 책에서 펜스 부통령은 “밀랍인형 박물관의 남자”로 묘사돼 있다. “그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광기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