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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NICA 공식논평 - 대한민국은 경제적 일본이상으로 이 양키들로부터 군사/정치적으로도 진정한 독립을 해야한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인터내셔널(GI) 전국투자클럽연합회 사업단장(전무이사님)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미국 게자슥들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도 통일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275


 지난 글 제목이 '미국 게자슥들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도 통일도 원하지 않는 것 같다...!!!'였는데 좀 바꾼다... 같다가 아니고 않는다로~~

 http://blog.daum.net/samsongeko/7594


 그 협상결렬 - 난 한반도 통일에서의 걸림돌은 두고두고 미국 보수층(트럼프, 공화당, 주요 방위사업체들)임을 오늘부로 분명히 하겠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828


 NICA 공식논평 - 우방(?) 그 한미동맹도 원점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683


 


 청, 美대사 발언 경고... "대단히 부적절, 남북협력 우리가 결정"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 발언에 공개 언급 부적절... 美와는 항시 긴밀 공조"
 "남북관계 실질 진전·조속한 북미대화 노력"... 남북협력사업 추진 지속 강조...


 


 청와대는 17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북한 개별관광을 거론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미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남북협력 관련 부분은 우리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는 항시 긴밀하게 공조하며 협의하고 있다"며 "정부는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과 조속한 북미대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는 주권국 대통령의 언급을 주재국 대사가 관여한 데 대한 강한 경고 의미로 풀이된다. 해리스 대사 발언에 청와대가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아울러 남북협력 여부는 한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미국의 의사와 무관하게 남북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전날 외신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추진 구상을 두고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강조하면서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서 다루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의 언급은 주권국에 대한 개입으로 비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착 상태의 북미대화를 타개하기 위해 "남북 간에도 이제는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않고 남북협력을 증진시키며 북미 대화를 촉진해나갈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물론 국제 제재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남북이 할 수 있는 협력에서 여러 제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제한된 범위 안에서 접경지역 협력, 개별 관광 같은 것은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 접경지역 협력 ▲ 도쿄올림픽 공동입장·단일팀 구성 등 스포츠교류 ▲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 비무장지대(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 ▲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등 5대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대해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대해 저희가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대북정책은 대한민국의 주권에 해당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文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 논란의 '해리스' 발언...


 ◀ 앵커 ▶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게 처음이 아닌데요. 미국 언론도 표현했지만 이쯤되면 한미간 외교 갈등의 해결사가 아니라 외교 문제가 됐습니다. 그의 발언에 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이정은 기자가 꼼꼼하게 분석해 봤습니다.


 ◀ 리포트 ▶


 문제의 발언은 어제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한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북한 개별 관광에 대한 미국의 입장(view)을 묻자, 해리스 대사는 '미국 정부의 공식 견해는 아니'라면서도 "다른 남북사업처럼 한미 '워킹그룹'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가 "여행은 제재 위반이 아니지 않느냐"고 다시 묻자 "여행객이 북한에 가져가는 물건은 제재에 걸릴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미국과 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치 "미국의 허락을 받아라. 안 그러면 제재를 당할 수도 있다"는 뜻처럼 들립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관광객들이 DMZ를 지나갈 것인가, 이는 유엔군사령부이 관여된다는 뜻"이라 말했습니다. 유엔군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이 겸하고 있습니다.

허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은근한 압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겨냥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낙관론은 고무적이지만, 낙관론에 근거해 행동을 할 때에는 미국과 협의(consultation)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군 출신으로 2018년 7월에 부임했습니다. SNS에는 막걸리를 마시고 송편도 빚으며 친근감을 보여주는 동영상도 꾸준히 올렸습니다.


 [해리 해리스/주한 미국대사]

 "한국과 미국의 재료들을 섞어 대사관저 공식 칵테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하지만 그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나 예전 미국대사들보다 훨씬 직설적입니다. 두 달 전에는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잇따라 대사관저로 불러 "방위비 분담금을 올려달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은 "50억 달러라는 말을 스무 번 쯤 들었다. 압박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해리스 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에게 일제시대 조선 총독을 떠올리게 한다"며 해리스 대사의 고압적 태도 논란을 다뤘습니다.


 MBC뉴스 이 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