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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인터넷팀장]애낳고 싶다고 했더니 어제 엄마왈 "가시나야~~~ 하늘을 봐야 별을 딸꺼 아이가~~~~" 저 그랬거든요... "엄마 뭣 말이냐고...??"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쪽으로는 오늘 하루종일 대부업자(법인설립/증자, 기업인수/합병, 우회상장(?)/등록등 기업체만 상대)이신 작은 전주께서 부계좌 제테마에서 셀리버리로 교체매매한 제자놈을 괴롭혔고, 자택에서 GI 강남 본사쪽으로 오후에 출근한 그 스승은 중견 조선업을 경영하시는 큰 자본주한테 시달렸네요~~~^^ "게코(Gekko), 추계운용 그만 마무리하자... 계속할끼가~~~?? 담테스트..." 그래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었네요~~~^^ 이제 전화드리고 4시반 주간자금회의 주재하러 들어갑니다. 게코(Gekko)"

 


 아래는 위 게코(Gekko)님의 마지막 코멘트를

 이어받은 인터넷팀장 제 동향이네요~~~


 "[인터넷팀장]♬♬♬ 초저녁에 주간 떡되신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한테 이 비지니스폰 받고 저도 소개팅남과 데이트가 있어 이제서야 집도착~~~^^♪♪♪날도 좀 풀린거같아서 심야영화까지 봤네요^^ ♥♥♥ 그 남자 애간장만 좀 태우다가 귀가했고요^^♥♥ 씻고 잘래요☞☞☞"


 "[인터넷팀장]♬♬♬ 재밋는 동영상 계속 나오네^^♪♪♪ 왠지 바보 버전들 같네요^^"
#재밋는동영상
#재밋는영상


 "[인터넷팀장]♬♬♬ 일어나자마자 아점심 해결~~~^^ 이렇게 먹은건 아님^^ 양껏 먹었네요♪♪♪ 다음은 노래가 땡겨 올릴께요^^ ♥♥♥ 주요 사랑스런 유부남들 블로그용 글들 줄줄히 들어와서 깼네요♥♥ 회사 주요 남자들 지소미아 유예 결정으로 엄청 열받아 있고요~~~ 게코(Gekko)님은 화나 있고요☞☞☞"


 


 "[인터넷팀장]♬♬♬ 암튼 회사내 주요 유부남글들만 올리면 머리가 아프네요^^ 정치에 경제에, 여기에 폭락중인 KOSDAQ 바이오에~~~♪♪♪ 오후에는 뭘로 시간을 보낸까로 고민해 봐야겠네^^ ♥♥♥ 새벽(^^)까지 심야영화 보고 같이 있기만 한 소개팅남 문자는 씹고 있는 중~~~♥♥ 전화보다는 문자넣을까 생각중입니다☞☞☞"


 "[인터넷팀장]♬♬♬ 제 친구가 한때 여경이 된다고 여고때 말한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말리지 않았는데요^^ ♥♥♥ 소개팅남이 저녁 산다고해, 전 커피 산다고하고 데이트 나가는 길이네요♥♥ 그 이후는 모르죠^^☞☞☞"


 


 "[인터넷팀장]♬♬♬ 갈증이 나 일어났네요^^♪♪♪ 어제 데이트한 소개팅남한테도 화가 나 잠도 뒤척이고 있네요~~~"


 


 "[인터넷팀장]♬♬♬ 한참을 읽었네^^ 맞는말같기도 하네♪♪♪더 자야겠네요~~~"


 "[인터넷팀장]♬♬♬ 여대 선배인 미주 사모님과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아직 주무시려나~~??^^ 저도 이불속인데, 그 벡허그해줄 남자는 없네^^♪♪♪ 매주말 게코(Gekko)님이 지정해주시는 키워드 검색중이네요~~~ ♥♥♥ 이 남자는 눈치도 없나 여자가 화난줄도 모르는지 문자하나 없네요^^♥♥ 제가 먼저 풀어야겠네요☞☞☞"


 "[인터넷팀장]♬♬♬ 경상도 엄마가 레지던스 호텔(원룸^^) 급습해 한바탕 휘젖고 가셨네요~~~^^♪♪♪ 과년한 딸년, 잔소리 양껏 먹었고요~~~ ♥♥♥ 소개팅남 문자도 몇 개와 있는데, 이제서야 답장했고요♥♥ 과묵한건지 둔한건지 그 남자^^☞☞☞"


 "[인터넷팀장]♬♬♬ 두 사진은 순서대로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정말로 미인이신 장모, 처남댁, 돌아가셔 얼굴도 못뵈었다던 장인어른, 16년전 대학생때의 애뗀 한 미주 선배~~~♪♪♪ 전 여고시절의 고딩때겠네^^  ♥♥♥ 암튼 미주 선배, 늦둥이 서일군외에 둘째도 아들낳아 김 남일, 3년안으로 세째도 아들낳아 김 북일로 이름지어 얼굴도 못뵌 시아버지 유언같지 않은 유언 들어준다고 남편한테 약속하셨다네요ㅋㅋㅋ♥♥ 아들 셋에 남편까지 다 일자 돌림에 동서남북으로요^^☞☞☞"


 


 "[인터넷팀장]♬♬♬ 설리씨에 이어 구 하라씨까지 국내외 동향과 상황이 여전히 어수선하네요~~~♪♪♪ 예전 "알바천국"의 어떤 광고 멘트가 떠오르고요~~~ 언제야 돼야 좀 나라같은 나라가 될까요~~~~~"

 

 


 남다른 지원에 인구수 줄자... "먹튀라뇨" 억울한 출산율 1등...

 매년 나오는 해남군 '먹튀' 논란
 0~6세 아동 유출, 고령 인구 30%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지원금 따지면
 '먹튀'라 할 수 없어, 육아 여건에 집중"


 


 전라남도 ‘땅끝마을’ 해남은 독보적인 출산율 1위 지역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229개 시·군·구에서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해남의 합계출산율은 1.89명, 전국 평균 0.98의 두 배 수준이다. 그런데 최근 수년 간 해남은 인구수, 특히 0~6세 아동 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출산장려금 먹튀'를 양산한다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해남서 아이를 낳아 출산장려금만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가정이 많은 것 아니냐는 얘기다.


 해남의 출산지원은 남다르다. 2012년 해남은 전국 시·군·구 중 최초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2008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산장려팀을 만들어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을 모색한 결과다. 해남 신생아양육비 지원 사업은 첫째 아이 300만원, 둘째 35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 이상 720만원을 준다.

 또 난임 부부라면 소득 상관없이 난임 치료비를 지원했고, 전남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다. 셋째 이상 건강보험료 및 기저귀값 지원, 임신부 무료 초음파 검진 등 군비‧도비 예산으로 만든 사업도 30여 가지다. 해남은 출산 정책의 선두주자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기도 했다.          


 효과는 뚜렷했다. 2011년 1.524명이던 출산율이 2012년 2.47명으로 올랐다. 이후 2017년까지 꾸준히 2명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1.886명이 됐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남에선 총 5273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같은 기간 전라남도 22개 시‧군‧구 평균은 4538명이다.          

 

 동시에 해남의 인구수는 매년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라남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2년 7만9032명, 2013년엔 7만8643명, 2014년엔 7만6981명으로 매년 1000명 넘게 줄어, 2018년 7만3280명을 기록했다. 0~6세 아동수 역시 줄었다.


 2012년에 0세였던 810명의 아동은 2013년 761명, 2014년 651명으로 줄다가 초등학교 입학 직전인 만 6세가 된 2018년엔 469명이 됐다(표1 참고). 출산장려금 먹튀 논란이 일어난 결정적인 지점이다.


 


 “고령인구 30% 해남에서 인구 증가는 사실상 불가능"


 이에 안형주 해남군 출산장려팀장은 “‘먹튀’라는 말이 되려면 분할 지급되는 신생아육아지원금이 종료되는 18~24개월 사이에 아동 수가 크게 줄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지원금도 타 시‧군‧구에 비해 많은 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0~6세 아동수의 감소폭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해마다 0~12개월 6%, 12~24개월 14%, 24~36개월 11%, 36~48개월 6%로 감소세가 나타났다. 또 해남 지원금을 출생순위별로 합친 값은 2540만원으로 전남 평균인 3281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어 안 팀장은 “해남은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 30%를 차지해 사실상 인구가 느는 건 불가능한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동 인구 유출은 돌봄과 교육 문제인 게 맞지만 단순히 인구수가 줄었다고 ‘먹튀’ 라는 말은 사업 담당자뿐 아니라 출산 가정에게도 상처가 되는 말”이라고 전했다.


 해남의 다음 과제는 육아 친화 도시다. 낳는 것 뿐 아니라 편히 기를 수 있도록 육아 여건을 최대한 마련하는 게 목표다. 해남이 내세운 건 교육과 일자리다. 이를 위해 올초 인구정책과에 일자리 창출팀을 배치해 젊은 부모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내년 1월엔 장난감 도서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정부의 2020년 생활 SOC 복합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2억을 확보한 ‘땅끝가족어울림센터’도 추진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3년 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