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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에이치엘비 2인방"에 이어 두 문제 바이오(Bio)주의 대반란... 헬릭스미스 상에 이어 신라젠 나흘만에 다시 상한가...

 


 '신라젠' 상한가↑ 도달,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33.7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33.1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268.9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8.8%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5일 연속 190.3만주 순매도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신라젠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특징주]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임상 안전성 입증...

 이연제약 생산라인 부각↑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VM202-DPN)의 임상 3-1B상 자체 결과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여기에 엔젠시스의 생산 과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 이연제약 등 관련주도 동반 오름세다.


 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 임상 성공 자체 결과 발표 후 전일 대비 29.99% 오른 9만32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연제약 역시 코스피시장에서 16.33%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전 '미국에서 실시한 엔젠시스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3-1B 임상은 FDA로부터 별도의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 과정을 거친 독립적인 두번째 임상 3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 3-1상은 NCT번호 02427464이고 이번 3-1B상은 NCT번호 04055090으로서 각각 최종 보고서를 별개로 작성해야 하는 독립적인 임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연제약은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의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충주공장에서 엔젠시스를 생산하게 돼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연제약은 2400억원을 충주공장 신축에 투자했고 이중 800억원을 엔젠시스 생산라인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