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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CC 전국본부 사업단장 대리]첫 인사네요... 저도 게코(Gekko)님 말씀대로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S - 현재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해외 여행중인 관계로 게코인터내셔널(GI) 게코클리닉센터전국본부 사업단장(상무이사)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고 있담니다... 9월8일 게코(Gekko)님이 귀국하시면 정상화됩니다... 참조하세요...  


 


 이런게 더 걱정이다..!!! 전 정권 10년동안 대기업들이 투자한다고 공언한 것이 1000조가 넘는거 같은데 경기는 이 모양 이 꼴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991


 


 (어제개장전)이 재용 미래투자 발표 1년... 쳇바퀴 갇힌 삼성주 운명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180조원 투자집행 늦어져…대법 선고 ‘촉각’
 삼성물산, 작년 대비 27%↓... “불확실성 해소 차원 매듭짓기 중요”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법 선고를 앞두고 삼성그룹주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18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투자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 그동안 투자집행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시장은 이번 선고 이후 사측의 투자와 주가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물산은 전장 대비 0.88% 오른 9만13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 상승한 28만6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삼성SDS는 1.3% 오른 1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해 8월 초 12만6000원에서 약 1년 만에 9만원대로 내려앉으며 27% 가량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최근 코오롱티슈진 상폐 위기에 따른 바이오업종 불확실성 해소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약 37% 급락한 상태다. 분식회계 사태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8월 8일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직고용하겠다는 내용의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인공지능(AI), 5세대 통신망(5G), 바이오, 반도체 등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선정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그룹의 투자발표 이후 삼성그룹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당시 삼성SDS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7% 동반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SDS는 그룹 투자 증액에 따른 수혜 가능성,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확대 등이 주목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곧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기업가치와 연결된다.

 하지만 이후 반도체 업황 부진 속 일본 수출 규제,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대내외 변수가 겹치며 삼성전자의 발이 묶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서 주주환원책 시행을 연기했다. 최대 180조원의 투자도 당분간 본격적인 집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대법 판결을 앞두고 사내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영전략 설정을 짜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조사가 삼성전반으로 확대돼 계열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글로벌 투자분석회사인 CLSA 소속 스티브 정 연구원은 “현재 삼성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재용 부회장 대법원 선고와 정치적으로 연관됐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계열사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을 예상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태 연루 혐의로 2017년 8월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작년 2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받고 풀려난 이 부회장은 대법원 선고에서 최소한 집행유예 형이 확정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투자자들은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수사와 맞닿아 있는 삼성물산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판결의 방향보다는 매듭짓기가 주가 흐름에 중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라 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관해 “우려가 많았던 상반기가 지나가고 투자매력도가 증가하는 하반기가 왔지만 여전히 국정농단 대법 상고심 판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 결과가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는 국면”이라며 “현재는 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제외해도 저평가 국면으로, 판결의 방향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매듭짓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윤 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물산의 기초체력으로 주가 방향성을 가늠하기는 어렵다”면서 “주가의 가장 큰 리스크는 삼성에 대한 정부의 시각과 재판에 미칠 영향인데, 결과를 떠나서 오랜 기간 이어진 소모적인 공방전을 매듭짓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부회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주문하면서 이와 관련한 삼성의 투자전략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이 부회장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해 중장기 디스플레이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미래 신기술 로드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향으로 관련주인 파워넷의 경우 다음날 주가가 22.6% 급등했다.

 김 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을 통해 ‘퀀텀닷 올레드(QD OLED)’에 대한 투자 의지를 우회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QD OLED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재판을 파기환송한 29일 이인재 변호사 등 삼성 측 변호인단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방청을 마치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어제 마감후)[마켓뷰]삼성그룹주, 대법원 판결에 출렁... 외인 韓주식 매도 행렬...                     

 

 국내 증시가 대내외 악재 속에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포인트(0.40%) 내린 1933.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초반 강세를 이어갔으나 10시쯤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장중 한때 1928.49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20일과 23일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일에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며 코스피 주식을 팔고 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9억원, 492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코스닥 지수는 3.33포인트(0.55%) 내린 599.5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141억원, 기관은 6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 했다. 개인만 11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채권가격 상승 등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국채 30년물과 독일 국채 10년물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대표적인 안전자산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요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실물 안전자산인 국제 금 가격 역시 최근 6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대만 인근 400km 지점의 동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단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중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대법원의 국정농단 사건 최종 판결 직후 외국인 매도세가 커졌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부회장이 '비선실세' 최순실씨 측에 건넨 뇌물액과 횡령액이 2심 때보다 더 큰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해 추후 파기 환송심에서 이 부회장의 형량이 더 무거워질 가능성이 커졌다.

 오후 2시 판결 직후 삼성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70% 내린 4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전기(009150), 삼성생명(032830)등 다른 대부분 계열사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얽혀있어 수사를 받는 삼성물산(02826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낙폭이 컸다.


 반면 이부진 대표가 경영하는 호텔신라(008770)는 주가가 4.46% 올랐다. 우선주인 호텔신라우(008775)는 29.10%나 급등했다. 대법원 판결은 IT장비, 소재 등 관련주로도 영향을 미쳤다. 에스에프에이(056190), 솔브레인(036830)등은 주요 부품 국산화 및 삼성전자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급락했다.

 

 


 (어제저녁)‘폭락장’ 선방한 삼성전자... 이 재용 유죄에 주가도 묶이나...??

                     

 삼성전자가 일본 수출규제 등 악재 속에서도 선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공판 결과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이 부회장의 뇌물 인정 규모가 커지면서 경영 공백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풀이된다.

 반도체업황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반기 부진했던 스마트폰 사업군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경영 공백이 현실화 될 경우 투자 등이 위축될 여지가 있는 만큼 앞으로 흐름에 이목이 집중된다.

 ◆ 경영공백 우려에 약세...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4만3400원에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 대비 1.70% 하락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오후 들어 소폭 상승 반등하기도 했지만 유죄가 인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대의 낙폭을 보이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경영 공백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2심에서는 말 구입액을 제외한 말을 사용한 용역대금 36억원만 뇌물로 인정했지만 이날 재판부가 말 구입비 34억원,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원도 뇌물이라고 판단해 규모가 늘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보면 횡령액이 50억원을 넘어서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 선방한 8월... 악재에도 낙폭 최소화...

 삼성전자는 이전까지 8월 폭락장에서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종가는 4만4050원으로 이달 1일에 비해 1.5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폭(-4.60%)의 3분의1 수준이다. 8월 들어서는 미중 무역분쟁 확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등 악재가 연이어 터졌고 삼성전자는 그 중심에 놓인 기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미중 무역분쟁이 확산됐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대폭 위축됐다.

 이 밖에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더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이 확실한 금리인하 시그널을 주지 못한 것도 경기 하방리스크를 가중시킨 요인이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재외는 지난 28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초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키로 해 삼성전자의 타격이 우려됐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곧바로 일본 출장을 다녀오며 소재 확보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투자자 우려를 최소화시켰다.


 ◆ 반도체·스마트폰 전망 ‘흐림’

 남은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반도체업황은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부문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달 출시한 갤럭시 노트10과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 폴드가 스마트폰 사업군을 이끌지 여부가 쟁점이다.

 이 부회장의 경영 공백 여부가 관건이다. 통상 총수일가가 경영일선에 나서지 못할 경우 투자 등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경영여건이 어려운 시기 공백은 대내외적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조59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63% 감소했다. 반도체 부문이 3조4000억원으로 70.9% 급감한 데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은 1조5600억원으로 41.5% 줄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7100억원으로 39.2% 늘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7500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일회성요인 영향이 크다.

 반도체는 낸드 부문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핵심인 디램 가격은 여전히 하락이 예상된다. 반도체 기대감이 낮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업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해 투자심리가 높아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순학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낸드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면서 가격 하락폭을 크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램은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해 15% 수준의 가격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민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노트10은 전작(950만대)를 넘는 980만대 판매를 예상한다”면서도 늘어나는 제조원가(BOM cost)와 경쟁을 위한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올해 스마트폰 사업 마진은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