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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장관전평..... 일본의 2차보복 실행... 이미 노출된 악재라고는 생각합니다... 3시이후에는 더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B.S - 현재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해외 여행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고 있담니다... 9월8일 게코(Gekko)님이 귀국하시면 정상화됩니다... 참조하세요...


 


 [어제분석]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D-1... 국내 증시 '초긴장'

 수출규제 품목 확대 가능성... "28일 국내 증시 분수령될 것"


 


 일본의 대(對)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시행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도 초긴장 상태다. 특히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까지 종료되면서 증권가에서는 일본의 추가 수출 규제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소집해 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와 당국 등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28일 한국을 안보상 수출심사 우대 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시행한다. 앞서 지난달 일본은 우리나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실제 일본은 이달 들어 고순도 불화수소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수출 허가를 단 한 건도 승인하지 않았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등 각 종 대외 악재에 휘청이는 국내 증시에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 현실화는 반가울 리 없는 이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서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깜짝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등에 나섰지만 전망은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코스피 1800선도 각오해야 한단 얘기가 돌 정도로 어둡다. 전문가들은 오는 28일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기점으로 향후 국내 증시의 향방이 가려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로써는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와 더불어 정부가 전일부터 이틀간 독도 등에서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하면서 일본 측이 수출 규제 이외에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맞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은택 KB증권 스트래터지스트는 "정부의 일본에 대한 강경모드는 우리 증시에 부정적 이슈일 수밖에 없는데 그 영향은 28일 화이트리스트 배제 실시 때 확인될 것"이라며 "개별허가 품목이 반도체 소재 3개에서 다른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단기적 갈등이 좀 더 극대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대훈 SK증권 주식전략 담당 연구원은 "한일 양국이 서로를 향해 보복조치를 번갈아 단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수령은 오는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시행되는 28일이 될 것"이라며 "당장 일본은 우리 산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기 위한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의존도가 높은 공작기계와 정밀화학 등이 추가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 우리 산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산업은 ▲화학 ▲플라스틱·고무·가죽 ▲기계 분야에서 일본에 비해 절대적 열위 상태다.


 한 연구원은 "일본과의 마찰 격화로 인한 국산화 대체주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가 시장의 관심을 받겠지만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또 한 번 외부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 형렬 교보증권 스트레터지스트는 "미·중 무역전쟁은 1년 이상 지속됐고 수출과 기업이익 감소, 최근 새롭게 등장한 일본의 수출 제재 등 악재의 종합선물 세트가 전부 확인됐다"며 "여기에 최근 정부가 일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및 지소미아 철회 등 강경 입장을 계속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에 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금융당국은 이날 아침 일본 수출규제 대응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최 종구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미중 무역분쟁과 홍콩사태 등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에 대해 "더 높은 긴장감을 갖고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비상계획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며 "증권 유관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이 이와 관련한 중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제 본 오늘의 전략]미중 '화해' 조짐에 증시 반등... 외인 매수세 돌아올까...                     

 - 구체적 협상안 도출 전까지 변동성 여전...

 미중 관계가 극도의 대립 국면에서 완화 조짐을 보이자 증시가 반등했다. 그러나 오는 28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M(신흥시장)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장 마감 직전 외국인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제한을 받았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29포인트(0.43%) 오른 1924.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1억원, 184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9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5.41포인트(0.93%) 오른 588.32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264억원, 6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17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996억원 순매도다.

 외국인은 8월 한 달간(27일 누적) 코스피에서 2조422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패시브 자금 동향의 지표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는 이 날까지 1조9000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 리밸런싱이라는 수급적 악재는 사실상 이 날로 끝날 것으로 분석했다.

 송 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펀드에서 한국 비중이 벤치마크 대비 비중축소(underweight)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패시브 자금의 추가 유출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노 동길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MSCI EM 지수 내 국내 주식시장 비중은 0.3%포인트 하락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지수 리밸런싱이 액티브 펀드 위주로 선반영됐고 신흥국 주식을 추종하는 펀드 자금 이탈이 빠르게 이뤄져 리밸런싱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A주, 사우디와 아르헨티나의 편입 영향으로 신흥시장 지수내에서 한국과 대만, 인도 등 여타 국가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편입 직후 신흥시장 지수 내 중국 A주의 비중은 5월 말 대비 약 0.68%포인트 높아진다.

 최 창규 NH투자증권 알파전략 팀장은 "전날(26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무려 1만6000계약의 대규모 선물매수를 기록했다"며 "이는 MSCI 8월 리밸런싱을 앞두고 선행된 선물매수로 이벤트 종료에 따른 포지션 청산 성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 MSCI 리밸런싱에서도 해당일은 플러스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며 "지수 리밸런싱 영향력이 감소해 외국인의 선물 수정 포지션은 이제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업계에선 미중간 구체적인 협상안이 나오기 전까지 무역갈등 관련 뉴스에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는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중 무역갈등 관련 관세 철회 등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무역분쟁이 해결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는 없다"며 "증시 추세 반전을 위한 펀더멘털 측면의 변화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화해 무드가 유효할 때까지 글로벌 증시 반등세가 유지될 수 있으나, 무역분쟁 이슈가 재점화되며 증시 하락 추세가 재개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13:00] 기관 매수 늘면서 코스피 시장 상승세(1934p, +9.83p)                     


 28일 오후 1시 코스피(1,934.43p, +9.83p, +0.51%)는 기관 매수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도 8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54%)와 의약품(+2.2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0.50%)과 음식료품(-0.4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44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7개, 10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00] 외국인 매수 늘면서 코스닥 시장 상승세(594p, +5.90p)                     


 28일 오후 1시 코스닥(594.22p, +5.90p, +1.00%)은 외국인 매수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도 15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7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4%)와 유통(+2.8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출판·매체복제(-1.55%)와 기타제조(-1.05%)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78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27개, 9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