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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다우(Dow)가 27000p를 넘었다고~~~ 우린 KOSDAQ 1000p는 둘째치고 KOSPI 3000p도 못넘겨 게고생하고 있고만~~~

 


  문대통령과는 달리 트럼프가 미국에서 욕안먹는 이유는 주변국은 디지든 말든 주구장창 주가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거든~~~ 암튼 난 놈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252


 


 [주간증시전망]금리인하 기대감... 한은 결정 주목...                     

 국제 무역분쟁 속 실적개선株 관심...


 이번주(15~19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또는 8월 인하 시그널을 제공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밴드를 2070~2160으로 예상한다.

 ■ 금통위, 성장률 하향 예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1일 "최근 고용 호조와 소비자물가의 예상치 상회 움직임 등에도 중국 등 여러 국가들의 무역갈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경제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달 FOMC에서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오는 18일 금통위의 금리 결정에 쏠려 있다.


 한국은행 역시 빠르면 이번 금통위에서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과 함께 금리 인하를 단행하거나 인하 시그널을 제공할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일 무역분쟁 우려까지 더해진 국내경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큰 흐름에 적극 동참하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FOMC를 둘러싼 부담도 제거된 마당에 금통위의 과감한 결정이 국내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얼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1.75%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금리 인하 소수의견은 2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어 8월 금통위에서 1.50%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실적 시즌 속 차별화 진행...

 국제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업종 전망과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에 주목하고 있다.

 SK증권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CJ ENM과 LG생활건강, 유한양행, 에이스테크를 추천했다. CJ ENM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의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과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술 수출료 유입에 따른 1·4분기 실적 호조세와 지분 보유 자회사들의 연구·개발(R&D) 모멘텀으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된 점이 투자 포인트다. 에이스테크는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 코웰패션을 추천했다. SK텔레콤은 5G 가입자수를 감안할 때 6월과 3분기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전환 될 것이 유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2·4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1·4분기 인식하지 못했던 적정투자보수가 일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코웰패션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KB증권은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GS홈쇼핑을 추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정유기업의 실적이 증가될 전망이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운규제로 꼽히는 'IMO 2020'가 시행되면 4·4분기 디젤부문 수익성도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높은 시가배당률(5.5%)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평가됐다는 평가다. GS홈쇼핑은 모바일 채널을 주축으로 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금성자산도 지난해 말 기준 6186억원으로, 자산가치가 높다. 배당수익률도 4.1%로 메리트가 있다는 진단이다.


 

                     

 [증시풍향계] 한은 금통위·일본 수출규제 주목...


 이번 주(15~19일) 국내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8일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최근 부진한 경기, 일본 수출규제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면 이번에 현행 연 1.75%인 기준금리를 연 1.50%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큰 점도 금통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의회 증언에서 미중 무역분쟁, 세계 성장 둔화 등 우려 요인을 제시하면서 경기 확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한은이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기보다 이달 말 연준의 금리 인하를 확인한 뒤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확산 여부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한동안 동요하던 증시는 반도체 감산 기대감에 따른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일단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본 측이 추가 수출규제에 나설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

 오는 15일 발표되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시장 전망치는 1분기(6.4%)보다 소폭 하락한 6.2%이지만 이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분기에 기준선 50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의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보다 안 좋게 나올 경우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

 증권사들이 지난 12일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이 2,070~2,160, 한국투자증권 2,040~2,120, 하나금융투자 2,080~2,130, 케이프투자증권 2,050∼2,130 등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5일(월) = 중국 2분기 성장률, 중국 6월 산업생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16일(화) = 미국 6월 소매판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 17일(수) = 미국 연준 베이지북

 ▲ 18일(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일본 6월 수출입

 ▲ 19일(금) = 한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소비자물가지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도움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