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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원화 약세의 추세적 진행에 두 고래들의 보복 전쟁에 코스피는 당분간 볼게 없다는 생각뿐~~~

 


 무역전쟁...?? 보복전쟁...!!! 결국 미국채 매각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

 http://blog.daum.net/samsongeko/8031


 반도체 경기 바닥론...?? '미친거 아이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설픈 반도체 반등 이야기하는 시장 전문가들 다 이 바닥 떠나라...!!!

 http://blog.daum.net/samsongeko/8046


 


 [마켓뷰] 트럼프가 화웨이 툭 쳤더니 삼성전자 풀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와의 거래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국내 전기전자주들이 동반 급락했다. 미국은 15일(현지시각) 수입자동차 관세 유예라는 호재와 화웨이 거래 금지라는 악재를 동시에 내놓았는데, 우리나라 증시는 화웨이 거래 금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16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를 쏟아내면서 하락 마감했다.

 백악관의 선포 직후 미 상무부는 중국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런 조치까지 나와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09포인트(1.20%) 떨어진 2067.69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2.01포인트(1.65%) 하락해 717.59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양시장을 동반 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667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709억원을 팔았다.


 매도 상위는 전기전자와 자동차였다. 삼성전자(005930)를 1465억원, 현대차(005380)를 434억원, 이마트(139480)SK하이닉스(000660)를 각각 255억원, 208억원, 삼성전기(009150)를 18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 공세에 삼성전자는 2.35% 떨어져 다시 4만1000원대로 밀렸다. SK하이닉스는 3.49% 떨어졌고, 이마트도 5% 넘게 하락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광고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카카오뱅크가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며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기관은 뚜렷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72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은 194억원을 팔았다. 전문가들은 투자심리가 취약해진 상황이라 주의해야 할 국면이라고 보고 있다. 무역분쟁 외에도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과 이란의 마찰 등 불확실성이 산재하다는 평가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악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서 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 마감 후에는 엔비디아,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AMAT), 바이두 등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반도체 업황 및 미중 무역분쟁과 달러 강세 영향 등에 대해 컨퍼런스 콜 언급이 있을 것"이라며 "이 결과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시황종합] "美, 中화웨이 압박에 무역갈등 우려 증폭"... 코스피, 2060선 '뚝'                     

  코스피, 외국인 대량 매도에 급락 ...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2060선으로 급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시장이 얼어붙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09포인트(1.2%) 내린 2067.6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2060선까지 밀린 것은 지난 1월 14일 2064.52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12.01포인트(1.65%) 하락한 717.59에 마감했다. 전일 720선으로 올라선 지수는 하루만에 다시 710선으로 물러났다.

 ◇ 코스피, 외국인 4681억원 매도...


 =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682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은 오후들어 매수세로 전환, 37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105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6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2860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2633억원 순매도였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계약, 2848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365계약 순매도했다.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의료정밀이 4%대, 전기전자와 섬유의복이 2%대로 큰 하락폭을 보였고,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가 3%대 하락했고, LG화학 POSCO 삼성물산은 1%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2%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0원(2.35%) 내린 4만155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1000원대로 추락한 것은 올 1월17일(4만1950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할 수 있다는 보도에 자동차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기아차는 강보합 마감했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미국 현지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장 6개월 연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체적으로 입수한 자료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면제된다고 보도했다.

 어닝쇼크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11%대 하락 마감했다. 한세실업은 전날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억144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보다 50억원 이상 낮았다. 이마트 역시 지난 1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전일대비 5%대 내린 1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1년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한 후 최저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297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542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오른 1191.5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85포인트(1.42%) 오른 266.35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