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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내일 새벽, 문대통령의 낭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 KOSDAQ 당일마감도 관심없다...!!!

 

 

 한국 경제는 그 남북경협/대북 모멘텀이 필요하다... 트럼프가 틀어쥐고 있는~~~ 아니지 미 공화당 강경파 게자슥들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                              

 http://blog.daum.net/samsongeko/7916


 


 [마켓뷰] 글로벌 훈풍에도 '찔끔'... 반도체 먹구름 언제 걷히나...                     


  국내 증시가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 완화 등 글로벌 호재 속에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 부진에 더해 옵션 만기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시원하게 오르지는 못했다.

 11일 코스피는 0.05포인트(0.00%) 오른 2224.4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포인트(0.15%) 오른 2227.69로 출발해 장중 한때 2230.41까지 올랐으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꺾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585억원, 개인은 111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6.34포인트(0.83%) 오른 766.49로 마감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수는 2.00포인트(0.26%) 오른 762.15로 개장해 오름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이 521억원, 기관이 22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57억원을 순매도했다.

 ◇ 찔끔 찔끔 오르는 증시... 반도체가 ‘발목’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를 집행하는 문제를 전담할 사무소를 설립하기로 등 무역협상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유럽연합(EU) 회원국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10월31일까지로 다시 연기하는 데 합의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앞서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옵션 만기일을 맞아 경계감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관세청 발표로 반도체 수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수 발목을 잡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삼성전자(005930)(-0.96%)와 SK하이닉스(000660)(-0.25%)는 이날 동반 약세를 보였다.

 ◇ 금호그룹株, 채권단의 자구안 퇴짜에도 주가 훈풍...

 이날 금호산업(002990),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부산(298690), 아시아나IDT(267850)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반 상승했다. 지난 10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단 측은 해당 자구안에 대해 실질적 방안이 부족하고 시장 불확실성으로 추가 자금 부담이 우려된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으나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자구안과 산업은행의 요구에 비춰볼 때 계열사 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밖에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별 기업 별로 호재가 잇따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메디톡스(086900)는 보툴리눔톡신 수출 증가와 중국 판매 허가에 대한 기대감 속에 3.27% 오른 62만9000으로 장을 마쳤다. SK텔레콤이 인수하기로 한 인크로스(216050)도 9.79% 오른 채 마감했다.

 

 


 [시황종합] 코스피, 막판 뒷심에 반전... 10거래일 연속 '상승'

 - 코스피, 0.05p(0%) 오른 2224.44 마감... 양대 항공사 관련주 '상한가'

 

 코스피가 힘겹게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켰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포인트(0%) 오른 2224.4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장 마감 직전 뒷심을 발휘,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34포인트(0.83%) 오른 766.49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전환 성공...


 =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6억원, 1585억원어치를 팔았다. 하지만 외국인이 2816억원어치를 매수하며 하락세를 막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87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748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87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99계약, 840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만570계약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1%대 올랐고, 전기가스업이 1%대 하락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은행, 증권, 통신업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2.43% 올랐다.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등은 강보합세로,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등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우는 소폭 상승했다. 한진그룹주인 한진칼우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나흘 연속 상한가를, 대한항공우 역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은 각각 전거래일대비 29.89%, 29.92% 상승 마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산업우는 전일대비 29.98%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나IDT 역시 전일대비 29.75% 올랐고 에어부산은 5.83%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557개 종목은 상승했다. 반면 256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139.4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9포인트(0.31%) 내린 288.3에 마쳤다.


 ◇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


 =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5억원, 61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2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방송서비스만 2.66% 하락했다. 섬유의복이 3%대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제약, 비금속, 유통, 통신장비, IT부품 등이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9.7%로 큰 폭 올랐다. 메디톡스가 3%대, 스튜디오드래곤이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케미칼이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아이엠텍은 바이오 3D프린팅 및 세포치료제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설에 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9.7%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779개 종목은 상승했다. 397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