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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주말 몸은 좀 아팠지만, 예전 전성기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일독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 2000년대 초중반때의 그 우회상장 부활도 필요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250

 

그 중견/중소형 우량기업 300개가 상장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

 http://blog.daum.net/samsongeko/7251

 

 

 

 다시 불붙는 제약·바이오株 IPO...

 - 하나제약·지티지웰니스 경쟁률 100대1 웃돌아...

 

 올 상반기 지속됐던 제약·바이오주 조정세가 회계처리 부담이 완화되면서 잦아들고 있다.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도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순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하나제약은 지난 10~11일 이틀간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061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74곳의 기관이 참여했고 단순 경쟁률은 101.5대1을 기록했다. 하나제약은 마취제·마약성 진통제 특화 전문의약품 제약사다. 전문의약품에 특화됐고, 제약·바이오 종목으로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에 도전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성공적인 성적표란 분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코스피에 도전한 기업들이 공모 부진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는 점에서 경쟁률이 100대1을 넘은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올해 들어 코스피에 입성한 기업은 총 3곳으로 애경산업은 청약경쟁률 6.73대1, 롯데정보통신은 34.22대1, 티웨이항공은 1.15대1이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오는 21일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지티지웰니스도 지난 12~13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결과 514.16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도 약 4525억원이 몰려 공모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총 1013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94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최종 공모가가 희망가 공모밴드 최상단인 9800원을 초과한 1만1000원에 확정됐다. 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이 일단락된 데다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기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그동안 주가 약세는 주로 영업 외적 요인들에 기인했지만 회계 이슈 마무리로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증시 입성을 대기 중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IPO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조직재생의학 바이오벤처 엘앤씨바이오, 백신 및 이종장기 연구개발기업 옵티팜 등이 다음달 공모 절차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