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품절주' 나노스, 또 급등세.. "투자주의"
유통주식 수가 극히 적어 품절주로 분류되는 나노스 주가가 18일 장 초반 급등세다. 나노스는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410원(5.08%)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14.79% 뛴 데 이날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스는 휴대폰 카메라 모듈 부품인 광학필터와 홀센서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 최근 1개월간 나노스의 일봉 그래프 )
하지만 최근 바이오 산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가파르게 올라 최근에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넉 달 전 9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시총이 현재는 4조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나노스의 급등세에 대해 펀더멘털 때문이 아니라, 유통주식 수가 적은 기업을 노려 주가를 끌어올린 뒤 빠져나가면서 수익을 올리려는 '세력'이 끼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 나노스는 최근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심지어 2년 전에는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됐고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통해 광림과 그 계열사인 패션기업 쌍방울이 새 주인이 됐다. 지난해에도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장폐지 직전까지 가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 최근 1년간 광림과 쌍방울의 일봉 그래프 )
이에 따라 나노스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전날 한거래소는 나노스에 대해 "현재 최대주주와 주요 주주가 총 발행주식의 97.5%를 소유하고 있어 지난달 17일 주식분산 기준 미달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며 "최근 주가 및 거래량 급변동으로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니 투자 판단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공시했다.
서서히 지방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이번주부터 정치인 테마주들과 지방선거 공약 관련주들이 급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스닥 바이오주와 남북경협관련주들이 그나마 개념에 의한 성장성 논리가 반영된 테마주의 일단을 형성하고 있으나 코스피 주요 우선주들과 코스닥 품절주 이상으로 이 단기 테마주들은 왠만한 중급 수준의 투자가 아니면 접근안하는 것이 상책이다...
특히나 KOSPI의 최근 우선주 급등과 kosdaq 품절주들의 급등은 극심한 변동성이후 피곤해진 기관회된 개인투자가들이나 일부 전업투자가들중 일부 극단적 작전 세력들이 정상적인 기업들에게서의 수익률 제고가 수월치 않자 개인투자가들인 개미(Ant)들을 호도하기 위한 술책이니 일반투자가들은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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