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증시]코스닥에 쏠리는 기대...
27일 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는 0.38% 상승하며 제자리걸음 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정부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3.9%나 올랐다.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기대수익율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양상이다.
◆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연말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증시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연말 윈도우 드레싱, 차익실현 등이 나타나고 올 한해 강세를 보였던 성장주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반면 오랜 진통 끝에 미국의 세제개혁안이 12월 승인됐고 내년에 금융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올해 보다 기회와 위험 간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글로벌 고성장 국면이 지속되겠지만 올해보다 위험자산의 기대수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올해보다 높아진다면 위험조정 수익률 역시 낮아지게 된다.
이는 곧 자산배분 차원에서 과도한 위험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분산효과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올 한해 높았던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 김 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
= 27일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의 주요 내용은 연기금 투자 확대, 세제 혜택, IPO 요건 완화 3가지로 요약된다. 코스닥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연기금 투자 확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내년 1월 ‘코스닥 중심 자본시장 혁신방안’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연기금 투자 확대는 벤치마크 지수 변경과 위탁운용 유형으로 코스닥투자형 신설을 통해 진행된다.
연기금 벤치마크 지수 변경을 통한 코스닥 시장으로의 연기금 수급 유입이 예상된다.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은 약 2.2% 수준으로 1% 확대 시 약 1조원의 추가 매수가 전망된다. 연기금의 코스닥 순매수 금액은 2015년 7000억원, 2016년 5000억원, 2017년 6000억원으로 내년 비중 확대에 따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벤치마크 지수 변경에 따른 코스닥 시장의 수혜는 코스닥150 위주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부터 진행될 것이다. 이에 따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투자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 생각엔 앞으로 3년안에 사상 두번째로 코스닥(KOSDAQ) 지수가 바이오(Bio)업종때문에 코스피(KOSPI) 지수를 능가할 확률이 77.7%이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를 중심으로 GPMC 두 계획(Two Plan)과 ‘빅 거래’(Big Trade)로 내 기여코 개인투자가들의 시대를 만들어 놓겠다고 말입니다… 게코(Gekko)
거기다가 내년엔 황금 개(Dog)띠해군요… 최적의 해네^^요… 나중에 말입니다..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겁니다.
“게코님, 그 짧은 시간안에 기록적인 수익률 달성이 단순히 켈리공식에 의한 집중베팅시스템이나 가치투자의 대안을 찾으시려던 그간의 노력 산물인 정보투자(Information Investment) 이론의 완성에 의한 것 같지는 않은데 성공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글쎄요… 운이 맞았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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