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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게코(Gekko) 전망, KOSDAQ 2018년 연말 1500p~1800p...

 

 

 [2017 코스닥시장]바이오 돌풍에 ‘상저하고'...

 - 10년來 800p선 찍어...

 

 코스닥, 올해 20.55% 상승…10년 만에 800선 터치... 
 꾸준한 실적 토대로 바이오株 상승장 견인 
 연말 암호화폐 광풍에 관련주 급등락…정부 활성화 정책도 기대감 높여...

 

 올해 코스닥지수는 상반기 6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폭발하며 10년만에 800선을 터치하는 ‘상저하고’의 곡선을 그렸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던 코스닥이 하반기 들어 고공행진을 펼친 배경에는 제약·바이오주(株) 돌풍이 자리 잡고 있다. 연말 들어 지수는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으로 주춤한 모습이지만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 지수 20.55%↑…바이오 돌풍에 800선 터치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종가기준으로 올해 들어 20.71% 상승했다. 지난해 정국 불안과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돌발변수의 영향으로 7.46% 하락한 것과 비교해 올해 상승전환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누적 거래대금은 총 882조7778억원으로 이는 연간 기준 1996년 코스닥시장 개설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 거래량도 1767억8000만주로 2009년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상반기 지수는 600선 초반에 머물며 부진했지만 중반에 접어들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고 6월말에 5.95% 상승 마감했다. 상반기 국내 증시는 조기대선 이슈 등으로 불안정성이 높았지만 상장사의 견조한 실적을 통해 지수상승을 뒷받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7.55%, 26.16% 늘었다.

 하반기도 안정적 실적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약·바이오주의 기록적인 급등세에 힘입어 지수는 7월부터 이날까지 13.93%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10년 만에 장중 한때 8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바이오株’ 잔치 열다…정부 정책도 기대감 부채질 

 올해도 코스닥 시장은 세력과 큰손이 어우러져 다양한 테마주를 형성했다. 조기대선이 치러진 상반기는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렸다. 하반기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4차 산업혁명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다. 이 중에 제약·바이오주는 유례없는 급등세를 통해 최대 테마주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급등주로 꼽히는 신라젠(215600)은 8월말 2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11월 13만원대로 6배가량 오르며 바이오주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셀트리온 3형제’도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맏형 자리를 지켰다.

 

 3형제의 총 시가총액은 40조원을 넘기면서 코스피 시총 상위주 부럽지 않은 규모를 과시했다. 문재인 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도 상승장에 기대감을 더했다. 내년 초 정책발표를 앞두고 지수가 추가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광풍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바이오주가 가라앉자 암호화폐 관련주가 폭등한 것이다. 코스닥시장 거래 규모가 암호화폐 시장에 역전 당했다는 굴욕적인 소식까지 나왔다. 하지만 암호화폐 관련주는 급등과 함께 불안정성까지 가져오면서 급등락을 반복했고 이는 투자자 손해로 이어졌다. 

 김상표 키움증권 스몰캡팀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바이오주가 압도적으로 중소형주 시장을 주도했다”면서 “코스닥 주요 업종인 바이오와 게임 등과 코스피 중소형주에 관심이 높아진 것은 정부의 정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미 있게 발현되는 구간이 나타날 것이라 기대감이 녹아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IT는 사이클 아직 지나지 않았고 바이오 기술 수출이 이어지면서 카테고리에 많은 선택지를 주고 있다”면서 “3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두고 1월에는 시총 2위부터 다시 주가가 동시에 오를 수 있는 흐름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는 웹 2.0이후의 연결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실질적인 성과는 이미 기정사실화되가고 있는 정보서비스내지 그 IT가 아니라 바이오(Bio) 혁명에서 나온다고 본다... 이곳에서 21세기 중반이후 우리들의 생활/세상을 변화시킬 각종 사업 아이템들이 나오고 이것이 산업적/금융적으로 연결되면서 이곳에서 인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다...

 

 그러므로 한국의 의료계및 기관 각종 바이오벤처회사들에 주목한다... 한국이 한류이상으로 강점을 이곳에서 전세계를 주도하는 주요 연구성과들이 조만간 나올 것이고 이것은 200년 이상된 유럽/미국 중심의 생물학/의학 분야의 발전을 한국이 이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무튼 말씀 드렸는데, 정유년도 그랬고 무술년도 바이오/제약말고는 KOSDAQ 수익률 나올데 없다고 했습니다… 연말연시 아니 올 겨울 이곳 공부 단단히 해놓으시기를 바람니다… 그 매일 사시는 복권이나 로또(Lotto) 멀리 있지 않습니다… 게코(Gek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