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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영화 버전으로 이야기하죠... "형님은~~ 삐이~~~"

 

 

 어제 한국경제 TV를 보다가 정확하지 않은

 멘트에 웃겨서 잠시 한마디 하죠...

 

 코스닥(KOSDAQ)의 전고점이 800p 언저리일 수는 있지만 그 역사적 고점은 아님니다... 그 앵커분이 지난 2000년도 광기를 몰라서 그러나 본데 코스피(KOSPI)가 몇 년간 지리한 횡보및 보합권 등락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코스닥(KOSDAQ)은 이미 2000년에 3000p 턱밑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수 역산과정에서 그려진 지수지만 그 당시 분위기는 이랬다는 겁니다...

 

 그간 1000p도 힘들게 돌파하고 개인투자가들을 힘들게 한 곳도 그 2000p 언저리에서 몇 년간 맴돌다가 간신히 돌파한 코스피와는 달리 코스닥은 그 자체 성장 동력으로 늘상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주요 경제/산업/금융 언론들이 있는 자들의 논리에 빌붙어 코스닥이 마치 무슨 대기업의 하녀내지 시다바리처럼 표현하는데

 

 그런 시각은 전혀 도움이 안됨을 다시한번 역설하죠... 상생의 경제....

 더불어 살아가는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런 시각은 말입니다...

 

 전 삼전이 노키아꼴 안난다는 보장을 못하겠습니다... 그 도시바가 반도체사업부를 결국 포기하려고 하는 것을 보십시요... 그러므로 얼른 중소(강소)벤처 기업 위주의 첨단 장비/소재/부품 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내지 새로운 산업군인 바이오(Bio)처럼 다음(Daum)을 봐야합니다... 가까운 미래를 말입니다...

 

 전 외국인들만 배불리는 삼전의 300만원 돌파는 관심없습니다...

 

 주요 배당금 다 빼가 뭐 국내 경제에 도움도 안되는 기업입니다... 뭐 다른 상장 대기업들도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그 외국인들 이제는 국내에 직접투자도 전혀 하지 않고 돈만 빼갑니다... 뭐 삼전을 위시로 주요 대기업에 다니는 국내 직장인들이 국내에서 임금받아 쓰는 것 말고는 그 대기업들 전혀 도움 안됨니다..

 

 전 코스닥의 3000p 돌파를 아니 내수 경제 부활및 그 서비스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애 분명히 기여할 코스닥 기업 1만개의 신규 상장을 더 원합니다... 현재 비상장되어 있는 우량 중견/중소(강소)기업들이 부지기수고 그들을 증시로 끌어들이지 못하는 정책 당국의 한심한 작태를 보고 있을 뿐입니다...

 

 지난 10년간 두 정권이 대기업에 빌붙어 저지른 만행중의 하나죠... 이번 정권은 분명히 다르리라고 믿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에 홍 종학 장관이라... 모르겠습니다.... 주말내내 생각해봤는데, 산업적 안목이상으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정책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정치인도 낫겠다는 생각으로 변화중입니다...

 

 

 

 바이오株가 거품이라고?…기관들은 이제 사담고 있다

 

 기관 코스닥서 엿새 동안 1조 순매수
 기관 장바구니, 셀트리온 신라젠 등 바이오주 일색
 주가 급등에도 매수 지속... 바이오 주도시장 이어질 것...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업종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일각에서 일부 바이오주(株)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거품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가가 뒤늦게 바이오주 투자에 나서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는 지난 7일부터 6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우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3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3500억원 가까이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엿새 동안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매집한 규모는 9681억원에 달한다.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700선에 머물던 코스닥지수는 750선을 돌파했다.

 기관들의 장바구니를 보면 셀트리온(068270)·신라젠(215600)·메디톡스(086900)·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 시가총액이 큰 바이오 주식이 눈에 띈다. 기관은 지난 7일부터 셀트리온 주식을 1476억원어치 사들였다. 지난달 18일 사상 최고가인 20만8500원을 기록한 뒤 약 한달 동안 조정흐름을 보였던 셀트리온 주가는 기관 매수 주문에 힘입어 ‘U’자형 반등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가는 15.6% 올랐다.

 기관은 3분기 호실적을 확인하고 나서 셀트리온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321억원, 영업이익 140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9%, 89.3% 늘어난 규모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램시마 판매가 늘고 있고 트룩시마 점유율도 올라오고 있다”며

 

 “특히 램시마 수율 개선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실적과 동행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최근 기관이 러브콜을 보내는 상장사 가운데 하나다. 지난 7일부터 356억원 어치 사들였다. 코스닥시장내 기관 순매수 상위 5위 안에 들어가는 규모다.

 기관은 셀트리온에 이어 신라젠 주식을 많이 샀다. 지난 6일 동안 588억원 어치 사들였다. 평균 매수가격은 7만9500원으로 신라젠 공모가 1만5000원보다 5.3배 비싼 가격이다. 신라젠 주가는 지난 9월부터 급등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만원 선에 머물던 주가가 3개월 만에 9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신라젠에 대한 분석 보고서는 지난 9월 초까지 나오다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이익이 급증하는 시기를 짐작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신라젠 적정 기업가치를 논하기가 쉽지 않았던 탓이다. 바이오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신라젠 주가 급등에 부담을 느끼면서 언급을 피했다.

 기관은 지난 8일 20만주 넘게 사들였고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다시 44만주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기관이 신라젠을 사들이는 이유는 바이오업종이 주도하는 시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신라젠 시가총액이 5조원을 넘어서면서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된 점도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 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의약품업종은 57.7% 상승하며 코스피지수대비31.5%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연구개발(R&D) 성과와 해외 진출, 양호한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이 좋아지는 바이오시밀러업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R&D 성과가 기대되는 바이오업체 주가 탄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