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배(SESC)들은 요즘 뭐하는 걸까~~ 취업전쟁에..??

 

 

 최 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투자자 중심 리서치로 패러다임 바꾸겠다”

 

 “리서치 사각지대에 놓인 코스닥 등 중소형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개인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독립리서치를 표방한 회사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기관 등 큰손들이 외면하는 기업의 커버리지를 통해 기관 중심의 리서치를 개인투자자 중심 리서치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투자자 중심 리서치 확대와 독립 리서치 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증권사 리서치는 법인영업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해 기관들의 관심종목을 벗어나기에 한계가 있다”며

 

 “법인영업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셀(매도)보고서를 잘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독립리서치를 통하면 개인들의 소외받는 기업으로 커버리지 영역도 확대된다. 리서치알음에서 다루는 종목들은 기관은 관심없고 개인들이 눈독들이는 중소형주들이 주요 대상이다.

 실제 AP위성, 팅크웨어, 다원시스, 신성델타테크 등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리서치를 내놓으며 개인투자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 자료들은 영문판으로 제작돼 외인들의 코스닥 투자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성환 대표는 업계 화두인 리서치 유료화에 대해서는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했다. 독립리서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선진국처럼 리서치 유로화가 필수이나 국내의 경우 유료화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 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큰 방향성을 유료화보다 무료정책으로, 즉 가입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가입자가 1만명이면 리서치 능력이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본다”며 “충성도 있는 가입자 확대를 바탕으로 별도의 운용사나 기관과 협력관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비즈니스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독립리서치를 출발점으로 투자자 중심의 새로운 리서치문화 창출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기존 리서치와 차별점이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은 독립에 있는 만큼 투자자 중심의 객관적 리서치를 대중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최성환 대표는 “독립리서치는 매수 일색, 실제주가와 목표주가의 괴리율 확대, 아니면 말고식의 보고서로 잃어버린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대안”이라며 “보다 독립적이고, 보다 객관적이며, 보다 합리적인 조사분석 자료를 담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리서치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전략의 경우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투자가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최근 북한 리스크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증시에도 정책 변화에 따라 수혜를 입는 이른바 정책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리서치알음 '대학생 투자분석보고서' 대회 대상에 성균관대 발키리팀...

 

 리서치알음은 지난 29일 서울 금융투자교육원 5층에서 '2017 리서치알음배 제1회 대학생 투자분석 보고서'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발키리팀(정길호 곽호인 장대익 이태희)이 대상을 수상했다. 발키리팀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관련 수혜주로 이테크건설을 지목하는 분석보고서를 제출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키리팀은 "신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며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를 2030년까지 28%로 확대키로 했다"며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판매하는 이테크건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상금 300만원의 최우수상은 부산대학교 시그니처팀(조정현 박수현 임상균)이 수상했다. 시그니처팀은 사람인에이치알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정부의 고용 확대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구인·구직 토탈 플랫폼 1위 업체인 사람인에이치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상(상금 200만원)은 서강대학교 같이의가치팀(배기연 김소원 권소희 한민호)이 차지했다. 같이의가치팀은 지스마트글로벌에 대해 "신정부의 옥외광고 진흥법 개정과 도시재생 계획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제1회 리서치알음배 대학생 투자분석 보고서 경연대회는 지난 2일부터 1주간 접수를 받고, 이후 3주간 본 대회 경연을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1회 대회 수상자는 상금과 더불어 '아르미던트(리서치알음 장학생)'로 선정돼 증권업계 멘토와 함께하는 정기 모임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투자분석보고서의 지속적인 시장 발간 등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독특한 시각과 젊은 청춘들의 증권에 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더욱 발전된 2회 대회 준비 등 대학생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제가 창립을 주도했고 초대 연구부장을 역임한 고려대학교 최초(선배 박 현주 미래에셋그룹회장님이 최초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도 그 점은 인정 못함) 학내 투자동아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주요 인력들은 이곳에서 1순위 섭외, 2순위는 한국사이버애널리스트협의회 소속 주요 분석가들과 트레이더 그리고 제도권 금융사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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