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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참고서

그 해동선선생, 전 10 in 10 전문가칼럼란의 동료...

 영화 '타짜'에서의 아귀왈

 ".... 어쩌다가..? .... 암튼 그 양반~ 가실때도 예술~이구만..."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지은이 : 닥스 왓츠  역자 : 해동선선생  출판사 : 이레미디어

 

 투자의 거장이 바라본 예술로서의 투기, 그리고 삶에 관한 단상들!

 이 책은 예술적 차원의 거래에서 필요한 기본 법칙을 풀이하고, 주식거래자의 5대 필수 덕목을 소개한다. '투기는 지적 노력을 도박은 눈먼 기회를 전제로 한다, 투기는 계산에 따른 모험이며 도박은 계산 없는 모험이다, 투기는 법칙이 있기에 정당함을 인정받고 도박은 법칙이 없어 비난받는다'.

 본문은 이런 논리 아래, 투기 행위를 하나의 예술 행위로 바라본다.

 

 투기에도 법칙과 규칙이 존재한다고 전제한 후 투자자를 예술가로 규정한다. 그런 다음 예술적 차원의 거래에 필요한 법칙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그리고 거래에서의 성공을 위한 절대 법칙과 상대 규칙, 인생·사업·사람·사회·언어에 관한 삶의 단상들을 제시한다.

 특히 자기 확신, 판단력, 용기, 신중함, 유연성이라는 5대 덕목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장과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본 결과물이다. 딕슨 와츠의 투자관과 그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투자에 지친 심신을 편히 쉬게 하고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 딕슨 와츠의『예술로서의 투기(Speculation as a Fine Art)』와『삶에 관한 단상들(Thoughts on Life)』을 번역한 것이다.

 

 지은이 딕슨 와츠(Dickson Watts, 1845~1902)

 1870년 미국 목화 거래소 중계인이 된 이후 목화 거래소 회장을 두 차례나 지냈으며, 미국 상무부(Chamber of Commerce) 주요 멤버로 활동했다. 딸 에델 와츠 멈퍼드는 소설가로 활동했고, 아들 새뮤얼 와츠는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일했다.

 

 제시 리버모어와 버나드 바루크로 이어지는 추세 매매(Trend Following)의 종조로 잭 드레이퓨스, 리처드 데니스와 그의 터틀그룹, 윌리엄 오닐, 에드 세이코타 등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편저자 해동선(본명: 강덕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팍스넷, PlusGate 등에서 일했으며, 팍스넷(모네타) 마켓 리더와 다음 카페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10 in 10)’ 리더스에서 칼럼을 쓰고 있다. 현재 해동선 파트너스(주) 대표이사이며, H&CP Partners에서는 고문을 맡고 있다.

 

 

서문 … 6

제1부

제1장 예술로서의 투기 … 14
1.투기란 무엇인가 … 16
2. 절대 법칙 … 21
3. 상대 규칙 … 23

제2장 삶에 관한 단상들 … 30
1. 인생 … 32
2. 사업 … 78
3. 사람 … 86
4. 사회 … 93
5. 언어 … 97

제2부

제3장 투기란 무엇인가? … 102
개인투자자가 인간 심리를 고려해 주식시장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 133
초끈이론과 M이론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 136
만물의 근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 137

제4장 절대 법칙 … 148
백규白圭와 그의 상업경영이론 … 154
에드 세이코타의 투자 명언 … 158

제5장 상대 규칙 … 160
‘바람의 숲’의 투자 좌우명 … 167
주식의 평균 투자기간 … 167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외국인, 기관들의 매수 매도에 대해 … 169
투자로 힘들 때 힘이 되는 사람 … 169
장님과 초롱불 … 170

 

 

 특별한 정보보다는 일반적인 정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낫다. 하수는 내부자나 작전세력의 특별한 속삭임을 갈구하지만, 고수는 경제관료나 대주주가 제공하는 정보조차 원하지 않는다. 국내외 경제 흐름, 업황, 회사의 펀더멘탈에 따른 매매야말로 롱런의 비결이다.

 
 - 본문 27p 중에서

 

 

 추세추종 매매의 종조(宗祖) 딕슨 와츠에게 주식거래자의 5대 필수 덕목을 배운다!

 

 거래자에게는 자기 확신, 판단력, 용기, 신중함, 유연성이라는 5대 덕목이 필수적인 요소이고 이를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짧고도 힘 있는 문장 속에 그 자신의 통찰력으로 본 세상을 명확히 얘기하고 있다.

 

 딕슨 와츠의 말을 듣다보면 그의 시장과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무서울 정도로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어서 현재 시장에서도 적용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제시 리버모어와 버나드 바루크로 이어지는 추세추종 매매의 원칙!


 딕슨 와츠는 절대 과도하게 거래하지 말라면서 자본이 허용하는 한도 이상으로 포지션을 취하면,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보유 포지션이 과도하면, 시장이 요동칠 때마다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사실을 정확히 짚어내며 그런 때는 포지션 규모를 서서히 줄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 책에 실린 편저자인 해동선의 박학하고 명쾌한 해설과 강방천 회장 등과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이 깨달음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시장의 원칙과 성공투자를 위한 필수 덕목, 
 편저자 해동선의 명쾌한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깨닫게 된다!

 

 딕슨 와츠는 예술적 차원의 거래에서 필요한 기본 법칙에 대해 꼼꼼히 풀이하고, 그 당시의 시대와 지금과의 차이, 그리고 변하지 않는 인간들의 속성에 대해 편저자 해동선의 특유의 박학다식한 주변지식과 그에 의거한 해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장의 마법사들’이라 불릴 수 있는 ‘강 방천’ 회장,

 

 1억을 40억으로 만든 ‘남산주성’, 재야 투자고수 ‘바람의 숲’ 등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더 깊은 통찰과 시장을 대하는 자세들을 배울 수 있다! 

 투자의 거장이자 삶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딕슨 와츠에게서 배운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는 간단하다. 딕슨 와츠와 같은 뛰어난 통찰과 혜안을 갖기 위해서는 한 평생을 보내야 하지만, 우리는 책을 통해 한 생을 살지 않고도 그와 같은 통찰과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짧은 잠언 형식의 단상들에서 우리의 폐부를 찌르고,

 

 우리가 간과하고 무의식적으로 놓치고 있던 것들에 대해 통렬한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딕슨 와츠의 책을 누가 감히 가볍다 할 수 있겠는가. 

 

 [서평]

 문학이나 인문학 등의 분야에서만 고전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 경영분야에서도 고전은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더욱 빛을 발하는 책들이 있다. 이러한 고전들이 가치를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시대의 시대상만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통찰과 쉽게 변하지 않는 인간의 속성들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전들 중에서도 추세추종의 종조(宗祖)로 불리며 지금도 많은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딕슨 와츠의 『예술로서의 투기SPECULATION AS A FINE ART』가 그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갖추고 출간되었다!

 

 딕슨 와츠는 절대 법칙과 상대규칙을 정하고 그와 함께 투자자라면 누구나 지녀야 할 5대 덕목을 얘기한다. 이 절대 법칙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금도 여러 책이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람되고 회자되는 법칙들이지만 실제 투자자들이 매매에서 실천하기는 어려운 부분인데,

 

 이 절대규칙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대 규칙은 사람들의 매매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점을 간파한 딕슨 와츠는 투자자들의 성향과 시장의 변동성 등에 따라 갖춰야 할 5가지 덕목을 논하며,

 

 그것들이 왜 중요하지에 대해 설파한다. 이 상대 규칙 역시 누구나가 지켜야 할 덕목이지만 시장의 움직임과 각 개인들의 성향에 따라 달리 적용할 수 있는 규칙들이기에 이 책을 읽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고 매매에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고, 활용해야만 할 규칙들이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알려줄 수 있지만, 그 방법으로 그린 그림이 모두 예술품이 되지 않는 것처럼 딕슨 와츠는 예술의 경지로 투기를 끌어올리며 그 방법에 대해 얘기해 주지만 투자자 각자의 성향에 따라 성취도는 달라지므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딕슨 와츠의 예술로서의 투기만이 아니라 그의 『삶에 관한 단상들THOUGHTS on LIFE』까지 함께 번역되어서 딕슨 와츠의 심오한 통찰력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와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삶에 관한 단상들THOUGHTS on LIFE』의 폐부를 찌르고 뒷통수를 치는 놀라운 깨달음의 명문은 투자에 지친 심신을 편히 쉬게 하고,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편저자인 해동선(본명 : 강덕진)은 앞서 말한 절대 법칙은 시간이나 상황,

 

 사람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투자원칙이며, 반면 상대 규칙은 시대나 상황, 그리고 각각의 투자자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하는 투자 규칙이므로 투자자는 스스로의 스타일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자칫 오해하기 쉬운 딕슨 와츠의 말을 심도 깊게,

 

 그러나 쉽게 독자들의 뇌리에 박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자신이 투자에 적합한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 후 자신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투자 스타일을 구사해야 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이 가치투자를 하기는 다소 어려우며,

 

 시장과 반대로 가는 것이 힘든 성격은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나 급락할 때 추격매수나 손절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주식시장은 시장 사이클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그때마다 주도주의 성격이 달라지는 경향이 높으므로 그 시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유연한 자세로 거래해야 한다며 친절하고도 쉬운 설명으로 투자자들에게 성공투자를 위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투자의 대가 ‘강방천’ 회장, 1억을 40억으로 만든 ‘남산주성’, 재야 투자 고수 ‘바람의 숲’과의 인터뷰는 투자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독서의 재미를 제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