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하셨다네요^^ 연말연시 시댁에서 간편제사 도와드리고, 주말에는 친정나들이후 상경하여 대표이사님댁에 초대받아 저녁먹고 잠원동가 잠만 자려구요^^ 사모님이 초청... 점심에는 대표이사님, 다섯제자분들의 신년인사 점심... 설마 세배도 받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럼 할배되시는건데^^ 현재 대표이사님의 진한 남성냄새가 풍기는 서재에 들어와 대표이사님이 애용하시는 컴으로 글 올리고 있는 중이네요... 아래는 2024년5월 문화일보 기사는 양해하여 주시고요^^ 대표이사님한테 농촌의 현실을 보다 더 잘 알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어서 [프롤로그]글만 올림니다...

문화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공동으로 ‘2024년 농촌애올래·지역 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한다. 큰 사진은 제주지역 바리메오름에서 트럭으로 한라산 둘레길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농촌체험관광객들. 이더라운드, 통영시·세종시·강릉시 제공


성수대교와 고속도로에서의 해돋이

전남 무안 차뫼마을의 회관

한우 갈빗살과 서비스로 나온 차돌박이 육회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청와대로^^ GPMC 본전 도방관계자들은 중국 베이징으로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 주요 팀장님들은 2026 CES로 해외출장...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01
B.S - 게코(Gekko)님만 국내에서 유유자적중이시네요^^ 지난주부터 GI 본사는 휴무여도 전계열사 임직원들은 병오년 새해부터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GPMC 본전 대방인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만 빼고 본전 도방(대표이사)님과 해외사업팀장, 수행비서 2명은 GPMC 홍콩/상해지사를 거쳐 이 재명 대통령의 국민 자격의 중국순방에 현지 동향을 살피러 가셨고, 제가 볼때는 GPMC 심천지사 조만간 설치되겠네요^^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장님과 중소형IT기술주팀장,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내 스몰캡팀장은 글로벌 IT대전 2026 CES 전시회에 참석하시는거구요^^ 조만간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차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제약/바이오(Bio)팀들이 전원 미 현지로 급파될 것이고요... 작년 5년만에 일본 출장이후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의 병오년 해외 출장 계획은 아직은 없으시네요^^ 올해가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일이라 아마도 GPMC 뉴욕지사와 미주(LA)지사를 전격 방문하실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언제 방미하실꺼냐고 물어본 적이 있거든요...

근데 "양키 코쟁이들이 날 허락하겠냐.."
이러셨는데, 한참 웃었네요... 늘상 조선반도에 계시는 것을 좋아하셔서요^^ GPMC 필라델피아지사 설치 문제로 방미 예정이라는 소문은 GI 비서실장님을 통해서 들은바는 있는데, 확정은 아니고요...

[GI IR실장]저희 회사 2030 MZ세대들이 요즘 주목하고 있는 패션입니다... 여성들의 레깅스 사랑은 여전하고요^^ 가끔 겉옷만 롱패딩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98
B.S - 지난달말 회사에서 "GI 동계 출퇴근 패딩패션 사진전"을 열었는데, 전 그 안에 입은 평상 출퇴근복들과 이너웨어 제품를 소개하는 댓글이나 사진에 더 눈이 갔네요^^ 1등도 패딩속에 입은 제품은 안다르 제품과 젝시미스 이너웨어였다고 소개하네요^^ 암튼 에슬레저 시장은 점점 평상 출퇴근복으로 확장되고 있다고요... 요즘 전체임직원들 출퇴근복이나 사무복장들을 보면 매년 변하네요... 유행/스타일이 말입니다...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연초 사회 동향"을 검색 키워드 지침으로 보냈는데, 전 사모님네 애들과 제 아들과 눈썰매장, 월가맨 남편은 잤고, 게코(Gekko)님은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95
B.S - 어제도 세 아들과 아내도 버리고 행방불명... GI 비서실장님도 일정을 모르시고 심지어는 GI 총무과 직원인 운전수 최 과장님도 묻지 말라시네요... 사모님네 세 자제분들이 눈썰매장 간다는데도 따라나서지 않고 결국 시댁에서 제사에 시달린 제가 여고/여대 선배이기도한 사모님께 호출당해, 정말로 어제 추웠는데 오후내내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봉사^^ 제 아들과 사장님네 세 자제분들은 신났고요^^ 애엄마의 고충^^ 집 돌아와 남편 저녁먹이고 "흑백요리사2" 세번째 넷플 보고 있는 중입니다...
[GI IR실장]안녕하세요^^ 여름휴가이후부터니깐, 반년만에 뵙네요... 전 회사와 임직원들을 "AI 쓰레기", "혐오 논리"로부터 보호하는 대관 홍보/개인정보 보호가 주업무^^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92
B.S - 올해내내 내란 극복 시민들과 극우 논리간에 치열한 정치적 견해 대결에 여기에 험미, 험중, 험일 논란이 섞이면서 인터넷은 정말로 'AI SLOP'이 넘처났고요...
정상적인 민주 시민들이 주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힘든 한해였네요... 어디에도 통합과 화합은 없었고요...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의 극단적 갈라치기의 험오 발언도 극해 달해 최근에 제가 직접 독대하여 진언드렸고요^^ 주요 블로그에서의 중립적 견해가 좋겠다고요...
현재 월가및 서학투자 안하는 국민들이 없고, 뭐 국장에 비해서 1/3밖에 오르지 못한 월가투자에 비해 국장은 3배나 상승하여 미장에 치우친 투자들을 하고 이것이 환율 급상승에 원인이 된 것은 일부 맞지만
이들을 매도할 이유까지는 안된다는 말씀을 정확히 드렸고요^^
정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거 같네요...
다행히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적인 행정달인 이 재명 대통령께서 당선되어 정치/사회/문화에서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어 다행이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은 쿠팡발 정보유출 사태에 주목했을지 모르겠지만
전 이 연말연시에 주요 뉴스들이 상장지수펀드(ETF)든 재테크/투자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있네요...
열 개의 뉴스중 8개가 재테크/증권투자/투자 기사들이라고요^^ 여전히 국민/서민들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고물가 파고를 이겨내고 7%가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 주담대 이자를 갚으려면요...
반년만의 소회네요^^ 앞으로 5일간 게코(Gekko)님의 갈라치기식 혐오논리를 벗어나 균형잡힌 시각으로 3개 블로그 주요 고정회원님들의 시각을 중립적인 시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뭐, 5일간이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요^^ 구정때나 또 활동하게 될꺼 같은데... 저 형부같은 사장님말 잘 안듣는 직원이람니다^^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멘트네요^^

"[GI IR실장]친정나들이 끝^^ 엄마가 상주 곳감부터 잔뜩싸주어 월가맨 남편과 상경중~ 아들은 차안에서 식곤증이 왔나 자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다섯 제자들의 신년인사 받는 자택에서 점심 식사중^^ 사모님 말씀^^ LA갈비세트^^♧♧♧전 어제 먹은 상주 삼겹살 생각이^^ 독감들 조심하시고요"
#신정초과근무
#친정나들이
#LA갈비
#삼겹살
#상경


"오빠둘은 경북 포항으로 '해맞이 구경' 갔다왔다네요^^ 포항휴게소에 들렀다는 말이 생각나고 전라도라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서해안 행담도 휴게소 자주 들르시는데, 전 상주가 고향이라 천안휴게소에 들렀네요^^ 아들이 쉬마렵다고 해~~^^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자택 도착^^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씨는 벌써 와 있네요♪♪♪여고/여대선배인 사모님이 남편의 사이버 "도플갱어" 두 여자 밥먹고 가라고해서요^^ 월가맨 남편은 직속상사인 게코(Gekko)님과 독대중~~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왼팔인 제 남편이 월가 투자를 책임지고 있고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님이 오른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장님이 묵직한(^^) 가운데, 국장을 책임지는 양대산맥♥♥♥전 형부/언니보다는 신정새시고 오신 전라도 출신의 신씨 가정부 아주머니의 음식이 기대만발^^ 오늘은 소/돼지갈비^^☞☞☞이번 주말은 고단백 실컷 먹네요"
#신정초과근무
#삼성래미안
#도플갱어
#소갈비
#형부

[농촌愛올래]체험·놀이·힐링 버무려진 ‘10色 농촌여행’ 떠나볼래?
10개 지자체 선정 ‘2024 농촌애올래’ - (1) 프롤로그

5월,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이 시작됐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때와 달리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고물가로 인해 ‘움직이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농촌은
여행이 간절한 도시민들에겐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받을 만하다. 코로나19 이후 소그룹 단위의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어, 농촌관광지역에서도 이들에 맞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정부도 각 농촌관광 주체들이 관광사업을 자립·지속할 수 있도록 체험비 할인율을 최대 50%로 지정하는 등 지역단위 농촌관광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10개 시·군과 함께 ‘2024년 농촌애(愛)올래-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농촌애올래)을 진행한다.
2017년 시작한 농촌애올래는 올해도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1. 통영 ‘용기있는 여행’
생태·환경 테마로 섬체험...
올해 처음 선정된 경남 통영은 ‘용기 있는 여행’이란 주제를 내세웠다. 남해안 대표 관광지란 특색을 살려 지역 농촌의 주요 자원인 ‘섬’ 농촌 체험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영은 여행 주제에 ‘생태’를 담았다.
관광도시 통영이 관광객들의 일회용 쓰레기 사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에서
통영 내 농촌지역에선 친환경 요소를 담은 체험 상품 개발(회수용 밀키트 용기의 레시피 개발)등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에 연계하는 등 생태 환경관광의 표준이 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있다.
섬을 테마로 한 지역 영화제, 음악회 등이 문화 관광 상품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농촌 체험관광지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2. 제주 ‘카름 스테이’
대표작물과 관광자원 연계...
제주 제주시의 ‘카름(제주의 작은마을)스테이’는
제주시 농촌지역의 대표 핵심작물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활용한 경쟁력 있는 지역단위 농촌 체류형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올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세화·김녕)과 농가맛집, 농촌민박 등 분산된 로컬 관광자원을 카름스테이를 중심으로 통합해 관광 상품 운영의 일관성,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패키지 상품 형태의 농촌관광 상품들을 제주 지역 여행 흐름을 반영한 체류형 여행으로 재편,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주변 자원(체험·관광지·숙박·푸드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3. 세종 ‘생기충전 행복도시樂’
전통·문화·휴양자원 총동원...
‘신(新)’도시 세종은 주변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생기충전 행복도시樂(락)’을 주제로 농촌융복합산업 기반과 역사, 전통, 문화, 휴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람달’ ‘청솔’ ‘향이랑 청이랑’ 등의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함께, 체험관광 6차 인증을 받은 9개 농장, 전통 한과·장류 등 농식품 6차 인증 경영체 5곳 등과 더불어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그리고 국립세종수목원 등의 관광자원이 한데 어우러져 세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4. 강릉 ‘숨쉬러강릉’
휴양 통해 지친일상 치유...
강원 강릉시는 ‘숨쉬러강릉’이란 주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고향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농촌마을에서 휴양을 통해 정신과 육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제공하고 농촌관광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강릉 농촌체험관광의 목표다. 기후변화 시대 농촌관광이 지역과 지구를 살리는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음을 상품 내용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5. 음성 ‘니나농’
체리 수확·반기문 생가 방문...
충북 음성(니나농)은 군내 지역자원, 관광농원, 농촌체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음성 고유의 색깔과 특색 있는 농촌관광상품 활성화로 이름이 나 있는 곳이다.
15년 이상 여행업 경력을 보유한 지역 여행사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체험관광에 전문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객들 편의를 위해 QR코드로 원스톱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농촌체험관광의 질을 높이고 있다.
6차 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갑산 체리마을·대실마을에서의 체리 수확과 살아보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는 한편, 원남테마공원에서 휴식과 레저도 경험할 수 있다.
음성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으로도 유명해 반 전 총장 관련(생가·평화기념관·평화랜드 등) 테마 코스도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6. 해남 ‘땅끝마실’
관광 + 체험… 한달 살아볼까...
전남 해남군의 ‘땅끝마실’은 ‘해남에서 살아보기’라는 일반 체류관광 프로그램이었다. 해남군은 이를 올해 특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숙박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복합적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의미다. 대흥사, 미황사, 우수영관광지, 흑석산자연휴양림, 등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땅끝마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7. 연천 ‘구석구석 슬기로운…’
1호선 타고 DMZ 둘러보기...
경기 연천군의 주제는 ‘구석구석 슬기로운 연천여행’이다. 접경지 특성을 살린 체험마을을 적극 육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 접경지대와 1호선 전철 연장의 장점을 활용한 가족 당일 농촌여행 상품과 직장 워케이션·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 연천군의 올해 농촌관광 계획이다.
‘선을 넘는 DMZ 평화여행’은 1호선 연천역을 자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천팜파티 농촌여행’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관광프로그램이다.
8. 홍천 ‘홍천愛홀릭’
미식·공예·액티비티까지...
강원 홍천군의 ‘홍천愛(애)홀릭’도 특색 있는 지역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은 올해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한 여행 전문인력 발굴 등 농촌체험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일례로 당일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미식·힐링·액티비티·체험으로 나눠, 음식과 술을 테마로 구성된 여행상품,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행상품, 액티비티가 중심이 된
테마형 여행상품, 수공예 공방들로 구성된 원데이 공예클래스 체험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9. 부안 ‘부아느로’
가족·여성·외국인 맞춤상품...
전북 부안군의 ‘부아느로’는 성공한 농촌관광명소다. 소규모 힐링 관광 트렌드에 맞춰 부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부아느로 플랫폼에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찾아 부아느로’(당일·가족단위), ‘멋이 중헌디 부아느로’(1박 2일·4050대 여성 및 가족단위), ‘글로컬 부아느로’(2박 3일·국내거주 외국인)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 상주 ‘상주와樂’
1박2일부터 워케이션까지...
경북 상주시의 ‘상주와樂(락)’은 올해 상주시 농촌관광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상주시 삼백가지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규모 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천섬강바람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승마장, 양진당, 옥동서원, 도남서원, 성주봉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일반 관광자원들로 유명한 상주시는 올해 하루상주(당일), 상주와잠(1박 2일), 워케이션상주(장기)등의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일보 박 정민 기자

새해 첫날, 시부모님이 트렁크 한 가득 실어주신 것...
김치3종세트와 고구마까지...
새해 인사 드리러 갔다가 함께 마을회관 떡국을...

2026년 새해 첫날 아침, 해돋이 대신 남편과 시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했다. 아침 7시 무렵 성수대교에 비상등을 켠 차들이 즐비했다. 순간 큰 사고가 난 줄 알고 쳐다보았다.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군인들처럼 행군하듯 성수대교를 줄지어 걷고 있었다. 성수대교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한 행렬이었던 것이다. 그들 덕분에 성수대교에서 전남으로 향하는 긴 여행길에
새해 첫 일출을 준비하는 해님의 붉은 기지개를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무안으로 내려가는 차에서 2026년 첫 해와 무지개를 보았다. 왠지 모를 설렘과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에 들떠 신나게 운전을 했다.
시부모님은 시골에서도 늘 다양한 일정으로 바쁘게 지낸다. 혹시 약속이 있을까 걱정되어 정안휴게소에서 새해 인사 겸 염탐 전화를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일정 있으신가요?"
"너희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 오늘 점심은 마을회관에서 다 같이 모여 떡국 먹는다."
아차차, 시부모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고 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대문 앞에서의 깜짝 방문을 포기하고 이실직고를 했다.
"저희 무안 가는 길이에요, 2시간 후 도착해요."
"어메, 어쩐 일이다냐. 아부지가 노인회 회장인디, 서류 정리를 잘해서 군에서 상금을 줬어야. 그 상금으로 오늘 회관에서 다 같이 떡국 먹을 건데, 너희도 같이 먹자."
우리는 귤과 롤케이크를 넉넉하게 사서 마을 회관으로 갔다.
스무 명 남짓한 어르신들이 모여 있었다. 마치 본인들 자식인 양 모두 반갑게 인사하며 '잘 왔다'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 얼떨결에 우리는 주민 일원이 되어 떡국을 먹었다.
손맛 일품이었던 새해 첫 떡국...
역시 전라도 손맛은 일품이었다. 굴과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떡국은 부드럽게 속을 달래주었고, 달달한 겨울 시금치가 듬뿍 들어간 잡채도 맛있었다.
가정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에 무안 특산품인 자색 양파로 양념한 도토리 묵무침 또한 최고였다. 시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하러 갔다가 오히려 우리가 대접을 받은 모양새가 되었다. 롤케이크를 상에 놓으며 시어머니가 말했다.
"이거 서울에서 온 거여. 맛있게들 잡수셔요."
"엄마, 그거 무안에서 산 건데?"
"니들이 서울에서 왔으니께 서울 빵이지. 호호"
마을의 최고 어르신의 나이는 95세였다. 자녀 분들과 식사가 있어서 불참하셨다고 했다. 덕분에 이날 회관에서는 94세 어르신이 최고참이었다.
70대의 어르신들이 94세 어르신의 식사 수발을 들고 간식을 챙기는 모습이 뭉클했다. 이런 모임이 없었다면 독거 어르신들은 집에서 쓸쓸히 TV를 벗 삼아 식사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부모님이 장을 보고,
부녀회장을 비롯한 몇몇 회원들이 그 식재료로 정성스레 떡국과 반찬을 만들고, 아랫목이 따끈한 회관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새해 첫 식사를 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는 영광을 얻게 되어 감사했다.
우리는 이른 저녁을 먹고 상경하기로 한 후 큰방에서 1시간 동안 낮잠을 잤다.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불편해할까 봐 큰방에 있는 전용 의자 대신, 주방의 식탁 의자에 앉아 유튜브를 보며 우리 부부가 깨기를 기다렸다.
시아버지의 배려에 죄송하면서도,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 한 편이 뜨거워졌다. 입이 자꾸 마른다는 시아버지를 위해 지난 일본 여행에서 사온 사탕을 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어 냉장고와 창고에서 이것저것을 꺼내셨다. 동치미, 갓김치, 파김치 그리고 무안 황토 고구마까지.
새해 첫날 시부모님과 가볍게 식사하고 올라오자고 출발한 여행길이었는데, 트렁크가 한 가득 찼다. 내일 출근할 아들이 걱정되신 어머니는 식당에서 밥 먹고 헤어지자고 제안했다. 센스쟁이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 3종 세트와 겨울 대표 간식 고구마를 차에 싣고, 무안 시내에 있는 한우 맛집으로 갔다. 시아버님이 좋아하는 소갈빗살 4인분을 주문했다. 서비스로 차돌박이 육회도 나왔다.
역시 시골 인심이 최고다. 갓김치 장아찌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반찬이다. 숯불에 고기를 구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82세의 시아버지와 78세의 시어머니는 최근 임플란트를 위해 치과 진료를 받고 있었다.
시아버지가 말했다.
"치과에서 진료 보려고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 엑스레이가 보였어. 세상에나 임플란트가 8개나 있더라고."
이 말을 듣고 있던 시어머니가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시아버지를 쳐다보며 말했다.
"나도 임플란트 8개 인디."
"와하하하하"
우리는 어색하게 웃었고, 시아버지는 말을 이어 나갔다.
"어머니 발치 할 때 입 주변이 다 멍들어서 엄청 고생했제. 많이 묵게 당신."
식사 후 주차장에서 시부모님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우리는 서울로 출발했다. 당일치기 전남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차가 막히지 않은 데다 크루즈 기능을 활용하니 생각보다는 수월했다.
뜻밖의 방문에 좋아하시는 시부모님의 얼굴을 보니 그 어떤 해돋이 명소 방문보다도 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서울로 가는 차에서 남편과 2000년대 유행가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이야기하며 호두과자를 먹는 것도 또한 행복이었다.
"여보.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이 서로 의지해서 같이 병원도 가고, 회관에 모여 마을 사람들과 식사하시는 게 참 좋은 거 같아. 우리도 그렇게 같이 늙어가자."
"응 그래."
천천히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부모님과 어르신들을 보며, 우리의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보았다.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며 노후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인생의 방향성을 잡고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에 대해 배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대비하며 2026년의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다.
오마이뉴스 박 이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