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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로봇(Robot) vs 유통/통신이 아니라 수출 vs 내수 단면을 보고 있는 기사들이다. 대미 투자와 관세협상으로 산업 공동화는 본격화되고 내수 경제는 이제 기대할 것이 없다..

정부는 주기적인 내수 부양책을 대기업의 수출 진흥책 이상으로 써야한다고 했다... 단순히 자산효과만으로 소득, 소비, 고용이 증대되기에는 양키 코쟁이들 이상으로 한반도 조선은 내수 경기를 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기적인 펌프질로 아마도 계속 민생회복지원금(지역화폐)으로 내수 경기 부양용 확대 재정정책을 써야한다는 말이다... 현재 수도권과 지방 가릴것 없이 연말연시 경기를 기대하는 곳은 없다... 초고령화 사회, 1인가구 800만명...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에 그나마 자산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주가 부양까지 힘들어진다면 내수 경기는 따따블 쓰나미 온다고 보시면 된다. 어설픈 창업(자영업) 시도도 못하고 있는 대다수 중하위층 서민 근로자들과 장사치들이 주식에 목맬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다...

 

하여튼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Robot)주로의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겠네요... 이곳말고는 비젼이 있거나 성장할 수 있는 업종이나 업태가 없습니다... 그 안에서 소부장을 찾는 것은 거의 중급이상의 전문가 수준이고요...

 

 

한미 정책 호재에 로봇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에어돔 ‘현대자동차그룹관’ 내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한미 정책 호재에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도 우상향 추세가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3월 26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테슬라 로봇이 전시돼 있는 모습.

 

 

지난 6월 삼천피 돌파 후 11월 4일까지 유통 업종이 코스피에서 가장 낮은 수익률(-9%)을 기록했다. 사진은 한산한 서울 내 한 대형마트.

 

오늘이 코리아 세일페스타 마지막날인데, 이번달 "빼빼로데이"도 왕서방 "광군제"도 어제 시작한 양키들의 "블랙 프라이데이"도 호재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상황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11

 

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 으뜸가전효율환금지원, 상생페이백, 각종 문화/예술지원등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들리는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이 반전고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수도권은 그나마 온기가 좀 생기는 나은데... 지방경기는 여전히 최악이고요...

 

나흘간 해외출장에서 본 일본 내수 경기도 우리 못지 않는듯요... 1년내내 쌀값 급등은 조선이나 일본이나 대동소이하다는 현지 재일교포들과 한상들의 이야기는 무지기로 들었고요...

 

현재 일본 국민들은 본격적인 관세 부과에 따른 내년도 기업실적과 인플레이션이 수반된 고물가 걱정들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습니다... 엔화/원화 동시에 약세라...

 

우리는 엔화한테도 밀리는 더블 약세라...

 

오후에 고국으로 귀국할텐데, 인천국제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저도 이것부터 걱정해야 합니다... 주구장창 팔아제낄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말고는 내년도 호황일 업종/업태가 없다는

 

생각으로 귀국 준비합니다...

 

그나저나 증시에는 블랙프라이데이하면 블랙먼데이와 쌍벽을 이루는 주식 대폭락날을 의미하는데, 내년에는 블랙이 아니고 화이트프라이데이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뭔, 연말연시 최대 소비 시즌에 블랙을 붙혀... 하얀색 눈을 의미하는 화이트나 산타크로스가 오시는 레드프라이데이라고 해야죠... 어감도 그렇고 이래가지고 물건이 팔리겠냐고요...

 

누가 좀 바꿨으면 좋겠다고요...

 

진보수장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관계자들은 연말연시, 내년도 지방선거 전후로 3/4차 민생회복지원금 26조 더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시고요...

 

살아갈 그나마 온기, 내년도 다시 죽습니다...

 

이제 갖 50%를 넘어간 국가부채비율, 일본의 1/4도 안돼고 있고만 왜 일본이상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거부하는가 말입니다... 현재 3/4차외에 매년 미국으로 200억불 들어갈때마다...

 

1회씩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뿌려대야 내수/수출/투자 균현 맞출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수를 죽이지 않으면서 수출진흥을 도모하는 동시에 대미투자 균형 말입니다...

 

국내에 돈이 돌게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받은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이번달말안으로 다써야 소멸안되고요^^ 이번주안으로 정부의 2.5차 민생회복지원금인 "상생페이백"(3개월치) 아직도 신청안했으면 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89

 

그나저나 벼룩이 간을 내먹지...

 

명륜진사갈비, 이 주말에 욕 무지기로 먹네요... 제도권 은행권에 천억원에 육박하는 3%대 저리로 빌려 주요 가맹점들에게 고리사채를 놨다...?? 에라이...

 

전 수도권 17개 지역증권방(유일한 지방점인 광주상무지구점 포함 18개)에 제도권 금융권과 같은 금액으로 무이자 지원중인데 말입니다... 현재 직영점들인데 점주들과의 3년안에 가맹점으로 전환 계약이 돼 있어...

 

무한대의 자금지원중입니다... 자리잡을때까지 말입니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쌍둥이 빌딩"에 있는 게열사 (주)게코파이낸스의 업무는 이것이 중심이고요...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자체가 아직는 비지니스 모델(BM)과 수익구조에 애를 먹고 있는 중이라... 주기적으로 어려움에 처하면 반직영/반가맹점 형태의 이곳에 자금을 집중 지원중이네요^^

 

지난 2000년2월이후 3년간 코로나19 사태때는 3년간 7차에 걸친 무이자 대출을 시행했었고, 올해 들어서야 월간 흑자중입니다... 그것도 이 재명 대통령 당선이후입니다...

 

증권시장 대활황에 내방객들이 들어 말입니다...

 

이번달도 무난히 흑자는 유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요^^ 이런걸 전국에 243개 세우는게 제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고 (주)게임존은 백 종원씨의 '더본코리아'가 롤모델이네요^^

 

하여튼 그 가맹점을 상대로 고리사채 놀이를 했다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명륜진사갈비" 이것으로 치명타입을듯하네요... 이건 소비자(고객)에 대한 도전 아님니까... 파장이 클듯하네요...

 

집권여당관계자들에게, 내가 이 글을 왜 올리는거 같은가... 양키 코쟁이들에게 매년 30조원을 퍼부울때마다 내수 경기는 30조원씩 맛탱이 간다. 연말연시/지방선거 전후로 3/4차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43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 풀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인 국내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헤메고 있으며, 주가지수 4000p 돌파의 혜택은 재벌 대기업들과 있는 자들의 몫이다...

 

그 중상위층내니 중산층의 대기업 직원들만의 잔치라고... 그러므로 중하위층내지 서민 근로자들과 장사치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작업도 매년 실시하라는 것이다...

 

이 주기적인 펌프질은 없으면 내수 경기는 현재 작은 불씨 조만간 다시 꺼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업 100만명 이상이다... 새겨들으라고 했다...

 

이 재명 대통령님, 지난 1/2차는 내수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린 것이고 그 정책적 효과 배가하려면 연말연시 3차, 내년 지방선거 전후로 4차 푸시라고 했습니다...

 

제 말의 의미를 지방선거 압승과 연결하시고요... 경기 회복과 지선 압승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개장전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도 동계운용(2025.12~2026.2) 본격화^^ 지지난주부터 신규고객들과 개별 상견례가 있어서리, 이번달내내 매일 3명씩 만나 시간대만 다른 상담 진행중~~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다시 신규 상장 공모주...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추계(9.1~11.30) 참여신청 예비지인 43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40명은 GI 자산운용과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C계정으로 넘어감^^)들 9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에임드바이오, 동양고속을 수익실현후 빼고 19500원대에서 티엠씨를 넣고 몰빵으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추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43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동계운용(2025.12~2026.2) 본격화^^ 지지난주부터 신규고객들과 개별 상견례가 있어서리, 이번달내내 매일 3명씩 만나 시간대만 다른 상담 진행중~~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한번은 사줬고...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추계(9.1~11.30) 참여신청 예비지인 43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40명은 GI 자산운용과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C계정으로 넘어감^^)들 9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티엠씨를 빼고 에임드바이오를 넣고 몰빵으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추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43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동계운용(2025.12~2026.2) 본격화~~^^ 지난주 월가 급락에 그대로 연동^^ 코스닥만 대안처로 부상~~ 그나저나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오늘 넣었다??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과외를 받고 잔고가 10억원이 넘어간 40명 포함 153명중 고객A 자산 100억원이상 12명, 고객B 자산 30억원이상 82명, 다시 자문형 랩, 자산 10억원이상 59명은 고객C 일임형 랩으로 분리^^) 고객A 지난주 금요일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피스홀딩스, 에임드바이오를 5:3:2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고객B 지난주 목요일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고객C 지난주 금요일이후 에임드바이오, 동양고속를 7:3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일동제약, 일동홀딩스를 수익실현후 빼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트럼프 주목한 로봇주 담아볼까… 한미 정책 수혜에 '들썩'

트럼프 행정부, 로봇 관련 행정명령 검토...

韓 노란봉투법·주 4.5일제 도입 추진에 기업 로봇 도입 가속화...

 

 

한미 정책 호재에 로봇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을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지목하면서다. 한국 정부도 로봇 산업 육성 의지를 공식화했다.

 

◆ 코스피 거북이걸음 이어갈 때 로봇주 주가 '쑥'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로봇 종목인 두산로보틱스는 11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최근 한 달간 7만9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6.32% 증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9월 미국의 로봇 솔루션 SI 기업 원엑시아(ONE XIA)를 인수하면서 협동로봇 제조 중심의 구조를 솔루션 기반 사업으로 넓히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같은 기간 19만1900원에서 29만4000원으로 53.2% 증가했다.

 

8일에는 장중 최고가인 30만7000원까지 치솟았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로 로봇 관련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소와 로봇 사업을 담당할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하는 등 로봇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5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같은 기간 39만4000원에서 47만9000원으로 21.5% 증가했다. 12위 기업 로보티즈는 22만4000원에서 30만2500원으로 3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추세가 두드러진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강세다. 한 달 새 로봇 테마 ETF인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는 15.15%, RISE AI&로봇는 12.86%, KODEX로봇액티브는 10.91%의 수익률을 냈다.

 

◆ 美 차세대산업 지정·韓 정책 수혜에 기대감...

 

이같은 상승 배경에는 한국과 미국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정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최근 로봇 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로봇 산업과 관련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 대변인은 매체에 "로봇 공학과 첨단 제조업은 중요한 생산을 미국으로 되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로봇 공학과 첨단 제조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노란봉투법과 주 4.5일제 도입 추진 가능성이 로봇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기업들이 노동 의존도를 줄이고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도 지난 9월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앞으로 5년간 AI·반도체·로봇·미래차 등 첨단전략산업에 5년간 15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M.AX(제조업 AI 전환)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에는 현대차, 두산로보틱스, CJ대한통운 등 다수 기업이 참석해 로봇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증권가는 당분간 로봇주의 강세는 지속될 거라고 본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이 초도생산되면서 신규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로봇 산업 성장이 전망된다"며

 

"관련 내러티브가 수주·매출 숫자로 확인되며 수혜 기업의 기업가치 중장기 우상향 추세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단연코 국내 로봇 시장의 센티먼트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은 현대차로 현대차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양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라며

 

"그룹사, 기존 협력사, 로봇 부품 전문 회사와의 합종 연횡이 기대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로봇 섹터의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팩트 장 혜승 기자

 

 

랠리주만 고수? 소외주에 기회 있다...

아직도 투자할 곳 찾으시나요...

 

 

올 하반기 코스피는 역대급 강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6월 3000선을 탈환하더니 10월 들어 역사상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벌써부터 칠천피 전망이 등장했다.

 

단, 투자자 체감은 다르다. 코스피가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랠리 기간 주가가 오른 종목은 절반이 안 된다.

 

그만큼 소수 업종과 특정 종목 주도력이 강해지며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뜻이다. 나머지 절반 이상 종목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에 랠리에 못 올라탄 종목 투자자는 시장 수익률에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실망하긴 이르다. 내년에도 기업 증익 사이클이 이어지며 코스피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주도주에서 소외된 업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중론이다.

 

반도체 수급 쏠림 심화...

우울한 유통·운송·통신...

 

올 하반기 절반 이상 종목은 주가가 하락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6월 20일 이후 11월 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2473개 종목 중 1490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증시 랠리 속 10개 중 6종목은 떨어진 셈이다. 코스피에서는 유통(-9%), 운송(-5%), 통신(-4%) 업종 부진이 두드러진다.

 

세 업종 모두 AI 확산 수혜와 거리가 멀다. 유통은 상반기 소비쿠폰 발행 이후 특별한 상승 동력이 없고, 경기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며 투자자 관심에서 멀어진 분위기다.

 

운송 업종은 관세 부과 전 누리던 선주문 효과가 사라졌고, 항공업은 여객 수요 둔화와 화물 운송 감소가 겹치며 실적이 부진하다.

 

통신은 해킹 이슈와 과태료 부과 가능성으로 투심이 악화됐다. 그 외 코스피에서 소프트웨어(-2%), 화장품·의류(-2%), 호텔·레저(-1%), 건설(-1%) 업종도 내리막을 걸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주 부진은 더 심하다. 증시 랠리 속 하락한 종목 비중이 코스피(58%)보다 코스닥(61%)에서 높다. 수익률이 하락한 업종 수와 하락폭 모두 코스닥이 코스피를 웃돈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는 비철·목재(-22%), 유통(-21%), 유틸리티(-18%), 호텔·레저(-17%), 소프트웨어(-16%), 화장품·의류(-13%), 미디어·교육(-12%) 업종이 두 자릿수 내림세를 기록했다.

 

은행(-8%), 건설(-8%), 운송(-6%), 에너지(-4%), 자동차(-3%), 상사(-3%) 등 업종도 부가가 부진했다. 이 기간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 1~3위 모두 코스닥에서 나왔다.

 

HLB테라퓨틱스(-67%), 비트맥스(-62%), KS인더스트리(-62%) 등이다. 코스피에서는 형지엘리트(-61%), 인스코비(-56%), DI동일(-55%) 순으로 낙폭이 크다.

 

단, 같은 업종에서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업종이 의료기기와 화장품이다.

 

의료기기 업종에서는 휴젤·클래시스·파마리서치 등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0% 이상 하락했다. 엘앤씨바이오·한스바이오메드 등 스킨부스터를 주력으로 하는 종목이 급등한 흐름과 상반된다.

 

화장품 업종도 비슷하다. 코스맥스·한국콜마·실리콘투·달바글로벌 등 상반기 증시 주도주 역할을 하던 종목이 하반기 들어 급락한 반면, 실적 호조가 이어진 에이피알은 삼천피 이후 주가가 97% 더 올랐다.

 

하반기 주가 흐름이 좋았던 반도체와 정보기술(IT) 업종에서도 삼화전자(-42%), 남성(-28%), 와이제이링크(-64%), HLB이노베이션(-11%) 등은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초체력 탄탄한 종목 찾아라...

파마리서치·실리콘투·한화솔루션...

 

당분간 국내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수익률을 높일 기회는 충분하다. 증권가에서는 일제히 내년 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KB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5000선 진입에 도전하고 내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75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구조적으로 장기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중요한 건 옥석 가리기다. 이익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 웃돌 만한 업종과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랠리에서 소외됐지만 반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비중을 늘릴 만하다. 의료기기 업종이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2분기 실적 발표 후 11월 4일까지 주가가 20% 내린 파마리서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7~8월 내수 의료기기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며 의료기기 업종을 향한 전반적인 투심이 악화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의료기기 내수는 지난 2분기보다 4% 낮은 581억원으로, 10분기 만에 감소세가 예상된다. 상반기 가파른 성장으로 인한 높아진 기저와 휴가철 피부과 방문이 줄어든 탓이다.

 

여기에 전공의 파업 종료로 일부 피부과에 인력 공백이 생기며 의료기기 구입을 줄인 것으로 파악된다. 파마리서치 대표 제품인 리쥬란 역시 이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시적 매출 부진일 뿐 성장 동력은 꺾이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는 82만원 수준이다.

 

11월 4일 종가(53만4000원) 대비 53%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정 동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마리서치는 국내외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 4분기 서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향후 수출 비중을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여러 종류 스킨부스터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파마리서치는 시장에서 벤치마크 역할을 하며 동반 성장 중”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0%, 40%대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업종에서는 실리콘투가 주목받는다. 화장품 업종 약세 속 실리콘투 또한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7% 내렸다.

 

8월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실리콘투에 대한 투심이 악화됐다. 지난 8월 화장품 미국 수출액은 1억4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 감소했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실리콘투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화장품 업종 전체적으로 여전히 수출 기대감이 크고, 중국 한한령 해제 등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화장품 수출은 유통 기업인 실리콘투 실적에 직결된다. 법인을 설립한 중동과 멕시코 판로 확대도 예상된다. 증권가에서 추정한 실리콘투 목표주가는 평균 6만111원이다.

 

11월 4일 종가(4만4550원) 대비 35% 상승 여력을 내다본 셈이다.

 

손민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실리콘투는 글로벌 K뷰티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서 안정적인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글로벌 화장품 수출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리콘투는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37%, 영업이익 34%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현금흐름과 가격 전가력도 투자자가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이다.

 

강력한 현금흐름은 기업의 투자 여력을 높여 매출 증가를 꾀할 수 있고, 가격 전가력은 영업이익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랠리 소외주 중 한화솔루션을 추천했다.

 

한화솔루션은 삼천피 이후 11월 4일까지 주가가 5% 상승에 그쳤다.

 

김 두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솔루션은 풍부한 현금흐름을 활용한 투자 여력이 높은 편”이라며 “향후 매출 증가에 따른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외연 확장이 가능할 종목으로 두산밥캣과 LG이노텍을 함께 제시했다.

 

매경이코노미 문 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