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개점한 광주광역시 지역증권방 장중 상황을 좀 지켜볼려고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내달렸는데 말입니다...
가는중에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의 보유종목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만 개장후 바로 매도하면서 수익실현만 하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분기 초반부터 너무 배터지게 투자수익률 제고돼 조심하자는 투로 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텔콘RF제약도 그렇고 오늘 브릿지도 충분히 먹고 나왔거든요^^
근데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 제약/바이오(bio) 팀장이 보고할게 있다는 겁니다... 오늘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신규 이전하는 종목이 하나 있다고요^^
"박팀장, 그걸 왜 이제서야 보고하는거야..."
그랬거든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스몰캡팀장도 깜박한거 같아 디지게 혼났고요... 그래서 9시 개장후 충분히 빠져 10시전에 바닥을 다지고 꺽어져 올라오길래
고속도로 차뒷좌석에서 단톡방을 "에라이,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한번은 사주는 신규 상장 공모주 입장에서 매수 투자권고를 했습니다... 암튼 광주 상무지구에 도착해 내렸는데,
+50%를 넘어 4만원을 돌파하려는 겁니다... 무조건 매도입니다... 적당히 먹었으면 급등 차트가 오른쪽 어께를 보이면 100% 매도하는 것이 정석이라서요... 오늘 대박났고요^^
신규고객 3천만원 기준 1억8천만원이 넘어가 있는 참인데,
다시한번 +50% 투자수익률 제고에 다를 3억원에 육박중입니다... 천프로 돌파전이고요^^ 기존 고객 71명도 오늘 단단히 한 밑천 벌었습니다^^
최근에 신규 상장 공모주가 없어, 따따상 종목을 잠깐 잊고 있었는데, 뒷통수 맞은거 투자수익률 제고로 작렬시켰고요^^ 오늘 이 종목 거래대금만 1조3천억원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고요^^
2~3만원대 종목이 거래량만 4천만주...
오후에는 점심먹고 편안하게 상무지구 첫 지방 지역증권방에 들려 마이크 잡고 최근의 장세및 시황 설명과 33명 지역증권방 내방객들을 상대로 영업좀 하고 이제서야 올라왔습니다...
첫 지방 직영점이라 신경이 좀 쓰이네요^^
첫 교두보라 말입니다...
쉴새도 없이 집도착후 가족들과 저녁먹고 잠시 휴식후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 담당)장 야근(22:30~01:30)중입니다... 여의도나 월가나 꾸역꾸역 오르네요...
큰 호재도 큰 악재는 아직은 안보이네요^^
[Dog코의 분석]주말내내 GPMC 스몰캡팀장과 제약/바이오(Bio) 박팀장에게 네크워크/정보 라인을 총동원해 거래 상대방을 찾아내라고 종용중이다... 에이비온 미국 거래처...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61
조만간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있던 기업이 1조8천억원의 기술수출로 부활한다... 4상째에 6백만주이상을 다 상한가에 던졌는데도 상한가는 풀리지 않았다...
주말내내 뭐 인구정책부가 신설된다는 재료에
상한가 들어간 오로라부터 저출산 테마주도 관심없었고, 연상의 하이퍼코퍼레이션이나 지난주 중소형주 광풍에 뭍어가려는듯한 젠큐릭스, 유틸렉스 상한가보다는 암튼 말이다...
5상째 관리종목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4상째 에이비온과 에이비온 최대주주로 3상까지는 연동되었다가 4상에서 좌절된 텔콘RF제약의 월요일 상황이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특히나 지난 4월 간만에 보는 5 하한가로 1000원밑의 동전주로까지 하락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경우는 +200%가 5거래일만에 넘어갔고요^^
현재 10상도 가능하다는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제약/바이오(Bio) 팀장의 분석을 전한다... 7상이상을 이야기한 내 에이비온 의견에는 내부관계자들이
400만주 이상 던졌다는 의견을 팀장이 이야기하네...
내부관계자들이 던졌다면 끝난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시장에 존재하는 기대 심리와 편승 심리라는 것이 하도 오묘해, 이건 대응의 영역이지 예측/예상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하여튼 오늘도 세 종목으로 시작한다...
에이비온의 경우 판 분들도 그렇고 산 분들도 그렇고 강심장이네... 1조8천억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다. 초대형 재료가 터진 것이다... 이쯤에서 됐다고 생각하여 턴 600만주나
이걸 받아낸 분들이나 대단하다...
600만주 넘게 물량이 나왔는데도 에이비온 4상 유지중... 수석제자놈은 에이비온 관련주 텔콘RF제약을 빼고 뭘 넣었나 궁금했는데, 젠큐릭스를 넣었네요^^ 이것도 상한가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54
전 세 번의 텔콘RF제약 목요일 +9.3%, 금요일 +36.7%로 마감입니다... 다음주로 넘어갑니다...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 신규고객 18명 기준 다들 +400%도 넘어갔고요... 3천만원 기준 1억5천만원이 넘어간 겁니다...
기존 71명은 +250%에서 +500%때까지 천차만별이네요... 다음주 거래풀리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5상째나 기대하죠... 현재 거의 2상 +50%는 잡아냈고요...
수석제자놈과 그 스승은 브릿지(거래정지 먹었슴다)에 물려있고요^^ 이 창호같은 제자놈은 팔았는지 모르겠는데, 그 마귀같은 스승은 +36.7% 확보후 -5%선에서 또 들어갔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49
현재 개장후 바로 매도 첫번째 매매후
+5%선에서 두번째 매매...
-5%에서 다시 들어가라고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 89명(신규 18명 포함)에게 전격 매수 세번째 투자권고했고요...
장중 극심한 변동은 있겠지만 장마감전에는 상한가 들어간다에 베팅중입니다... 4상째인 에이비온 관련주 텔콘RF제약 말입니다...
오늘만 +100% 함 노려보죠... 요즘 따따상 가능한 신규 상장 공모주가 없어가지고서리 손구락이 근질거려 못 참겠습니다... 텔콘을 제물로 삼죠...
전 영화 "승부"의 조 훈현같은 마귀스타일입니다...
제 수석제자는 전형적인 이 창호고요^^
제약/바이오(Bio) 스승도 중소형 제약/바이오(Bio)주 수석제자도 '꿩 대신 닭' 선택으로 어제/오늘 대박중... 에이비온 상한가 잔량만 1200만주... 우린 텔콘RF제약.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46
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들고 있습니다^^
어제 지역증권방 의정부점으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수석제자놈한테 개장전 전화가 오는 겁니다... GPMC 유니버스/커버리지외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고 허가를 요청하는 전화였습니다...
"무슨 종목인데 그러냐...??"
그랬더니 관리종목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라는 겁니다... 그리고 개장후 바로 텔콘RF제약도 넣겠다고 하더군요... 5명중 차석제자 네 명한테 치욕의 하계운용을 보내고 있는 놈이라 허락했습니다...
저도 부외계좌쪽에서 거래정지 당한 미투온은 어쩔 수 없었고, '에라이,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첫 관리종목 투자를 89명에 지시했고요^^ 그 부외계좌 매수에서 말입니다...
어제 신규고객 18명과 일부 기존고객말고는 사지 않았습니다...
"내 매매지시가 하느님 육성..." 신규는 반드시 사야하는 분들이고, 기존 고객들은 대부분 10억원에 육박하는 돈들을 관리종목에는 넣지 않은 겁니다... 어제도 상한가 오늘도 상한가입니다...
주력은 에이비온과 텔콘RF제약인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뭍어가네요^^ 그나저나 꼴찌에서 오늘 이대로 마감하면 수석제자놈 3위로 대반전하겠네요^^
텔콘RF제약도 재료가 쎄서 상한가 안 풀릴거 같고요...
인생이나 주식이나 베팅능력입니다...
머뭇거리면 투자수익률은 없고요...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이 재명 대통령처럼 판단이 스면 절대로 머뭇거리지 마시라고요^^ 그것이 매수든 매도든 말입니다...
그나저나 3상이 아니고 7상 분위기인데요^^ 에이비온 말입니다... 3일동안 나온 물량이 30만주도 안됩니다... 아무도 물량을 내놓지 않네요^^
이 정도 기술수출이면 최하 3상이네요^^ 코스닥(KOSDAQ) 중소형 제약/바이오(Bio)주 에이비온 1.8조원 기술수출.. 이 회사지분갖고 있는 텔콘RF제약과 함께 찍상...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42
이 시간에도 상한가 잔량만 370만주입니다...
텔콘RF제약도 137만주고요...
제 오른팔인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이자 수석제자인 제약/바이오(Bio)주 전문가 김 종훈(회색늑대)한테 전화걸어 물어봤죠...
"너 요즘 놓치는거 많다아이... 어제 낌새도 못 차렸냐...??"
독립리서치사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장과 제약/바이오 팀장은 한 소리 들었고요...
"박팀장님, 제가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주로 900p, 천스닥 대내외에 호언한거 아시죠...??"
라고 했네요^^
아래는 어제 개장전후 장중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은 하계운용(2025.6~2025.8) 본격화~~ 충분히 공모가 거품 제거후 신규 상장 공모주~~??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춘계(3.2~5.30) 참여신청 예비지인 18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14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들 89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수익실현 투자권고^^ 30분전 지에프씨생명과학 몰빵으로 매수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8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하계운용 본격화~~^^ 너무 급하게 과하게 올라서리... 우리 안과장은 오늘은 왠 이 재명 정치인/정책 테마주~~^^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현재 춘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14명등 84명 관리중^^) 지난주 금요일이후 형지그룹 3인방을 넣고 5:3:2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KCTC, 동방을 빼고 넥스틸, 동양철관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이번엔 시베리아 가스전 관련주^^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은 하계운용(2025.6~2025.8) 본격화~~ 코스닥 이전 상장주로 +50% 추가 수익실현~~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춘계(3.2~5.30) 참여신청 예비지인 18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14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들 89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지에프씨생명과학 수익실현성 전매도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8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하계운용(2025.6~2025.8) 본격화... 일단 대선랠리는 끝난거 같은데, 큰 조정도 없을듯하네요~~ 장기대박계획(LMOI) 9억6000만원(389억4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젠큐릭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수익실현후 빼고 오늘 이전상장한 지에프씨생명과학, 신풍제약을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2등과 치열한 접전중~~ 96억원(78억2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비에이치아이, 티씨머티리얼즈를 빼고 SK이노베이션, 지엔씨에너지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지 직속선배와 치열한 2등 사수전~~~ 96억원(258억5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유일로보틱스, 휴림로봇중 유일로보틱스를 수익실현후 빼고 클로봇을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압도적 1위 현재 +3000% 넘어갔고요~~^^ 96억원(158억2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디어유, 아티스트스튜디오를 빼고 오로라, 미스터블루를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오3 전략도 실패해 여제자 심하게 흔들리네요~~~ 오로라 타이밍은 좋은거 같은데^^ 9억6천만원(59억5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할 조선(방산)/원자력 전문가 메쿠라부네(Geobukseon, めくらぶね) 부계좌4 코츠테크놀로지, 에이치브이엠을 빼고 HD현대미포조선, 한화엔진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조선/방산/우주 아직 자리를 못잡네~~^^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주간장 개장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체크!IPO]지에프씨생명과학, 공모 흥행 속 수급 불안 변수...
30일 코넥스→ 코스닥 이전 상장...
차세대 바이오 소재 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이 30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엑소좀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독자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불안한 재무구조와 오버행(상장 후 출회 물량)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
이번 공모는 100% 신주모집 방식으로 총 78만400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는 1만5300원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3.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216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강점(Strength)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엑소좀과 마이크로바이옴등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 및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다. 특히 엑소좀 수율을 기존 대비 최대 300배까지 높일 수 있는 독자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초미세 입자로 피부 재생·면역 조절 등 바이오 치료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독자 정제 기술은 생산 원가를 9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식물, 미생물, 줄기세포 등 다양한 원료에 적용 가능하다.
피부 상재균을 조절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도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건강을 구성하는 '제4의 장벽'으로 불리는 고성능 피부 균형 조절 기술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원료 및 의료기기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두 대표 기술 외에도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국내외 13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미용·재생 관련 원료뿐 아니라, 의료기기, RNA 기반 치료 장비, 고부가 화장품등으로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다.
2022~2024년 지에프씨생명과학의 매출액은 137억원→ 154억원→ 168억원으로 지속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2023년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 17억원을 기록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약점(Weakness)
재무구조가 업계 평균 대비 취약한 수준이라는 것은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83.99%, 차입금 의존도는 35.01%로 업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2023년 말 기준 동종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은 약 36%, 차입금의존도는 약 17%였다.
동종업계 대비 유동비율이 낮아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유동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66.9%다. 지난해 말(57.5%)에 비해 개선되긴 했으나 여전히 100%를 밑돌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유동비율은 각각 16.6%, 24.0%였다. 2023년 기준 동종업계 평균 유동비율은 105.45%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경우 업계 평균에 비해 단기 차입금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축에 속한다.
기회(Opportunity)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엑소좀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 소재 산업 전반에 걸친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해외 시장 확대 등이 주요 성장 모멘텀으로 꼽힌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올해 하반기 독자 기술이 적용된 식물 유래 엑소좀 기반 4세대 스킨부스터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해당 제품은 최근 글로벌 시장의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실적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순조롭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26개국에 바이오 소재를 수출하고 있다.
연내 주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스킨부스터 OEM·ODM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 미국·일본·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제품 인증 절차가 진행 중으로 해외 매출 비중도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위험(Threat)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지분 비율이 전체 주식의 41.3%에 달하는 것은 위험 요소로 꼽힌다. 이는 일반 IPO 기업의 평균인 약 30%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장 직후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오버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호예수 해제 후 시장에 물량이 풀리는 것도 수급 불안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인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상장 시점 보유 지분 약 36.3%를 24개월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투자자 및 벤처금융 참여자의 경우
1개월 이내 단기 보호예수 해제 확약에 참여했으며 해당 비중은 약 5%에 달한다. 상장 후 보호예수 해제 시점부터는 시장에 매도 압력이 유입될 수 있으며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바이오·화장품 업종 전반에 걸친 규제 변화 및 투자 심리 위축 리스크도 존재한다. 엑소좀이나 마이크로바이옴 같은 첨단 바이오소재는 식약처 등 규제기관의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 상용화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한 만큼 매출 가시화 시점이 늦어질 경우 주가가 부진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것도 변수다. 전문가들도 지에프씨생명과학의 기술력과 성장성에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인다.
다만 오버행 등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박 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엑소좀과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연 평균 각각 24.8%, 1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41.3%로 소폭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백 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보유한 식물유래 엑소좀 기술은 기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대비 안정성과 대량생산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안정성과 고기능성 원료에 대한 니즈가 높은 피부미용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S 염 윤경 기자
'코스닥(KOSDAQ) 이전 상장' 지에프씨생명과학, 거래 첫날 +46% '급등'
바이오 소재 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모가(1만5300원) 대비 7100원(46.41%) 오른 2만2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앞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10~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일반청약에서는 216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으로 3조2000억원을 모았다.
한경닷컴 고 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