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여러 이 재명 정책테마주중에서 말이다...
그 인공지능(AI) 100조 투자의 퓨리오사AI 방문 관련주와 함께 말이다.. 내 코를 자극한 정책은 RE100과 관련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이다... 지지난 문 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나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한테도 욕을 먹긴 먹었거든...
그런데 다시 돌아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암튼 앞으로 5년간 각종 논란과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킬 정책이라 암튼 지금부터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련주들의 부상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공산이 크다...
최근 몇 년간 상모질이 윤씨 정권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현재 기업들을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전기를 직접 도매가로 구하겠다고 한국전력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과 송배전망...
하여튼 오늘부터 이곳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담은 에너지 공약을 24일 내놨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면서도 원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탈원전’을 밀어붙인 문재인 정부와는 차이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사진은 문 재인 정부 때인 2018년 가동을 시작한 전북 군산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대한민국은 이제 AI산업 발전에 필수인 전기료가 문제의 중심으로 들어섰다... 이것과 함께 RE100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도 외국인 투자도 힘들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5
몇 년전인가 난 OCI홀딩스가 전기료때문에 대한민국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고 말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업체 TGK가 변전소가 없어 국내 투자 2조6천억원 투자를 포기했을때는 아예 경악 수준이였고 말이다... 현재 한국전력은 송배전 투자를 할 여력도 없는 대규모 적자 기업이다...
상반기 최대 상승률의 주인공들은 AI용 반도체가 아니고 그 전선주도 아니고 AI산업에 발전의 최대 수혜주 전력 변압기...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제룡전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4
지난 2월 GI 자산운용본부장과 국내파티장, 해외파트장, GPMC 본전 도방, 전국도방협의회장 작은 전주와 "GI 고객(대외비)계정 운용전략회의"를 진행했는데, 중소 조선사를 운영하시면서 요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중심을 두고 계시는 GI 큰 자본주(2차전지/전기차 광팬이셨는데, 작년부터 주식이 아니고 리튬등 현물에 집중중^^)도 화상으로 참여하셨는데, 이러시더군요~~~ "난 엔비디아도 좋지만 주요 전력주에 집중하고 싶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제룡전기를 넣어주게~~~"이러시데요^^ 갑진년 상반기 최대 상승률 3인방입니다... 다음달부터 떠나는 2024년 GPMC 전국지방순행 주요 도방들과 분전들 자금은 주로 중장기 투자분인데, 큰 자본주 혜안에 혀를 내두르고 있고요~~~ 덕분에 사상 최대의 선물을 안고 떠날 수 있게 되네요~~~^^ 저를 포함 내부자산(투자)운용역들도 생각못한 명쾌한 분석력... 제 해외출장에 수석 재산관리 집사가 없던 공석 관계로 하계운용은 춘계운용 그대로 연동되어 보유중~~~^^ AI용 데이터센터가 '전기먹는 하마'라는 단 하나의 투자 아이템... 전 조중동 안보는데, 여전히 동아일보 보시는 큰 자본주께서 GPMC 유로지사(함부르크)에서 같은 독일내 한인사회가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중에 보내주신 4월11일자 기사... 그거였네요... HD현대일렉트릭을 강추하신 이유 말입니다...
호남 가서 재생에너지 외친 이 재명, 脫탈원전은 머뭇...
에너지 공약 발표, 원전 언급 안 해...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대규모 송전망을 의미하는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에너지 공약을 내놨다.
다만 이 후보는 이날 지지층에서 선호하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강조하면서도 원전(原電)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친(親)재생에너지를 밀어붙이며 ‘탈(脫)원전’ 정책을 편
문재인 정부와는 미묘하게 다른 모습이다.
전날 이 후보 캠프의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원자력발전소의 비중을 유지하되 사회적 합의로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큰 방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른바 감(減)원전론을 다시 꺼내든 모양새다.
앞서 이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선 1호 공약으로 올린 데 이어 최근 경기 판교의 AI(인공지능) 기업체를 방문해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AI 때문에 ‘탈원전’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반발이 나오자 내부적으로 적잖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생에너지 확충에는 속도 내...
이 후보는 이날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면서 “2040년 완공 목표로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송배전망을 육상으로 연결하면 주민 반발 등의 난관이 많아 서해와 남해, 동해의 바다로 연결해 ‘U’자 모양으로 송배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날 이 후보가 2030년까지 건설하겠다고 강조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호남 지역에서 남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추진하는 서해안~수도권 연결 HVDC(초고압직류송전망)를 말한다.
전남 해남에서 충남 태안, 서인천을 잇는 430km, 전북 새만금에서 충남 태안, 인천 영흥에 이르는 190km 구간 등 2개 노선을 약 8조원을 들여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정부와 한전은 2023년 발표한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서 해당 사업을 203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후보는 이를 6년 앞당기겠다고 한 것이다.
‘U자형 해상 전력망’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송전선 건설이 늦어지자 제안하려 했던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 송전선을 이용해 해상 풍력 등에서 만든 전기를 수도권 등 주요 산업 지대로 보내고, 전국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도 밝혔다.
◇ “현실 고려하지 않아” 비판...
이 후보가 재생에너지 확대의 근거로 삼기 위해 무리한 비교 대상을 가져왔다는 비판도 있다.
이 후보는 이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여전히 최하위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재생에너지 확대가 시급하다고 했다.
10% 수준인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 회원국 중에서 낮은 수준인 것은 맞다.
하지만 OECD 회원국 중 상당수가 풍력·수력·지열 등 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고 제조업 비중이 작은 선진국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장하기에 적절한 근거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우리와 비슷하게 제조업이 주력인 대만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도 10% 안팎 수준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철강, 반도체, 석유화학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을 발판으로 그동안 성장해 왔다”며
“우리 산업 구조를 유지하는 한 재생에너지 비율을 갑자기 확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 규모는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등에 이은 세계 6~7위권이다.
또 전국적으로 송배전망 건설이 계획보다 수년씩 늦어지는 현실에서 이 후보가 지나치게 희망적인 일정표를 제시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송배전망 없는 재생에너지 확대는 의미가 없는 현실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도한 장밋빛 송배전망 확충 계획을 내놨다는 것이다.
한 전력 분야 교수는 “2019년까지 짓기로 했던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도 아직 언제 완공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존 계획보다 6년이나 앞서 해저 송전망 구축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HVDC 또한 아직 기술적 검토도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RE100 산단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출렁이는 재생에너지의 특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대규모 첨단 제조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일보 조 재희 기자
이 재명 에너지고속도로 공약에 전선업계 '반색'… 11조 '잭팟'
LS전선·LS마린솔루션·대한전선 등 참여 준비...
정부 완공 목표 2036년→李 2030년으로 앞당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자 우리나라 전선 업계가 반색하고 나섰다. 초대형 프로젝트이기에 해저케이블 공급 및 구축 기업, 변환설비 기업들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호남권 공약에서 "에너지 고속도로로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며 "2040년 완공 목표로 'U'자형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해 한반도 전역에 해상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가 공약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부가 오는 2036년까지 계획 중인 고압직류송전(HVDC) 방식의 서해안 해저 송전망 구축 사업에 대한 확고한 추진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호남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까지 직접 공급하겠다는 계획으로 서해안 HVDC는 신해남~태안~서인천 구간이 403㎞, 새만금~태안~영흥 구간은 190㎞로 총비용은 11조 원으로 추산된다.
육상 전력망은 설비 밀집도와 주민들의 반대로 어렵다고 판단, 해저 선로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 전선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고속도로는 육상 대신 해상 그리드로 구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한다.
해상 에너지고속도로는 망 구축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장의 위험도 낮고 사회적 갈등을 감소할 수 있으며 환경 훼손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산업 육성과 수출 시장 확보는 덤이다.
정부가 계획했던 에너지 고속도로에 대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당초 정부의 완공 목표 시점이었던 2036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공약을 제시하자 업계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당장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하면 해저케이블 제조·구축 업체와 변환설비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시장에선 LS전선의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을 주목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은 이미 전남 신안군 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저케이블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이 있는 까닭이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해상풍력 시공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국내 전선 제조업계 1위인 LS전선도 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HVDC 케이블 기술을 개발했고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대한전선 역시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를 준비 중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완료했고 2027년까지 2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변환설비 분야의 효성 등도 에너지 고속도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1 박 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