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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장모님도 주식투자하시는데, 컴이 제 서재에 있는것보다는, 성능 죽이네^^ 오후에는 "폭싹 속았수다" 마저 보고 전북 남원(선산)도 잠시 들렸다가 일요일에는 정읍에도 들림니다...

 

아내는 요즘 아이유씨의 "나의 아저씨"

다시 보고 있슴다^^

 

종가댁 선산도 산지기및 관리인들과 좀 살펴야할 것 같고요... 고령의 이모한테도 구정에 못 들려 인사차 들릴 예정입니다...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본의아니게 지방 순행이네요^^ 장모님이 정말로 주시는 씨암닭 먹겠습니다...

 

그 닭도리탕입니다...

 

여태까지 본 수많은 영화중에서 말입니다... 그 자식 잃고 울부짓던 아버지역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전 1위로 영화 "대부3"에서 딸을 잃고 오페라하우스 계단에서 울부 짓던 알 파치노의 그 일성이였습니다...

 

전율을 느낄 정도의 그 울부짐 말입니다...

 

근데 거의 25년만에 올해 두번째 소름을 느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물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들을 잃고 어촌 길바닥에서 울부짓던 박 보검씨의 그 외침에서 말입니다... 제가 만약 늦둥이 아들을 잃는다면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죽는다면 모를까... 이 세상에서 자식을 먼저 보내는 아픔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전 아마 자살할듯한데, 남은 자식들때문에 박 보검, 박 해준씨처럼 견디겠죠...

 

전 이 장면만 기억에 남았다고요...

 

25년전 돌아가신 엄마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이제는 말입니다... 기억도 점차...

 

 

"오빠, 돌아가신 (시)어머님... 정말로 해녀였어요..." 저 "으음..." 그리고 "전남 여수에서 배타고 한시간은 들어가야하는 화도라는 곳에서 잠녀셨다."고 그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78

 

4월2일 또라이 트럼프의 상호관세...??

 

4월1일 만우절 25년전 2000년4월1일 그 날, 내 어머니는 쓰려지셔 2달 10일만에 돌아가셨다... "오빠, 엄마가 이상해..." 여동생의 그 목소리와 함께... 난 엄마하면 생각나는 것은 딱 두가지다...

 

1979년10월26일 고 박 정희 전대통령 서거 다음날 아침 부엌에서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서럽게 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이다... 그리고나서 198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후 군입대전

 

운동권으로 카톨릭학생농민회 출신에 주요 시위 현장에서 "민주화 운동"을 펼친 노 태우 정권시절의 어느 날 제 자취방으로 음식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서 "동일아, 다 비판해도 박대통령은 비판하지 말거라..."하시던 그 눈길이다...

 

군대로 끌려가 만기제대후에도 학보사 기자에 주요 시위현장을 돌아다니던 문민정부 출범전 그 시기에도 늘상 이 두 가지가 나를 올가매었고 말이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서 남동생 시체도 못찾은 우리 엄마...

 

미군의 쓰레기통을 뒤져가면서 미군의 전투식량을 얻어다가 씨레이션죽을 해먹었고 가난한 수백만 이들이 굻어죽던 1950년대~1960년대의 그 시절에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조국 근대화에 큰 공헌을 한 고 박 정희 전 대통령을

 

내 어머니는 잊지 않으셨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근 3주째 주말마다 틈만나면 넷플릭스 "야인시대" 총 124회를 보고 있는중인데, 영화마니아로서 한국 영화 초창기를 이끌었던 정치깡패 임 화수와 낭만파 협객 이 화룡씨 생각...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54

 

이 문화예술인들이 초창기 극우 정치 깡패들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이들의 공헌을 고 박 정희 전대통령의 조국 근대화 기여이상으로 무시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아킬레스건이고요...

 

특히 임 화수보다는 이 화룡씨는 김 두한씨 이상으로 존경하는 분이고 말입니다... 이 양반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 한국 영화계 초창기 발전에 한 지대한 공헌을 무시하기 힘듬니다...

 

현재 100편을 넘어가는 거의 다 봤고요^^

 

삼일절도 있고 일제치하때부터 상모질이 윤씨 탄핵결과도 있고 해방이후 좌우익의 정치적 혼란기를 지나 골육상쟁의 민족의 비극 6.25까지 겪은 한민족...

 

동란이후 극우 정치 깡패들과 독재자 이 승만/이 기붕 정권이 한국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이야기를 현재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달안에 결론나겠죠^^

 

그럼 드라마 시청도 끝냄니다...

 

하루종일 삼일절에 극우 꼴통들과 토착 왜구들의 탄핵 반대 집회로 시끄러워 난 넷플릭스에서 야인시대나 봤다. 여러 OST가 있지만, 영화 "글루미 선데이(우울한 일요일)"가 좋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17

 

이 시기를 관통하는 주제곡입니다...

 

"우울하네요"

 

여전히 척살되지 않고 있는 을사오적의 그 매국노들과 친일부역자들과 그 후손들이 토착왜구화되어 있는 한반도에서 주요 친일 인사들을 대변하는 있는 최 상목 권한대행의 삼일절 기념사는 듣지도 않았고요...

 

올해 광복 80주년입니다...

 

8월에 나올 홍 범도 장군의 다규멘터리 "독립군"이나 기다림니다... 그리고 내년도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에게서 삼일절 기념사 제대로 들을겁니다...

 

이 드라마 일제감정기 부분 1부만 볼 예정이고, 2부 광복후 제대로된 반민족행위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진행된 건국이후의 제3공화국 부분은 관심 없습니다...

 

이때 우린 프랑스의 나치협조자들 단죄처럼 반민족행위자들을 전부 처형했어야 했었습니다... 이 모든 사단의 중심에는 이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봄방학에는 삼일절도 있고 2000년대초반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를 본다. 김 좌진 장군의 아들 김 두한처럼 국회와 상모질이 행정부에 똥물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03

 

상모질이 윤씨, 오늘 시간제한받지 않는 최종 진술...??

 

12월3일부터 리얼하게 진행과정을 생중계로 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일고의 들을 가치도 없는 진술일꺼라 듣지는 않고 글이나 올림니다...

 

뉴스에서 들리면 영조대왕처럼

'귀를 씻어낼 것이고...'

 

 

[줍줍리포트]“금명이 남편은 누구?”... ‘폭싹 속았수다’ 팬엔터 +13% 급등...

이날 4막 공개 예정... 글로벌 인기도 후끈...

중국서도 호평 이어져 ‘한한령 해제’ 수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주가가 13% 급등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13.56% 오른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폭싹 속았수다의 4막이 공개되는 만큼 결말 공개에 대한 기대감에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막 공개 이후 첫 거래일인 이달 1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넷플리스로부터 받은 600억 상당의 제작비가 이미 2023년 실적에 대부분 반영되며 지난해 실적은 급락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달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 2막은 2위, 3막은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가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한국 시대극, 새로운 히트작 탄생’이라고 보도하며 극찬했다.

 

국수주의 성향의 기관지가 이례적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해 호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한한령 완화를 암시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폭싹 속았수다는 중국의 평점 사이트 ‘도우반’에서 9.4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한국 드라마 기준 최고 평점이다.

 

서울경제 박 정현 기자

 

 

[특징주]"아이유 덕에 또 폭싹 오르겠수다"… '이 종목' +8%대 급등...

팬엔터테인먼트, ‘폭싹 속았수다’ 4막 기대감에 +8%대↑

 

 

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4막 공개를 앞두고 장중 급등 중이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32%(230원) 오른 2995원에 거래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박보검·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이야기 4막(13~16화) 공개에 따른 흥행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인생을 사계절에 걸쳐 풀어내며, 남녀·부모와 자식의 사랑과 그 의미를 담았다.

 

최근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무척 수고하셨습니다’를 의미한다.

 

이데일리 이 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