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로봇의 강자 큐렉소이상으로 재활로봇 분야의 강자 피앤에스미캐닉스 장투하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월가등 북미담당)장과 야근(11:30~02:30) 준비중입니다...
내일과 모레 을사년 신규 상장 공모주 5개의 주요 기업조사보고서도 검토하면서요... 그 "따따상" 말입니다^^
일단 2025 CES의 화두는 '휴머로이드 로봇'입니다... 오픈AI도 테슬라도... 전 인공지능과 연결된 의료AI 로봇에 주목... 오늘은 큐렉소가 상한가 진입전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50
내 이야기 했습니다...
고단위 계산은 인공지능이든 양자든 아직 필요하지 않은 불필요한 고급 사양입니다... 현실은 소형 언어모델에 기반한 제조업 혁신과 관련된 로봇 정도에 필요한 인공지능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게 돈 된다는 것을 깨달은거죠...
지난주 2025 CES 미주 출장간 임직원들은 다 돌아왔고, 이번주는 2025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 임직원들이 미주 출장중인데, 산불이 걷잡을 수없이 진행돼, 출장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네요...
국내 제약/바이오(Bio)주 바람은 미풍이고요...
최근 오픈AI의 행보를 잘 살핀다... 결국 수익성때문에 구글의 검색광고를 건들고 이번에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도전... 난 여전히 주요 빅테크들의 과잉투자를 경계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14
오픈AI와 주요 인공지능 플랫폼들의 수익성에 의구심을 계속 품고 확인에 확인을 해야 한다...
애플이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가 왜 고전하는가... 현재 이들은 전세계인들이 필요하지도 않는 과잉 고급 사양의 폰들을 별의별 이름을 갖다 붙히면서 만들어대고 있다... 요즘 전세계인들의 핸드폰 교체주기는 점점 길어지고 있다... 중국도 잘 만들어대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쟁 상황 격화로봐서는 애플 매도 의견이라는 것이다... 이것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다... 현재 필요한 계산 수준보다 과잉 고급 사양의 인공지능(AI)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것에 기대어 슈퍼컴퓨터급 계산이니 이제는 양자컴퓨터급 계산이니 하면서 계속 엔비디아를 뻠뿌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내 분명히 이야기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 곳의 과잉투자는 주가상의 거품으로 이어지고 폭락의 대전조임을 말이다... 현재 엔비디아의 인공지능용 반도체칩 수요는 견조하다고 이야기한다...?? 암튼 오른쪽 어께는 보이지 않을꺼 같으니 내년도 1/4분기안 트럼프 취임 전후로 미국 주요 빅테크 주식들을 털어야 한다고 했다...
아래 실질적으로 내 직업에 미칠 인공지능 영향도 기사를 연초와 연말 분위기를 비교하면서 반드시 필독하시고...
[Why]트럼프 시대 열리자마자 로봇으로 美 뚫었다… 고영, 새해부터 상한가 까닭은...
美 FDA 최종 승인에 1월에만 +64% 급등...
수술 도구 실시간 추적하는 ‘내비’ 역할...
실적 부진 만회하나… “2028년 5兆 규모”
3차원(3D) 검사 장비를 만드는 중견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가 올해 1월 이후 주가가 64%가량 급등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의료 로봇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소식이 20일 나오자 당일에만 회사 주가는 상한가를 쳤고, 다음날인 21일에도 19.3% 올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뇌 수술용 의료 로봇을 최종 승인받은 것이다. 이날은 마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날이기도 했다.
미국 내 제조업을 재배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내걸고 있는 트럼프 정부 출범과 맞물려 증권가에서는 고영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로봇 연구 1세대인 고광일 대표가 2002년 설립한 고영은 전자제품·반도체 생산용 검사장비를 생산해 이를 전방산업인 모바일 등 전자제품 생산업체, 자동차 전장부품 업체, 반도체 생산업체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납 도포 상태나 부품 결합 상태 등을 측정하는 용도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회사는 여기에서 축적한 광학(전자기파의 특성 연구),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융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의료 장비 시장까지 뛰어들어 뇌 수술용 로봇 ‘카이메로’를 개발했다.
2016년 식약처로부터 제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대형병원에서 500차례 이상의 수술에 활용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고영이 개발한 수술 로봇은 실시간으로 수술 도구를 트래킹(추적)하고, 수술 위치를 가이드해주는
일종의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수술 정확도를 향상시켜 수술 성공률을 끌어올리면서도 환자의 통증이나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등 뇌 수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환자의 몸에 몇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넣고 의사가 콘솔(외부 조작 장치)로
원격 수술하는 시스템인 다빈치 로봇이 외과 수술 시장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반면 뇌와 척추를 포함한 신경외과 수술에 로봇을 투입하는 것은 이제 막 시장이 열리는 단계다.
회사는 신경외과 수술 로봇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21년 약 2조원에서 2028년 약 5조원가량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
미국은 뇌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보유 병원 수가 1400여개에 이르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고영은 FDA 승인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0대 이상의 로봇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평균판매단가(ASP)는 약 100만달러로 예상되는데, 회사 측의 공격적인 영업 수치가 달성될 경우 1000만달러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400원대를 웃도는 등 강달러가 이어지는 것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신사업에서의 성과가 최근 실적 부진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회사는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 전방산업 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야 했다.
인공지능(AI)이나 대만계 고객사 정도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시설 투자를 줄이고 검사장비 구매를 미루는 분위기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고영은 2024년 20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204억원) 대비 반토막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부터는 매출이 2388억원대로 16% 늘어나고, 영업이익 또한 243억원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고영은 올해 상반기 중 의료 로봇의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승인도 앞두고 있어 2025년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으로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 측은 “올해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카이메로 20대를 파는 것이 목표”라면서 “매출 기여도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100억~200억원(2025년) 수준의 기여는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관건은 전체 매출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검사 장비 시장 업황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가 이제 막 출범했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명확한 기조가 아직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관련 기업이 투자 시점 등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분위기”라면서
“검사 장비는 납기일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투자 결정 이후 발주가 나오는 데까지 약간의 시차가 있다. 주력 사업의 실적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장 우정 기자
뇌 수술용 로봇 FDA 승인… 고영 "17조 세계 시장 공략"
지니언트 크래니얼 美판매 가능...
파킨슨병 등 수술 시간 줄여줘...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업체인 고영테크놀러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뇌 수술용 의료 로봇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고영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22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가 FDA 승인을 받은 의료 로봇은 ‘지니언트 크래니얼’로 국내 판매용 로봇인 ‘카이메로’의 글로벌 브랜드다. 환자의 의료 영상을 토대로 의사에게 수술 부위 위치와 경로를 안내하는 게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침대 부착형 광학 센서를 넣어 로봇의 위치와 자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킨슨병, 뇌전증 같은 고난도 수술을 할 때 소요 시간과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고영은 반도체 검사에 쓰이는 3차원(3D) 납도포검사장비(SPI) 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로 2011년부터 신사업으로 의료 로봇에 주목했다.
2016년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뒤 2020년 세브란스병원에 납품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6개 대형 병원에서 500차례 이상의 수술에 활용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2023년 미국 현지 업체와 협업해 의료 로봇 FDA 승인 여부를 사전 검토했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는 미국 법인장을 맡아 현지 진출을 지휘했다. 당시 고 대표는 의료용 로봇에 대해 “반도체 검사장비 이후 고영을 책임질 새 먹거리”라고 설명했다.
고영은 FDA 승인을 계기로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의료 로봇 시장 규모는 17조원으로 추산된다. 북미 비중은 약 62%며 뇌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보유 병원은 14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 관계자는
“FDA 인증을 받으면 현지에서 곧바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회사 실적이 확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허가도 조속히 끝내 해외 매출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원 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