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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오늘 엔터테인먼트 전문 여제자와 최종 면접후 첫 상견례/독대는 마쳤는데, "오징어 게임2나 BTS들이 완전체로 복귀할때까지 주가 부양 모멘텀이 없습니다..."이러네요... 동의

유대인 학살의 독일도 그렇고 난 주요 전쟁 범죄 국가들이 2차대전후 글로벌 산업/제조업 강국이 된 것이 정말로 연구해보고 싶을 정도로 신기하다... 전쟁이라는 악 수행능력이 그 경제/산업 혁신에 기여한건지... 전세계 산업/제조업/생산과 관련된 주요 핵심 장비/부품/소재관련 중견/(강소)기업들은 독일과 일본이 다 가지고 있는데 부러워서요... 이건 타 업종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독일의 AI/로봇에서 보여주고 있는 제조업 혁신과 일본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암튼 주요 포털/게임/엔터테인먼트를 종합 분석하고 거래/매매의 트레이딩화할 네 번째 여제자와의 첫 상견례는 자택에서 마쳤습니다... 요즘 음반/음원관련주부터 영화/OTT, 드라마제작, 메타버스/캐릭터, 웹튠/망가산업까지 전부 침체중이라... 한류의 한식/식자재보다도 못한 주가 상황이라 뭐... 2차전지/전기차 제자인 아이오닉이상으로 고전이 예상돼 이번 가을 추계운용 투입이 적절한건지 회의적이지만 중장기 경영전략및 전술상 필요한 전문가라 최종 면접후 첫 상견례/독대도 마쳤네요...

 

 

(그 부외계좌 동향)아기상어라... 그 제약/바이오주에 1년내내 꼭혀 있는게 상시적 슬럼프 발생의 원인일라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8791

 

 

이건 또 뭔소리여... 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아기상어를 승리의 응원가로 활용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604

 

아기상어 - 주요 블로그(Blog)/SNS 기백명말고 밖의 친인척/지인들이 들고는 있는데 말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13

 

덱스터 상한가가 풀린다...?? 주요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뭘 놓치고 있는겨~~~

http://blog.daum.net/samsongeko/7674

 

 

아래는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일단 GPMC 오사카지사에 귀국을 종용하는 '소개령'을 내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GI IR실장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을 휴가지로 선택한 임직원들에게도 조기 귀국 지시 내렸다... GPMC 주요 글로벌 해외지사들의 지난주 긴급 보고들에 의하면 일본 정부의 추정치 8~9가 잘못됐다는 주장들이 타전되고 있으며 일부 해외 지진예측 기관들은 12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도 부언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주 일본 증시의 폭락을 이 대지진과 연결하려는 분위기가 읽혀지고 있고 이번주 금융시장도 예의주시해야할듯요...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이유가 아닌듯 하다... 지난주 월요일 일본 증시의 과도한 폭락도 말이다... 게코(Gekko)"

 

 

"주말새시고 돌아오신 가정부 아주머니와 아내가 차려준 저녁 먹고 거실에서 세 늦둥이 아들놈들과 함께 하 정우 주연의 "1947 보스톤" 보고 있는 중~~~^^ 광복절도 다가오고 "봉오동 전투" 마저 세 아들놈들과 관람 시도~~~^^ 네번째 여제자 Kcon 정 은지씨도 오후에 와 제 서재에서 독대후 같이 저녁 먹고 지금은 설겆이중인 가정부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아내와 식탁에서 수다중~~~^^ 그나저나 입국한 100명의 "필리핀 이모" 가사 노우미의 8시간 기준 임금이 적정하냐고 제가 아내 이상으로 좋아하는 가정부 아주머니께 물어봤는데. 웃기만 하시네요~~~^^ 게코(Gekko)"

 

 

K캐릭터 성장판 닫혔는데… '50살 키티'로 115조 왕국 세운 日 산리오...

산리오, 협업으로 '성공신화'

캐릭터의 '무한 확장 능력' 활용...

코로나 때 영업손실로 위기 맞자...

테마파크·교육·스포츠 전방위 협업...

덕후들 지갑 열고 굿즈 쓸어담아...

"산리오와 손잡으면 실패 안한다"

신세계百·호텔·명품사 잇단 러브콜...

넷플릭스와는 애니메이션 제작도...

주가 역대 최고… 시총 8조6000억원...

 

 

산리오는 대기업 일색인 세계 미디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기념비적인 업체로 불린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2022년 산리오 캐릭터인 헬로키티의 누적 수익을 845억달러(약 115조원)로 평가했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중 시장 가치가 닌텐도의 포켓몬스터 다음으로 컸다. 디즈니의 곰돌이 푸, 미키마우스 등을 제쳤다.

 

○ 50살 넘긴 캐릭터로 韓 B2C 휩쓸어...

 

산리오는 9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역대 최고가인 3622엔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9251억엔(약 8조6000억원). 유가증권시장에선 시총 상위 50위권에 들어가는 덩치다.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07억4600만엔(약 9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 늘었다. 영입이익률은 37%로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과 같다. 정직원 692명으로 낸 성과다.

 

콘텐츠업계에서 산리오의 성공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산리오의 핵심은 1974년 탄생한 헬로키티다. 당시 문구업체이던 산리오는 미국에서 개 캐릭터인 스누피가 인기를 끌자 고양이와 닮은 소녀로 헬로키티를 디자인한 뒤 동전지갑 캐릭터로 넣었다.

 

캐릭터 사업에 자신감이 붙은 산리오는 후속 캐릭터를 거의 매년 쏟아냈다. 지난해 1~8월 한국 관세청이 적발한 위조상품 수량 순위 2위인 마이멜로디, 4위 시나모롤, 5위 쿠로미 등도 산리오가 만든 작품이다.

 

명품과 스포츠 브랜드 위주였던 국내 ‘짝퉁’ 시장에 산리오가 미친 영향력이다.

 

유통업계에선 “산리오와 손잡으면 기본은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올해에만 신세계백화점, 세븐일레븐, 크록스 등이 헬로키티를 앞세워 팝업스토어를 내거나 신상품을 선보였다.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지난달 구단마다 산리오 캐릭터와 짝지어 굿즈를 내놨다. 롯데호텔은 제주에 헬로키티로 꾸민 호텔 룸을 운영했다. 같은 IP 사업을 하는 넥슨, 넷마블마저 게임에 헬로키티를 넣으며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해외에선 명품업계가 산리오와 손잡았다. 고양이 소녀를 넣어 발렌시아가가 가방을, 스와로브스키가 목걸이를, 세이코와 카시오가 시계를 내놨다.

 

○ 엔터 협업으로 ‘즐길 시간’ 늘려...

 

콘텐츠업계는 산리오가 쓴 ‘반전 드라마’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영업손실을 보며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위축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산리오는 헬로키티 굿즈에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고 봤다. 2014회계연도엔 이 회사 해외 매출의 93%가 헬로키티에서 나올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다.

 

위기 탈출을 위해 산리오는 관련 콘텐츠에 이용자가 몰입하는 시간을 ‘산리오타임’으로 이름 짓고 이를 핵심성과지표로 삼았다.

 

굿즈 판매 대신 캐릭터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경험에 집중하자는 전략이었다. 테마파크, 영어교육, 스포츠, 게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산리오는 외부 업체와 협업을 늘렸다.

 

넷플릭스와 손잡고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시즌5까지 내보내기도 했다.

 

공격적인 협업에 힘입어 산리오가 추정한 산리오타임은 2022년 4분기 누적 1억5000만 시간에서 지난해 4분기 4억 시간으로 266% 늘었다. 헬로키티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내려갔다.

 

일본 캐릭터 산업의 절대강자인 닌텐도도 올해 주가가 날아올랐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1일 9100엔으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11조8176억엔(약 110조원)이었다. 국내 2위 규모 상장사인 SK하이닉스(약 123조원)와 어깨를 견줄 만하다.

 

주력 사업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이다.

 

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젤다의 전설, 마리오와 같은 자체 IP를 활용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내놓는 데 집중해왔다. 고품질 그래픽이나 확률형 아이템을 통한 수익모델을 강조하는 국내 대형 게임사와 다른 부분이다.

 

한국경제 이 주현 기자

 

 

전 세계 홀린 '아기상어'가 어쩌다… '초유의 사태' 맞았다...

'아기상어'도 적자… K캐릭터 암흑기...

캐릭터 산업전망지표, 코로나 이후 '최악'

'아기상어' 업체 작년 매출 20% 급감… 영업적자 전환...

카카오, 해외사업 접어… 네이버 '라인'도 손실 확대...

유아용·이모티콘 등 일부 사업 치중하다 '성장 정체'

 

 

한국 캐릭터산업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 라인 캐릭터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아이피엑스 등이 줄줄이 적자를 내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밀고 있는 카카오는 해외 사업을 대폭 축소했다. 유아와 이모티콘 등 일부 시장에 집중해온 ‘K캐릭터’ 성장 공식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 매출은 2022년 1170억원에서 지난해 946억원으로 19%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억원에서 적자 전환(영업손실 32억원)했다.

 

올해 1분기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적자를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이전만큼 수익을 내기는 힘들어 보인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 회사 지분 16.79%를 보유한 삼성출판사가 해당 지분 가치(장부가액)를 925억원에서 702억원으로 낮춘 것도 어려워진 업황을 감안한 것이다. KDB캐피탈도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가치를

 

2022년 240억원에서 지난해 8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캐릭터산업의 어려운 상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집계하는 캐릭터산업 사업전망지수(CBI)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올해 상반기 지수는 95.6점.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이던 2021년 하반기(92.9점)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00.6점, 하반기엔 99.7점이었다. 이 지수는 콘텐츠 사업체 154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전망 설문을 토대로 작성한다.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던 업체도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라이언’을 앞세운 카카오프렌즈가 대표적이다. 카카오 해외 캐릭터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카카오IX는 올 1분기 중국법인을 정리했다.

 

영국(2021년), 미국(2022년), 일본(지난해) 해외법인도 잇달아 청산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던 네이버 ‘라인’의 캐릭터도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라인프렌즈 사업을 담당하는 아이피엑스는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43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1년 전(영업손실 260억원)보다 66% 악화한 수준이다.

 

아동용에 매몰된 K캐릭터… 중장년은 건담·바비 찾는다...

30대 이상 성인시장 타깃 없어… 세계 50위 내 국산IP는 단 2개...

 

규모로 봐도 ‘K캐릭터’는 세계 시장과의 격차가 확연하다.

 

콘텐츠 특화 위키피디아인 얼티메이트팝컬처에 따르면 국산 지식재산권(IP) 중 누적 수익이 가장 높은 IP는 35위인 ‘던전앤파이터’로 150억달러(약 20조4800억원) 수준이다.

 

넥슨이 지난 5월 중국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IP다.

 

전체 50위 내에서 국산 IP는 던전앤파이터와 스마일게이트(46위) 2개뿐이다. 게임 기반 IP가 아니고선 콘텐츠 시장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다진 국산 캐릭터가 전무하다는 얘기다.

 

아동용으로 제작한 국산 캐릭터들이

 

30대 이상 연령대로 시장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뼈아프다. 아이코닉스가 ‘뽀롱뽀롱 뽀로로’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잔망루피’로 성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정도가 주목할 만한 성과다.

 

SAMG엔터테인먼트도 ‘캐치!티니핑’ 캐릭터를 활용해 지난 7일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내놨지만 아동이 타깃이다.

 

반면 미국과 일본에선 유년기에 접한 캐릭터가 장수하면서 중장년층의 소비를 일으키는 사례가 흔하다. 일본 만화 IP인 ‘드래곤볼’은 1984년, ‘건담’은 1979년 출시됐지만

 

최근까지도 신작 애니메이션과 굿즈가 나오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 생태계가 형성됐다.

 

지난해 영화로 흥행한 ‘바비’도 1959년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만든 인형이 시작이다. 업계 관계자는 “둘리 같은 국산 캐릭터는 여러 미디어로 다뤄졌지만 장수 콘텐츠로 이어지진 못했다”며

 

“인구 구조에 맞춰 소비 연령이 높은 캐릭터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억회를 넘기는 등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2022년 출시한 베베핀, 씰룩 등 신규 IP도 성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온·오프라인 매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이 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