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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강심장' 개미가 막아도 '주르륵'… 코스닥 790p선도 깨졌다... 금리도 안올렸는데 뭔... 매파... 한미간 금리차가 더 벌어지면 환율급등과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매도는 가속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 여부가 한국은 원/달러 환율이 기여코 1400원대를 돌파하느냐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란의 확전 가능성이 가를 것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7

 

블룸버그가 중동전문가인가...?? 이런 디테일한 분석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스라엘 총리의 하마스의 IS화와 미국측의 대응에서 난 확전을 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5

 

헤즈볼라 "때 되면 행동 나설 것"... 이란 "'새로운 전선' 열릴 수도" 두 언급다 뭔가 의미심장한 도발이 이미 준비되고 있다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란이 움직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3

 

OPEC의 감산이나 중동전쟁은 변수라고 치자...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상수를 봐서는 유가 100달러 돌파는 기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1

 

OPEC의 감산이나 중동전쟁은 변수라고 치자...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고

JP모건도 제 생각과 비숫한 수준이네요... 단지 이곳은 이 수준을 예상하는거 같은데 제 생각엔 공급부족을 예상한 글로벌 사재기로 유가 140달러도 예상권안에 두고 대응하신다.. https://samsongeko1.

samsongeko1.tistory.com

 

'강심장' 개미가 막아도 '주르륵'… 코스닥 790p선도 깨졌다...

 

 

증시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중동발 악재에 미국 국채 금리 고공행진, 한국은행의 매파 기조까지 곁들여져 시장 심리가 악화한 탓이다.

 

19일 오후 2시28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28포인트(1.76%) 떨어진 2419.3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23.69포인트(2.93%) 떨어진 785.0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모두 순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증시 하락을 부추긴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1468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1019억원, 지수 선물 시장에서는 9470계약 팔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물 시장보다 선물시장에서 큰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기관도 외국인과 더불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823억원, 11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지수선물은 2491계약 매수 우위다.

 

개인은 시장 하락을 방어하고 나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4098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2247억원 순매수하는 동시에, 지수선물 시장에서도 4802계약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 2823억원, 시장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모든 업종이 일제히 파란불을 켠 가운데 기계, 철강 및 금속 업종이 3%대 하락하고 있고 의료정밀, 화학은 2%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삼성SDI가 3%대 낙폭을 보이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NAVER가 2%대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만 시총 10위 중 홀로 강보합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이 4%대 떨어지며 낙폭이 크다.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제약, 기계장비, 금속, 비금속, 제약, 오락문화, 통신장비, 운송장비까지 모두 3%대 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JYP Ent.와 HLB가 5%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은 3, 2%대 약세다. 엘앤에프와 알테오젠도 3%대 하락세다.

 

가자지구 내 위치한 병원이 폭파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심화할 가능성에 더해 미국발 고금리 사태, 한국은행 금리 동결 등이 고루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 김 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