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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인터넷(홍보)팀장]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망신적 국제행사도 끝났네요... 정말로 창피했고요... 전정권이든 현정부든 부실운영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인터넷(홍보)팀장]GPMC 울산도방과 부산도방 사무실 방문후 주요 전주들과 미팅은 끝났고요... 저녁엔 경남도방 사무실이 있는 창원시로 넘어갑니다... 주간장 마감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54

 

[인터넷(홍보)팀장]울산광역시 한 시내호텔에서 수행원들과 지방순행을 강행중이신 대표이사님도 "카눈" 영향권에 들어섰고요^^ 수도권에 있는 서울도 비 오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48

 

 

 아래는 퇴근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인터넷팀장]♧♧♧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 잼버리 대회가 폐영됐고, 현재 상암동에서 한류 콘서트로 마무리되고 있는 중♧♧♧이렇게 창피한 국제행사는 처음이고요... 전정권이든 현정부든 그 책임소재 반드시 가려야한다는 생각이네요^^♡♡♡현재 대표이사님은 아침 10시 울산도방, 오후 2시 부산도방, 저녁 6시에는 창원시로 건너가 경남도방 소속 주요 전주들과 미팅중이시고요^^ 근접지역 도시들이라 하루종일 잔여 지방순행 일정들 소화하시고 있는중... 다음주 제주도방과 세 신설 지방분전 방문만 남으셨네요~~~♡♡♡전 퇴근후 다시 주말맞이중^^ 휴가다녀온지 1주일밖에 안돼, 이번주 정말로 힘든 주간이였네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경남도방

#창원시

#마산

 

 

뉴진스에 뜨거운 함성… 4만여 명 하나 된 잼버리 K팝 공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잼버리 마지막 행사 즐겨...

 

 

"무대를 즐기고 싶은 만큼 소리 질러 주세요."

 

그룹 있지 멤버 유나의 말에 43개국 4만여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엄청난 함성을 지르며 K-팝으로 하나가 됐다.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전국 8개 시도로 흩어졌던 대원들은 11일 오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과 함께 열린 K-팝 공연으로 잼버리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환송사에서 언급했듯이 '여행하는 잼버리'는 처음이었지만, 대원들은 12일간의 여정이 고단하지 않은 듯 K-팝 스타들의 무대를 만끽했다.

 

청소년 대원들은 각국 국기를 흔들며 리듬을 타고, 파도타기를 하며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힘차게 흔들었다. 휴대전화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여정의 마지막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공연 중간 떨어지는 빗방울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배우 공명과 있지의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진행을 맡은 이날 공연은 인기 댄스그룹 홀리뱅의 무대로 1부 포문을 열었다.

 

세 MC는 "잼버리는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란 뜻으로 오늘 이 자리와 딱 어울린다"며 "(이 공연은) 다양한 문화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룹 더보이즈는 '베놈'(Venom)과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를 선사하며 "웰컴 투 코리아", "메이크 섬 노이즈"라고 외쳐 대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더 뉴식스와 ATBO, 싸이커스, 조유리, 카드, 피원하모니 등이 각기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명과 혜인은 "열정적인 에너지가 모두에게 전해진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의 스카우트 열정도 엄청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가 댄스를 내세운 아이돌 그룹과 달리 '뮤지카'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자 객석에선 휴대전화 불빛이 포물선을 그렸다.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서 결성된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최근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뉴진스의 무대로 이어지자 객석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뉴진스는 최근 발표한 새 음반의 'ETA'와 글로벌 히트곡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오늘 이곳에 많은 분이 오셨다"며 "많은 분 앞에서 공연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상 온열질환이 우려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다.

 

이후 태풍이 예상과 달리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다시 변경됐다.

 

연합뉴스 이 은정 기자

 

 

 “한국 음식과 문화에 충격… 잼버리 끝나니 슬퍼, 바비큐 먹으러 올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일정이 11일 K팝 슈퍼라이크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콘서트가 열리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서울 마포)에는 4만여명에 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차례로 집결했다. 대원들의 이동을 위해 관광버스 1400여대도 동원됐다.

 

독일에서 온 클레르(16)와 친구들은

 

“나를 포함해 친구 중에 K팝 팬이 아주 많다”며 “잼버리 일정 중에 가장 기대되는 게 오늘 콘서트”라고 즐거워했다. 모로코에서 온 다드시(16)도 “평소에 BTS, 블랙핑크, 엑소를 좋아해서 K팝 콘서트가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K팝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1박 1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원들은 잼버리 일정이 끝나는 데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캐나다에서 온 벤저민(15)은 “오늘로 잼버리 일정이 끝이 난다니 슬프다”면서도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충격을 받았고, 한국식 바비큐에 빠져서 또 오고 싶다”며 웃었다.

 

다드시는 “새만금 캠프에서 계속 머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긴 하다”면서도 “그것 때문에 한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족시켜주려 노력해줘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하러 온 시민들도 잼버리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둬 고생한 대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경기장 밖에서 길 안내를 돕던 이수영(58)씨는

 

“잼버리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 이미지가 실추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지만 보태서 아이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오후 7시께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룹 뉴진스, NCT드림, 있지(ITZY), 마마무 등이 나온다.

 

매경닷컴 최 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