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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여성은 분홍색, 남자는 파랑색이라는 편견을 버리라... 조선시대 당상관 정3품이상의 관료는 분홍색 관복을 입었다.. 해외주식 1(아시아)/2(유로)/3(월가)팀도 휴가철에 접어듬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기자간담회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바비'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마텔 바비인형 '쉬어로'(Shero) 라인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애그플레이션 징후가 보임니다... 고물가가 진정되고 있다는 것에 베팅하시면 안됨니다... 상당기간 고금리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고 경기침체는 연착륙 불가능.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07

 

양대 GI 주식운용조직 계묘년 정기여름휴가철에 접어들었고요... 이 기사에 대한 평...?? 양키 코쟁이들은 80년대말 일본반도체산업을 죽인 전과가 있다아... 이번엔 중국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06

 

 

 [뉴욕마감]핑크공주 '바비' 뜨면 마텔 사라… 다우 10연속 상승... 

 

 

뉴욕증시가 다우존스 지수(DJIA)의 10일 연속상승과 나스닥 지수의 정체를 반복했다.

 

나스닥은 오를 만큼 올랐기에 쉬어가는 분위기이지만 다우는 실적장세를 반영하면서 2017년 이후 최장 랠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추진력은 다소 떨어져 강보합세에 머물렀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1포인트(0.01%) 상승한 35,227.69를 기록했다. 하지만 S&P 500 지수는 1.47포인트(0.03%) 오른 4,536.34에 마감했다.

 

하지만 나스닥은 30.5포인트(0.22%) 하락해 지수는 14,032.81에 마쳤다. 이날 운송 대기업 CSX는 부진한 실적 때문에 3% 이상 하락했다.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4% 가까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일부를 제외하고는 S&P 500 중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가운데 75%는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보고했다.

 

금요일인 이날 주간 종합으로 다우는 2.3% 가량, S&P 500은 1% 이상 상승했다. 나스닥도 주간으로는 0.4% 상승폭을 나타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임마누엘 카우는 "다음 주에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절반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보고되기 때문에 다우지수의 연속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전반적인 데이터는 예상치보다 낫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석달 후는 조심… 그래도 AI 반도체는 간다...

 

증시가 걱정과 우려를 타고 오르면서 예상을 뒤엎고 있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크레디트스위스 글로벌 주식 전략가인 앤드류 가스와이트는 "광범위한 시장 랠리는 올해 후반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시장은 항상 경기 침체로 새로운 저점을 만들 것이고, 현재 노동시장의 임금 상승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에 석 달 후에는 경기침체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레거시 주식을 제외한 AI(인공지능) 관련 빅테크는 조정 때마다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다음 주부터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시작되기에 인공 지능(AI)과 관련된 주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추정치 상향 조정의 촉매제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클라우드와 AI, 5G 및 자동차 분야에 활용되는 구조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엔비디아나 브로드컴, 마블테크놀로지 등은 하반기 회복을 주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영화산업 다시 날개짓… 월가 '바벤하이머' 주목...

 

월가는 이번 주말 기대를 모으는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바비(Barbie)'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장난감 제조업체들의 주가를 주시하고 있다. 지적 재산권을 블록버스터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바비인형 제조사 마텔(Mattel)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월가는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관과 소매업체를 포함한 다른 관련 사업들이 이른바 '핫핑크' 흐름을 탈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마텔은 이날 0.42% 하락했다.

 

할리우드는 최근 배우노조 파업으로 폐쇄됐지만 7월 넷째주 미국 박스오피스는 초호화 캐스팅 대작 2개만으로 2억 달러 규모의 흥행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어제인 20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 핑크공주 바비와 실존 핵폭탄 개발과학자 '오펜하이머(oppenheimer)'는 목요일 개봉 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우상, 바비의 실사판 영화는 개봉 첫 날 22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첫 날 개봉 스코어로는 역대 최대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의 기록인 174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섰다.

 

워너브라더스가 만든 바비는 토요일 주말까지 3일간 1억4000만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만든 오펜하이머는 첫 날 스코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첫 3일간 4000만~6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두 작품이 첫 3일에 2억 달러의 흥행을 예고한 것이다.

 

머니투데이 박 준식 특파원

 

 

 [유럽증시] 어닝시즌·ECB 회의 앞두고 상승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는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47포인트(0.32%) 오른 465.40에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주간으로는 0.9%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에 긴축 경계심이 후퇴한 영향이다.

 

대부분의 섹터가 오른 가운데,

 

가정용품 섹터가 1.2% 오른 반면, 광산 섹터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실망감에 1.5% 내렸다. 기술 섹터는 이날 0.5%, 주간 기준으로는 4.8% 내리며 이번 주 주요 섹터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7.6포인트(0.23%) 상승한 7663.73에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3% 오르며 근 4개월 만에 최대폭 올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7.86포인트(0.65%) 오른 7432.77에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7포인트(0.17%) 빠진 1만6177.22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클라우드 사업부의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에 기술주 전반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SAP의 주가도 이날 4.2% 하락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20일 영국 내 3개 지역구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1개 지역구에서만 겨우 승리를 거뒀다.

 

'총선 전초전'으로도 여겨지는 보궐선거에서의 암울한 결과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이 14년 만에 정권을 잃을 가능성마저 대두하고 있다.

 

스페인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제1야당인 중도우파 국민당(PP)과 극우 정당인 복스(Vox)이 하원 과반수를 차지하며 반세기 만에 극우파가 정권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커졌다.

 

투자자들은 주말 스페인의 총선 결과뿐 아니라 내주 예정된 유럽의 실적 시즌에도 주목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유럽의 대형 은행, 제약회사, 에너지 기업 등의 실적이 나오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된다.

 

더불어 시장은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하고 있다. ECB와 연준은 내주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각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징주로는 스웨덴 철강업체 사브(SSAB)가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고 발표한 여파에 주가가 13.8% 급락했다. 알루미늄 업체인 노르웨이의 노스크하이드로(Norsk Hydro)는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를 상향 수정한 여파에 주가가 2.2% 내렸다.

 

뉴스핌

 

 

 [Asia마감]"TSMC 왜 이래"… 대만 0.78%↓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186.27포인트) 내린 3만2304.25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하이테크주가 급락하면서 투심이 약해졌다. 닛케이지수 하락 폭은 오전 한때 4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업체의 실적 불확실성이 강하다는 관측에 2.1% 급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3.6% 추락했다.

 

이치카와 마사히로 미쓰이스미토모 DS에셋매니지먼트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다음 주 일본은행(일본 중앙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신중한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오는 27~28일 열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일본은행이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조정 등 대대적인 통화정책 전환에 나설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만 증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의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자취안지수는 0.78% 밀린 1만7030.70에 장을 마감했다.

 

TSMC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1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당초 내년 예정됐던 미국 애리조나주 생산공장의 가동 시기도 2025년으로 늦춰졌다. 이에 대만 증시에서 TSMC의 주가는 3% 넘게 빠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5.05% 급락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당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혼재하면서 등락을 반복하던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하락한 3167.74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0.71% 오른 1만9062.18을 가리키고 있다.

 

머니투데이 박 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