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외거래에서 상한가 들어간 대유플러스와 인산가를 개장전에 좀 보고 있습니다... 유니슨의 쩜상이나 갭상승도 개장전후 투자포인트겠네요...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추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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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자 암호 통신, AI관련주와 일부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코스닥 폭등, 급등의 주류였네요... 이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듯요... 제약/바이오(Bio)주는 미국에서 호재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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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더 있는데 오후장 기여코 상한가 들어간 애플페이 관련주 하인크코리아... 다른 같은 테마주들은 미동도 없는데 홀로 강세... 다른 폭등 이유를 찾고 있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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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상한가 세 개중의 두 개가 경영권 분쟁관련주인데 말입니다... DB/DB하이텍, 제일바이오입니다... 문제의 중심인 DB하이텍보다는 저가주 DB가 상한가인데 좀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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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마녀공장, 소프트센, 석경에이티, 메타랩스, 미래생명자원, 뷰노, 미래에셋생명등...
8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5포인트(0.18%) 하락한 2610.8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 3186억원을 사들였으며, 외국인은 3839억원을 내다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9포인트(0.52%) 하락한 876.1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49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43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했다.
◇ 마녀공장
마녀공장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뒤 상한가)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마녀공장은 시초가보다 30% 높은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녀공장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2배 높은 3만2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마녀공장은 지난달 22~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0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약 97%가 희망 공모가 범위(1만2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적어낸 덕에 공모가는1만6000원에 확정됐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잘 알려져 있는
클린 뷰티 컨셉의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현재까지 마녀공장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3종(퓨어 클렌징 오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의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으로, 22년 기준 65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 소프트센, 소프트센우
소프트센이 CATL과 유럽 노스볼트 등 배터리 업체들과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소프트센은 25.85% 상승한 891원 △소프트센우는 22.38% 상승한 1만4000원에 마감했다.
소프트센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INTERBATTERY EUROPE 2023)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소프트센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차전지장비 및 X-Ray 검사장비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까지 약 76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유럽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 유럽 자동차 메이커 BMW 등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 메타랩스
메타랩스가 탈모 헬스케어 사업 기대감 속 상승세를 보였다. △메타랩스는 22.90% 상승한 3140원에 마감했다.
메타랩스는 이날 하지성 화장품 사업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 영업전략실과 기획조정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은 브랜드 전략·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회사 측은 "앞으로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들과 파트너십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신임 대표의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헬스케어, 정보기술(IT) 대기업 등과 다양한 탈모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인 메타랩스는 계열사 메타케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 중 한 곳인 모제림성형외과에 비의료 분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곡물·사료 관련주]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누보
곡물 사료 관련주가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미래생명자원은 8.79% 상승한 7800원 △한일사료는 3.01% 상승한 6500원 △누보는 2.25% 상승한 2730원에 마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남부 카호우카댐 붕괴의 여파로 전 세계 식량난이 우려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독일 담당 마르틴 프리크 국장은 "댐 붕괴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새로 심은 곡물이 훼손됐다"며 "우크라이나산 곡물에 의존하는 전 세계 3억4500만명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다목적댐인 카호우카 댐은 드니프로강의 수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6개의 댐 가운데 가장 하류 쪽에 있다.
댐 붕괴 결과 강물과 토사가 하류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변 생태계는 치명타를 입었다. 전날 우크라이나 당국은 댐의 수력발전소 내부에 저장돼 있던 엔진오일 150t 이상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 석경에이티
석경에이티가 2차전지 사업 기대감 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석경에이티는 29.81% 상승한 6만100원에 마감했다.
최 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붕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및 도전재 개발 완료에 따라 2차전지 전고체 소재 관련 6종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방열 역할을 수행하는 세라믹계 TIM 소재 역시 고객사와 전기차 배터리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차전지 소재들의 한계점 타파 및 국산화로 독과점적 위치 선점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석경에이티는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실리카 소재의 고순도화, 표면처리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기전자 소재, 코팅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뷰노
뷰노가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가 미국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급등했다.
△뷰노는 10.53% 상승한 2만6250원에 마감했다. 뷰노는 이날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BDD)은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최선의 이익을 제공하는 획기적 의료기술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FDA 승인 절차 우선순위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에서 필수적으로 측정해 EMR(전자의무기록)에 입력하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4가지 활력징후를 분석하여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점수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이를 사용하면 모든 입원환자에 대한 상시 감시가 어려운 일반병동에서 의료진의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그룹 계열사들의 공개매수 추진 보도 영향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6.42% 상승한 3480원에 마감했다. 앞서 한 언론은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 계열사들은 생명 지분을 모두 49.5%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증권이 22.01%, 미래에셋캐피탈 15.59%, 미래에셋자산운용 9.19%, 미래에셋컨설팅 0.73% 등이다.
미래에셋 측은 확정된 바 없다며,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