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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이후 해외주식 1팀(아시아), 해외주식 2팀(유로), 해외주식 3팀(월가)등 순차적으로 춘계운용 마감중... 삼성전자와 달리 엔비디아의 제품 포트폴리오군이 인상적이네.....

 

주력이 제약/바이오(Bio)와 2차전지/전기차의 전장부품 투자를 주력하고 있는 제 회사와 제 투자성향상 반도체는 아닌데... 어제 주간모임에서는 내내 삼전의 급등이야기들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50

오후 2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58명 고객들과의 춘계운용 마지막 주간모임처 나가기전에 어제 +3%이상 급등한 삼전과 시스템반도체 소부장 이야기좀 하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46

 

 

엔비디아 어떤 실적 냈길래... 시간 외 거래 20% 폭등...

2023 1~3월 분기 실적발표...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가속 컴퓨팅·생성AI 동시 진행”

“기업들 인공지능 통합을 위한 노력”

 

 

엔비디아의 순이익이 1년 새 26% 급증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인기에 힘입어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4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2023년 1~3월(엔비디아 회계기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 매출액이 7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3% 줄어들었지만, 직전 분기보다 19% 증가한 수준이다.

또 주당순이익은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0.82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8% 성장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44% 급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은 1.09달러로 전년보다 20% 감소했지만, 직전분기보다 24% 증가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터 산업이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과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 두 가지 전환을 동시에 겪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재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가속 컴퓨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속 컴퓨팅은 일반적인 중앙 처리 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CPU)로만 수행하기 어려운 복잡한 계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그래픽 처리 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GPU) 등 특수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사용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이어 황 CEP는 H100, 그레이스 CPU,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NV링크, 퀀텀 400 인피니밴드, 블루필드-3 DPU와 같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제품 라인업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오는 6월8일 기준 주주들에게 9900만달러(주당 0.04달러)를 현금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배당일은 6월30일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차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한 42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또 앞서 기업이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과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AI 파운데이션’ 서비스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기반의 새로운 제품을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 전 분기 대비 1% 성장한 2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향후 6년간 140억 달러에 달하는 자동차 솔루션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년 전 발표한 110억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게이밍 부문과 시각화인 GPU 부문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게이밍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22억4000만달러 실적을 올렸다.

시각화 부문은 전년 대비 53%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31% 증가한 2억9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을 약 110억 달러, 매출 총이익은 68.6%(GAAP)로 내다봤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서부시각 오후 2시 현재 19.9% 급등한 36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