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채 한도 협상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타결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실물 금을 사들이는 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 팔려나간 골드바는 지난달 판매액의 63%인 약 24억 9,760만 원 규모로 나타났다.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외벽에 설치된 골드바 광고문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부채 한도 이슈가 실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사례는 2011년 8월이다. 그 당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고 전세계 증시는 폭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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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마감을 하는데 말입니다... 전 1929년~1933년 그 대공황 시기를 원인과 실상을 분석한 밀턴 프리드먼의 그 책이 생각나는데 말입니다... 대공황 전조 현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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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든 여의도든 반도체 바닥론에 기대어 계속 거품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게 사실이 아닌게 확인되면 급폭락하니 마이크론/엔비디아/삼성전자 계속 관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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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뭔가 단단히 잘못된 계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반도체 업황 최소한 3/4분기는 가야 저점 형성할듯요... 다시 거품을 형성중인 나스닥과 별개로 움직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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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는 나스닥 10000p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쉽게 붕괴를 내주고 있지는 않고 있는 중... 그 경기침체 강도와 1/4분기 기업실적에 따라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네
[뉴욕마감]어쩐지 쉽더라니... 美부채협상 중단 증시 냉기류...
잘 나가던 미국 부채한도 확대협상이 다시 중단됐다. 당초 주말 타결전망에 안개가 끼면서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다만 낙폭이 크지 않아 투자자들이 이 분위기를 정치권의 밀고 당기기 수준으로 간과하는 모양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09.28포인트(0.33%) 하락한 33,426.6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6.07포인트(0.14%) 내린 4,191.98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30.94포인트(0.24%) 하락해 지수는 12,657.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정치권에 실망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에 의해 하방 경직성을 가진 모습이다. 워싱턴의 국가부채한도 협상에서 공화당 측 대표들이 백악관의 토론 지연을 명분으로 퇴각하자 지수는 낙폭을 키웠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해
예상만큼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낙폭이 줄었다. 최근 수일간 연준 인사들이 6월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다시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지만 의외로 연준 의장은 이를 부인한 셈이다.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은 "부채 협상이 중단되면서 약간의 충격이 전해졌지만 협상중단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말을 맞아 불확실성 때문에 약간의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방어태세가 필요...
UBS글로벌 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에서는 방어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크 헤펠레는 "주식 시장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한계가 나타날 수 있다"며
"미국 주식 지수보다 채권시장이 더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험 헤지를 위해 금 투자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바클레이즈도 S&P 500 지수가 3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지만
고객에게들에게 앞으로 시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베팅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전략가인 베누 크리쉬나는 "지방은행 위기 이후 초대형주가 SPX(스탠다드 푸어스 500지수) 평가를 부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빅테크들의 주가배수는 최근 수익률을 주도하고는 있지만 단기적일 수 있다"며 "AI(인공지능)의 엄청난 잠재력은 중기적으로도 수익을 높일 것이지만 장기영향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크리쉬나는 "주가는 여전히 수익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상승 촉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장이 저렴하다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보상이 하락에 비대칭적으로 왜곡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부채협상 성공해도 시장에는 악재...
인터랙티브 브로커의 호세 토레스는 금요일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최근 전개로 인해 주식 투자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토레스는 "분명히 위험 자산에는 중대한 문제가 존재하며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가진 투자자들은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며 "부채 한도 협상은 현 시점에서 주식 투자자들에게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래에 실패하면 즉각적인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거래가 성공해도 미국 재무부가 수조 달러의 신규 채권을 발행해 시장의 유동성을 압박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