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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다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사상 최악의 폭염(혹서)기가 예상되고 있고... 오늘 유가(천연가스) 관련주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고요^^ 사우디는 계속 감산..

 

이 글의 요지는 빈 살만의 주요 목적이 달성되려면 유가가 100달러 이상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 고물가 상수는 상당기간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37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가 상당기간 동안 진행될 것이다... 제조업 침체와 실물 경기 악화를 막을 수 없다... 믿을 곳이라곤 주가 부양에 의한 자산효과로 일으킨 소비 증대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92

아직도 사라진 저물가 시대를 추억하고 있는가... 이제 그런 시대는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므로 상당기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이 주말 생각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60

 

아직도 사라진 저물가 시대를 추억하고 있는가... 이제 그런 시대는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므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의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 후 기자회견에 도착을 하고 있다. ​ 주요 연준이사의 매파적

samsongeko1.tistory.com

 

 

유가 2% 넘게 올라... 美 침체 우려 후퇴, 저가매수 유입...

 

 

국제유가가 2%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1.78달러(2.5%) 뛰어 배럴당 73.1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1.71달러 상승해 배럴당 77.01달러에 체결됐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후퇴하고 최근 유가 급락이 과도했다는 판단 아래 이날 유가는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고용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전 거래일에도 유가는 4% 넘게 뛰었다.

하지만 지난주 전체로 보면 WTI와 브렌트유는 7%, 5% 넘게 떨어졌다. 두 유종은 3주 연속 하락해 지난 11월 이후 최장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하락이 과도하게 여겨지며 이날 반발 매수세가 더해졌다. CMC마켓의 티나 텅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고용 호조에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완화했고 월가에서 에너지주도 반등했다"고 이날 유가 상승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금융 불안에도 이날 월가에서 지역 은행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다소 가라 앉았다. 프라이스퓨처스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은행 위기는 경기 침체로 이어져 수요에 타격을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위기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덜해졌다"고 말했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상품전략책임자는 최근 유가 하락이 과도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상황은 다소 과매도됐고 브렌트유는 3월 저점을 앞두고 지지선을 찾았다"며 "최근 공매도 커버링이 일어나며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바닥론' 솔솔... "연말 95달러까지 간다"

 

 

국제유가가 지난주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장기 낙폭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바닥을 치고 곧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씨티그룹의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대표인 에드 모스는

"국제 유가가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몇 가지 신호가 있다"며 유가 반등을 점쳤다. 그는 유가 반등을 점치는 이유 중 하나로 재고 등 공급은 줄어드는 가운데, 수요는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스는 "올해 1~2월 늘었던 재고가 본격적으로 줄고 있는데, 이는 유가가 바닥을 쳤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깜짝 결정한 감산이 5월부터 본격화하면

그에 따른 여파로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전 세계는 여름철 수요 철에 접어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OPEC+는 지난달 2일 116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결정했으며, 5월부터 연말까지 감산에 나설 예정이다.

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ANZ)도 국제 원유 수요가 일일 200만배럴씩 늘어나며 연말까지 시장이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바닥론을 점치는 기관 중 하나다.

ANZ는 이날 투자노트에서 "오펙플러스의 감산과 중국에서의 수요 반등이 다른 곳에서의 수요 둔화를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 유가가 곧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국제 유가 상승 전망을 고수했다. 은행은 "하반기 공급 부족을 전망하는 만큼, 올해 12월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5달러로 오르고 내년 4월에는 100달러까지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는 은행권 혼란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올해 하락세를 이어왔다.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5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 8% 빠졌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주 한때는 72.33달러에 장을 마치며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올해 들어 지금까지 1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