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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푸우욱 자고 말입니다... 어제 상한가만 12개(재상, 연상 5개포함) 나온 양시장보다는 일단 새벽에 혼조세로 마감된 뉴욕증시부터 정리... 추가 상승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네요.

 

주가 부양에 의한 자산효과로 인한 소비 증대말고는 답이 없는 현재로서는 말이다... 거품을 더 쌓을 가능성은 있지만... 실물 경기가 이걸 뒷받침하지 못하는 침몰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38

수년간 이어진 금융완화 정책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상황이 다시 이어지고 있는 중... 이 말은 증시 부양에 의한 자산효과로 일으킨 소비 증대말고는 경기를 부양할 수단이 없음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31

맞다...!!!!!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근데 주요 거시경제지표들의 언발란스에 급폭락 조짐이 일고 있는 중이다... 어제 코스닥 막판 급락과 나스닥이 주춤거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28

 

 

넷플릭스 비번공유 금지 2분기로 연기... 1Q 실적 혼조...

 

 

실시간 동영상재생(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시간외 주가가 낙폭을 줄였다. 1분기 실적은 엇갈렸고 비밀번호 공유를 금지하는 조치는 연기됐다.

18일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 46분 기준 넷플릭스 주가는 0.6% 하락한 331.69달러를 나타냈다. 시간외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한때 거의 300달러까지 내려갔었다.

정규장을 0.3% 상승으로 마감한 넷플릭스는 폐장 이후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비번 공유금지 조치를 2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세계 1억가구 이상이 계정을 공유하며 사용자 기반의 43%에 달한다. 이는 새로운 콘텐츠에 투자할 역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넷플릭스는 봤다.

비밀번호 공유 금지와 더불어 광고옵션은 수익증대를 위한 조치라고 넷플릭스는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월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캐나다 4개국에서 비밀번호 공유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국가의 사용자에게 계정의 '기본 위치'를 설정하도록 요청하고, 추가 요금을 내면 해당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최대 2개의 '하위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비밀번호 공유지침을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보고서에서 "유료 구독자 성장과 매출의 혜택이 부분적으로 2분기보다 3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독자와 사업 모두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2.88달러로 예상(2.86달러)을 소폭 상회했고 매출은 81억6000만달러로 예상(81억8000만달러)를 다소 밑돌았다. 신규 구독자는 175만명으로 예상(230만명)을 하회했다.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세 마감... 알파벳은 -0.8% 하락...

 

 

뉴욕증시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 뒤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19일 테슬라, 다음주 25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27일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는 장 마감 뒤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순익은 기대를 웃돈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정중동...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보합세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어떤 양상을 보일지 투자자들이 가늠하지 못하면서 시장 주변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0.55p(0.03%) 밀린 3만3976.63으로 약보합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5 p(0.09%) 오른 4154.87로 강보합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31 p(0.04%) 내린 1만2153.41의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실적, 금리 충돌...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시장이 경기침체로 압박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안다 선임시장 애널리스트 에드 모야는 기업 순익 둔화 우려는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는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실적 발표 초기이기는 하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기업 순익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내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테슬라, 1.5% 하락...

테슬라는 전일비 2.73달러(1.46%) 내린 184.31달러로 미끄러졌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 것이 논란을 부른 탓이다.

머스크가 지난해 테슬라 주가를 압박했던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 당시처럼 논란의 한 가운데 다시 자리를 잡게 되면 테슬라는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높다.

다른 전기차 종목들도 하락했다. 리비안자동차는 0.30달러(2.18%) 하락한 13.43달러, 루시드그룹은 0.12달러(1.51%) 밀린 7.83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2.5% 상승...

반면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AI 군비경쟁’ 수혜주라는 분석이 다시 나오면서 2.5% 뛰었다. HSBC는 엔비디아의 AI 사업부문이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HSBC 아시아 기술리서치 책임자인 프랭크 리는 이날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355달러로 두 배 넘게 끌어올렸다. 덕분에 주가는 6.65달러(2.46%) 뛴 276.67달러로 올라섰다.

엔비디아는 올들어 주가 상승률이 90%에 육박해 주가가 두배 가까이 올랐다.

구글, 하락세 지속...

삼성전자가 디폴트 검색엔진을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알파벳은 1.47달러(1.39%) 내린 104.50달러로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 상당수는 삼성전자가 실제로 구글을 빙으로 교체할 가능성은 낮다며 구글 매수를 추천했지만 투자자들은 일단 주식을 내던졌다.

애플은 1.24달러(0.75%) 오른 166.47달러로 장을 마쳤다.

팀 쿡 애플 CEO가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애플의 인도 확장 전략에 속도가 붙으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