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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2차 전지/전기차 장비/부품/소재를 중심으로 관련 주요 광물주에 계속 집중하시라고 했습니다... 이쪽에 매기가 몰빵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 코스닥 하락도 반전시킬 정도.

 

오늘 EG, 포스코엠텍, 이엔플러스 상한가에 강원에너지... 거의 상한가 근접이고요^^ 로봇/인공지능(AI)/챗GPT가 잠시 쉬고 주요 리튬관련주에서 광풍이 일었던 날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05

어제 이 보도기사들을 보면서 전 35년전 학력고사때 만점을 받았던 지구과학,지리과목의 수많은 광물원소들이 생각나더군요^^ 그 당시에는 외우기 바빴고요^^ 희토류, 중요한 자원이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2

 

어제 이 보도기사들을 보면서 전 35년전 학력고사때 만점을 받았던 지구과학,지리과목의 수많은

정부가 핵심광물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사진은 해외 리튬 설비에 있는 탄산리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열린 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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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고가 '에코프로' 70만원 뚫었다... 두달 만에 7배, 무슨일...

 

 

2차전지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가 거침없이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24%나 급등하며 단숨에 70만원대도 돌파했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도 동반상승했다.

10일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14만3000원(24.7%) 급등한 7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50만원대 주가에 진입한 뒤 불과 3거래일만에 70만원대 주가에 진입했다.

최근 4거래일 동안 계속 상승하며 무려 52%나 껑충 뛰었다.

지난 1월말까지11만원대에 불과했던 주가가 불과 2개월 여 만에 7배 가까이 폭등했다. 이날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11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423억원, 기관은 665억원어치를 팔았다.

자회사 에코프로비엠도 이날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보다 3만5000원(13.59%) 오른 29만2500원으로 3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에코프로비엠은 개인이 880억원, 외국인이 117억원어치를 샀다. 기관은 977억원을 팔았다.

에코프로는 자회사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을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통상 지주사들은 할인율을 받아 평가되는데, 올해 주가가 급등하면서 자회사와 나란히 코스닥 시총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주들이 고평가돼있다는 점,

최근 주가가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관련 보고서를 내고 에코프로의 주가가 현저한 고평가 영역에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한 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달 말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나 주가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미래 이익을 반영해 당분간 이를 검증할 기간이 필요하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한 단계 낮췄다.

 

 

에코프로 왜 급등하나... '상장설+공매도 헤지펀드 청산설'

 

 

에코프로그룹주가 고평가 논란에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속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차전지 제조업체 중심으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호재가 반영됐는데, 코스피 상장설까지 퍼지면서 급등세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는 10일 장중 전 영업일보다 28.5% 급등한 74만4천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68만3천원)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장중 각각 22.52%와 11.41% 오른 31만5천500원과 8만8천900원까지 올랐다.

증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에코프로그룹주가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일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홀드(HOLD)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에코프로그룹주는 2차전지업종 관련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다. 2차전지주는 전기차 수요 증가와 전기차·배터리 등에 대한 IRA 세액공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여기다 에코프로 코스피 상장설이 주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거래소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일반청약 등 최종 상장까지 4개월가량 소요되는 만큼, 이르면 올해 3분기 코스피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지주회사 격인 에코프로도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태다. 에코프로그룹주는 2차전지 테마주라기보다 실적으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체가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도 있다.

지난해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2027년 말까지 양극재 생산능력(CAPA) 71만톤 구축 계획을 밝혔는데, 올해 다수 신규 계약을 확보하면서 1년 정도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 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RA 하위 규정 확정 이후 다수 신규 증설 계획이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CAPA 목표가 2026년 말 조기 달성될 것이며, 여기엔 리튬·인산·철(LFP) 등 신규 품목은 반영되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주가가 지나치다는 우려는 현재진행형이다. 장 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 현 주가 수준에 대해 "지주회사가 보유 지분가치보다 20% 프리미엄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비상장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가치는 에코프로 상장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제조 원료에 들어간다"며

"계열사 내부매출이 주력인 비상장사에 대해 시장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시도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주가 흐름과 달리 부정적인 주가 전망이 이어지면서, 에코프로그룹주에 대한 공매도 물량도 쌓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5일 기준 공매도 잔고 금액이 8천139억원으로, 코스피·코스닥 중에서 가장 많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숏(매도)을 잡았다가 집에 간 펀드 매니저들도 있는 거 같다"며 "홍콩, 싱가포르 일부 헤지펀드의 경우 에코프로를 공매도로 잡았다가 손실이 많이 나서 펀드가 청산됐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