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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곳도 4개월만에 게제)[주간증시전망]이번주와 다음주 잘 견디는지부터 일단 봄니다... 우상향 번개형을 버티는지 결국 되밀려 하향 이탈하는지가 그 환율이상으로 관전포인트입니다.

 

[주간증시전망]블랙홀 된 잭슨홀...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해야”

주말 나스닥 -4% 가까이 하락...

코스피 주간 예상 2420p~2520p선

월간 예상 밴드 2350p~2600p선

 

 

주말 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나스닥 지수가 4% 가까이 폭락하는 등 금리 인상 공포가 커졌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양적긴축(QT) 속도가 빨라지고 금리 인상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나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를 조언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47%(11.66포인트) 내린 2481.0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44%(11.72포인트) 내린 802.45를 기록해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한 주간 주식시장의 화두였던 잭슨홀 미팅은 애초 증권가 전망 대비 시장에 큰 충격으로 이어졌다.

파월 의장은 와이오밍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단 한 번의 월간 (물가지표) 개선만으로는 물가상승률이 내려갔다고 확신하기에는 한참 모자라다”고 발언했다.

시장의 기대와는 거리가 먼 발언이었다. 이에 나스닥 지수가 4% 가까이 폭락하는가 하면 엔비디아는 9% 넘게 떨어졌다. 문제는 연준의 QT도 9월부터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또 다른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현재 연준의 대차대조표(B/S) 규모는 QT 시행 직전인 5월말 8조9100억달러에서 지난 19일 기준 8조8700억달러로 감소하는 데에 그쳤다.

이에 주혜원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연준의 QT 시행 과정에서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향후 금융시장 불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과거 B/S 정상화 시기와 현재의 경제여건이 상이한 가운데 9월부터 QT 속도가 가속화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증권가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김 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며 주식시장에서는 역실적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나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파 연준에도 전 저점으로의 회귀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 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부 연준 구성원들은 명목뿐만 아니라 실질 기준으로도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에 도달시켜야 한다는 견해인 만큼 이 경우 연말 기준금리는 3.5% 내외로 추정한다”며

“이는 지수 반등 전 시장 예상치와 크게 다르지 않아 전 저점 회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어 코스피 9월 전망 범위를 2350에서 2600선으로도 제시했다.

그는 “9월 코스피 상단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이익비율(PER) 10.3배 수준인 2600, 지수 하단은 밸류에이션 하위 10% 수준인 2350을 제시한다”며

“일시적으로 지수 상단을 열어둘 필요는 있으나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