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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 주말 제 코를 자극하고 있는 두 기사입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 신흥국에서 얼마나 자금이 유출될지는 가늠하기 힘듬니다... 이제부터 시작일수도 있겠다는 최악도 감안하시고요

美켄터키주 홍수로 최소 25명 사망. 7월 30일(현지시간) 홍수 피해를 입은 미국 켄터키주 잭슨 상공에 켄터키 주방위군 헬기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위해 비행을 하고 있다. 폭우로 발생한 이번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를 쓰는 저의가 뭔가... 중국과 한국이 디볼트 가능성이 있다...?? 난 서양 양키 코쟁이들 기축통화 달러화를 다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926

지금 6400억 외환보유고 있는 러시아 걱정할때가 아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이 스태그플레이션 반년만 더 지속되면 전세계 개도국/후진국 대다수가 줄파산하게 생겼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908

 

지금 6400억 외환보유고 있는 러시아 걱정할때가 아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이 스태그플레이

일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종직되어야 하고 천연가스, 밀수확등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이 안정화되어야하는데 이게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blog.daum.net

 

 

[Market Watch]한국 수출과 미국의 고용, 증시를 어디로 이끌까...??

 

 

한국의 수출과 미국의 고용. 8월 첫째 주 국내 투자자들이 살펴봐야 할 두 가지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미국 기준금리가 국내 기준금리를 추월했다. 이러한 금리 역전으로 인한 자본유출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야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전망은 그리 밝지는 않은 상황이다.

금리가 올랐고, 미국 2분기 GDP 증가율이 -0.9%(연율)로 집계되면서 경기침체 우려도 생겼다. 하지만 미국과 국내 증시는 상승세다.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고용 시장은 괜찮다’라는 것이 미국이 실제로 경기 침체로 빠져들고 있지 않다는 주장의 근거인데, 고용이 악화되면 침체에 대한 공포가 증시를 다시 찍어누를 수 있다.

◇ 중국 봉쇄·미국 경기, 안갯속 수출...

1일에는 한국의 7월 수출입 통계가 발표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월(+5.2%)보다는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전망치 +9.4%)한다”면서도 “월간 변화가 아닌 큰 추세로 보면 수출 증가율의 점진적 하락이 진행될 공산이 크다”고 했다.

중국 봉쇄 영향, 미국 경기 둔화 등이 모두 수출에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출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실적과 연관이 크다는 점에서 기업 실적 하락을 불러올 수 있다.

미국 금리가 우리 금리를 따라잡았을 때 믿을 것은 ‘수출’이다.

자본 유출 우려가 있어도 수출에서 계속 흑자를 기록하면 국내 경제나 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수 있다. 수출 전망조차 어둡지만 금리 역전 상황을 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외 지역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고, 이러한 우려가 주가나 환율 등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정 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이미 최근에 유로화나 원화가 달러 대비 기록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이 환율 등에 더 영향을 미쳐서 증시에 아주 큰 악재가 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했다.

한국은행 역시 최근에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외국인의 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점 등도 자금 유출 압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원화로 가격이 표시된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을 많이 줄인 상태라 추가적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다. 2017년 10월 34.3%였던 국내 증시 내 외국인 보유 주식의 비중(금액기준)은 지난달에는 27.6%로 떨어지기도 했다.

◇ 미국 경기 침체냐 아니냐...

일반적으로 두 분기 연속 GDP가 ‘역성장’하면 “침체가 닥쳐왔다”고 해석하곤 한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공식적으로 판단한다.

미국 정부와 연준은

“노동 시장은 탄탄하다”며 경기 침체 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오는 5일에는 미국의 비농업고용 현황이 발표된다. 시장 전망치는 25만5000명 증가로 양호한 수치지만 전달(37만2000명 증가)보다는 증가 폭이 줄어드는 것이다.

김영환 연구원은 “미국 고용에 대한 한 가지 걱정은 빅테크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가 향후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라며 “상대적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일자리 회복 폭이 적었던 저숙련 서비스업 중심으로만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ISM 제조업지수 등도 발표 예정이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리세션(침체) 논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서 ISM 제조업지수 하락 강도에 주목한다”며 “재고 부담이 크지 않아 완만한 하락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미국 임금상승률도 발표될 예정이다. 의회에서 지적받는 것처럼 연준이 ‘원자재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금리 카드를 통해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임금과 임대료 등이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월 대비 임금상승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다”면서도 “임금 상승률이 떨어지는 속도가 느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유례없는 외자 엑소더스... 신흥국, 도미노 디폴트 위기감...

 

 

외국인들의 신흥국 자본이탈이 사상 최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은 5개월 연속 순이탈을 기록해 사상 최장의 유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강력한 금리인상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2.25~2.50%로 끌어올려 캐리트레이드 매력이 사라진데다 전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를 높였기 때문이다.

■3월이후 380억弗 이탈... 신흥국 금융위기 고조...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월 30일(이하 현지시간) 국제금융협회(IIF) 자료를 인용해 3~7월 신흥국 주식과 채권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이 380억달러(약 49조6600억원)가 넘는다고 보도했다.

외국인 자금이 5개월 연속 빠져나간 것은 IIF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IIF는 세계 주요 대형은행들의 모임이다. 외국인 자본이탈은 신흥국 금융위기 위험을 높이고 있다.

지난 석 달 동안 스리랑카가 외국부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했고,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투자자들은 이들 외에도 신흥국이 이런 저런 위험에 노출돼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또다시 발을 빼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방아쇠를 당긴 것은 미 연준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흐름을 오판했다면서 강력한 금리인상에 나서자 경기침체 위험이 고조됐고, 이에따라 신흥국 자산 같은 위험자산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금리차를 노리고 신흥국 등의 고금리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캐리트레이드는 매력을 잃고 있고, 이 돈들이 다시 미국 등 선진국으로 회귀하고 있다.

코페이 선임 전략가 카르티크 산카란은 '신흥국들은 올해 정말 미친 듯한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여왔다'고 우려했다. JP모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외에도 올들어 신흥국 외국환표시 채권 펀드에서 지금까지 300억달러를 회수했다.

■'미친 롤러코스터'... 美연준이 방아쇠 당겼다?

자본이 이탈하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수익률은 폭등하고 있다. JP모간에 따르면 미 국채 수익률과 프론티어·신흥국 최소 20개국의 외국환 표시 채권 수익률간 격차(스프레드)는 현재 10%p 이상으로 벌어졌다.

스프레드가 이처럼 크게 벌어지면 신흥국들의 금융압박이 심각한 상태로 디폴트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신호로 본다.

이전만 해도 사정은 크게 달랐다. 투자자들은 신흥국들이 팬데믹 충격을 딛고 급속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4월까지만 해도 브라질, 콜롬비아 같은 원자재 수출 신흥국들은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급등세 여파로 통화가치가 급등했다.

 

그러나 전세계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연준이 강력한 금리인상에 나서는 한편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투자자들이 신흥국 자산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

■'이전과 다르다... 당분간 반등 기대 어려워'

IIF 이코노미스트 조너선 포턴은 이전에는 이같은 자본이탈이 있더라도 한 나라에서 빠지면 다른 나라들로 돈이 유입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한꺼번에 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포턴은 '이번에는 전반적인 하강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또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신흥국 자산이 곧바로 매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앱솔루트스트래터지리서치(ASR)의 신흥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애덤 울프는

'연준의 입장이 이전 흐름 당시에 비해 매우 다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미 경기침체, 금융시장 불안정 위험도 감수하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