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달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에 있네요...... 여름철 냉방/에너지 수요가 폭증할텐데 다음달도 마저 +10% 갱신하겠네요... 미국만의 문제도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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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23:30~02:30)중인데 월가는 나스닥부터 -2% 넘게 급락할 분위기고요... 아직 현금 비중 70%이상을 유지중인 북미증시도 볼 것도 없고 오히려 아래글이 코를 자극함 https://blog.daum.net/samsongeko/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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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스프롬, 독일行 가스관 두고 "가동재개 보장못해" 위협...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독일로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재개를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독일은 러시아로부터의 가스공급이 완전히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스프롬은 13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가스프롬은 지금까지 지멘스 에너지가 캐나다에서 수리중인 가스터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면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재가동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안정적으로 재가동할 수 있을지 객관적인 결론에 이르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11일부터 유지보수작업을 이유로 발트해 해저를 통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독일로의 가스공급을 열흘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독일 지멘스 에너지에 이 터빈의 수리를 맡겼고, 지멘스는 다시 캐나다 전문 업체에 정비를 의뢰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수리된 터빈을 대(對)러시아 제재 대상으로 분류해 독일 배송을 막았다.
이후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정상 가동에 필요한 터빈에 대해 대러 제재 예외를 인정해 독일로 반환을 허용했고, 현재 이 터빈은 유럽으로 운송되고 있다고 러시아 리아보스티 통신은 이날 전했다.
가스프롬은 지난달 16일 터빈이 반환되지 않아
정상적 가스관 가동이 어렵다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독일로 가스공급량을 기존 공급량보다 60% 가까이 줄였다. 이에 더해 11일부터는 유지보수작업을 이유로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독일로의 가스공급을 열흘간 중단했다.
가스관 유지보수 작업은 연례행사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과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동 재개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독일내에서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