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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국내 [주간증시전망]은 의미없는거 같고요 '5월 주식 팔고 떠나라'는데..."어디로 가지?" 정말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천연가스/에너지/유가관련주만이 답이라고 생각

B.S - 이번주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동안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 팀장 정 은영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월가시각]'5월 주식 팔고 떠나라'는데..."어디로 가지?"

 

 

뉴욕증시가 혼란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다. 금리 상승과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미 많이 올랐던 종목에 대한 수익 실현 등은 4월 증시에 상당한 타격을 줬다.

증시 전망도 밝지 않다.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월스트리트의 유명한 격언이 적용될 시간이 왔다.

CNBC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다우지수를 보유했다가 이후 6개월은 채권 쪽으로 옮겨탄 투자자는 70년 이상 위험을 줄이며 탄탄한 수익을 냈을 것이라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채권으로 옮겨타는 것도 현명한 조치가 아니다. 월가는 이번주 수요일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점점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연준의 기존 발언을 완전히 신뢰하는 분위기도 아니다.

 

최근 연준의 입에서 나온 용어는 '프론트 로딩'이다. 이는 연준이 앞으로 몇달 동안 수차례의 50베이시스포인트 또는 그 이상의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CME Fed와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금리를 연말까지 3% 이상까지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월가는 기술주 움직임에도 주목한다. 최근 넷플릭스, 테슬라, 아마존 등 대표적인 기술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술주 시장 전반이 흔들렸다.

웰링턴 쉴즈의 프랭크 그레츠 기술분석가는 "기술주가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이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모두 각각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지만 아직 완전히 된 것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밸류에이션이다. 최근 주가 급락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네크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기술주 및 통신서비스 기업들의 잉여현금 흐름 수익률은 전체 시장과 대부분의 방어주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며 "현금 흐름은 기술주의 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최고주식전략가는 "변동성에 따른 급등락과 부정적 뉴스에 따른 반향이 이어지면서 전형적인 트레이더 시장이 됐다"며

"기술주들의 실적 전망은 더 매파적이 된 연준과 여전히 다루기 어려운 공급망 문제, 높은 에너지 가격 등과 맞물려 '연착륙'에 대한 희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는 우려를 부각시켰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