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선거 후 스트레스 장애(PESD·Post Election Stress Disorder)' 증후군 앓고 있는 중입니다... 2개월을 연기할 정도로 만사가 귀찮네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744
이 낙연은 정계은퇴하고 민주당 당직자들의 대대적인 숙청이 되지 않는이상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는 누가 나와도 이주자말고는 지지를 하지 않겠다...!!!!!
그 타임지 내용은 그게 전부가 아니고요^^ 현재 전형적인 비호감 대선에 누가돼든 국가위신부터 다시 세워야할 판입니다. 정말로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대산불도 진화될듯요
김 어준 "김 건희 사진 공개된 날, 김혜경은... 명암차 극명한 하루"
방송인 김어준씨가 지난 4일 경찰견을 안고 있는 김건희씨의 사진이 공개된 것을 두고 "낙선자의 부인 김혜경씨 관련해서 경기도청 압수수색 보도가 쏟아진터라 당선과 낙선의 명암 차이가 극명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5일 김어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어제 서초동 자택인근에서 경찰견을 안고 있는 김건희씨 사진이 공개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어준씨는 "대선 기간 중 한 번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던 당선자 부인이 처음으로 등장했으니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며
"경찰견 보도를 보면서 한 가지는 짚고 싶다. (김건희씨가) 경찰견을 끌어안고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자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데, 동물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어준씨는 "대통령 당선자 부인의 첫 대중메시지로는 TPO(시간· 장소· 상황)에 전혀 맞지 않다"며 "취임 이후 대중 메시지는 본인이 연출하거나 기획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을 꼭 받길 바란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앞서 전날 김건희씨가 자주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경찰 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됐다.
김 건희씨가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4일 사전투표 이후 한 달 만으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윤 당선인의 취임식 이전 공개 행보를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씨의 '경찰견 사진'이 잇따라 보도되는 것에 대해 "공개 활동 재개를 위해 국민 여론을 떠보려는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경기도청 총무과와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경기도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비롯해 정당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오늘 이 재명 대선주자의 말,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명언이네요^^ 다음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국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보죠^^
김 은혜, 경기지사 출마로 사의... 尹당선인 새 대변인에 배 현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초선인 배현진 의원이 임명됐다.김은혜 대변인이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배 의원이 대신 투입되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5일 오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오늘 브리핑은 당선인 대변인으로서는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자신의 후임으로 배 의원을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늘은 이게 방역상 괜찮다고 해서…"라며 마스크를 벗은 채 마지막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어려운 취재 환경이었는데, 윤 당선인과 인수위에 언론인 분들이 보내주신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 인생의 매우 소중한 시간을 마감한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 대변인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신상에 대한 언급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마에 대한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지만,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결심을 밝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대변인이 어제(4일) 오후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선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국민 공보 기능이 차질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곧바로 새 대변인을 임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과 같이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울 송파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해 6·11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배 신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장에 나와 "윤석열 정부 출범까지 당선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소통, 역동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충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