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런 아사리판에서 이번주말에 결혼할 해외주식/3교대팀장(GI IR실장 남친^^)과 야근중입니다... 월가요...?? 급락 시작에 오늘 폭락기운이 역력하고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456
아래는 이 아침에 올린 주요 4개 SNS 코멘트입니다...
"한 세 시간 잤나 보네요^^ 그것도 아내가 있는 침실말고 서재에 있는 간이침대(3개 블로그에는 여담을 올린다면 산본중심상가내 산본아지트에도 비슷한 군용 간이침대 있네요^^)에서 말입니다... 해외주식/3교대팀장한테 아침에 뉴욕마감되면 깨우라고 했거든요^^ 그나저나 "오징어 게임"의 그 충격적인 첫 게임 그 인형 한쪽 팔목아지는 정말로 어디로 간겨^^ 하루일과 바로 시작합니다... 게코(Gekko)"
'역대급' 미국 집값 폭등... 1년새 20% 치솟았다...
미국 전역의 집값이 ‘역대급’ 폭등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평균 20% 가까이 치솟았다. 넘치는 시중 유동성이 거품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올 정도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S&P Dow Jones Indices)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계절조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했다.
미국 전역의 집값이 평균 20% 가까이 올랐다는 뜻이다. 1988년 지수 산출 이후 가장 큰 오름 폭이다. 이 지수는 칼 케이스 웰즐리대 교수와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S&P와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수 위원회가 관리를 맡고 있어 공신력이 높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의 주택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32.4% 뛰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27.8%), 워싱턴주 시애틀(25.5%), 플로리다주 탬파(24.4%), 텍사스주 댈러스(23.7%), 플로리다주 마이애미(22.2%) 등 적지 않은 거점 도시들이 20% 이상 올랐다.
전월(5월)과 비교한 상승률의 경우 1.6%로 나타났다. 5월(2.2%)보다는 0.6%포인트 내렸다.
집값 폭등은 코로나19 이후 꼬여버린 수급에서 비롯됐다. 도심지 아파트를 피해 거점도시와 인접한 교외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도시 주변 집값이 급등한 것이다. 이 와중에 엄청난 유동성이 집값을 떠받쳤다.
7월 말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2.80%다.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S&P 다우존스의 크레이그 라자라 매니징 디렉터는 “이같은 수요 급증은 향후 몇 년간 이어질 주택 구매의 가속화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특히 집값 폭등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택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임대료(월세) 폭등은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다.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가 8월 2~6일 소비자 2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8%는 “이번 생에는 내 집 마련을 하지 못 할 것”이라고 답했다.
제이콥 채널 렌딩트리 수석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이후 주택가격이 폭등한 반면 임금이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이런 생각이 확산하고 있다”며 “통상 가정은 주택 보유가 부의 큰 원천이라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美 7월 주택가격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팬데믹으로 주택수요가 늘면서 미국의 지난 7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7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이율로 19.7% 상승했다고 다우존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