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 K 게이츠가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인증 사진과 글을 올렸다.
진정세...?? 미국도 강력한 마스크 쓰기 영향이고 유로는 강력한 봉쇄 정책, 주요 구미 선진국에서 개발된 백신접종과는 아무 상관없다... 변종나오기전에 하반구(현재 전세계 인구의 3/4이상이 북반구에 살고 있고 각국 정부와 방역당국은 이 동절기 겨울이 얼른 남반구로 넘어가길 기다리고 있는 중... 그래야 백신 생산/접종 체계와 의료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슴)로 가면 다행~~~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79
아래는 쫌 긴 구정연휴를 보내고 이 아침에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그 코로나19 대창궐이후 1/2 팬데믹의 전세계적인 대유행에 그간 1년간을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은 구미 제약업계의 약 팔아 먹으려는 농간에 완전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뿐~~~ 그 제대로된 임상도 효과나 부작용도 고려하지 못한채 전세계, 그대로 딸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혹평한다... 구정연휴를 보내고 '우리는 좋아지고 있는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다...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게코(Gekko)"
백신맞은 빌 게이츠 딸 "천재 아빠 이식 안되네"... 음모론에 일침...
'게이츠가 백신에 칩 심어 퍼뜨린다' 백신음모론에 의대생 딸이 에둘러 반박...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아빠의 천재적 뇌가 자신에게 이식되지 않았다고 농담을 했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대생인 제니퍼 게이츠(24)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진을 올리며 "슬프게도 그 백신이 천재 아빠를 내 뇌에 이식하지 않았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가 그런 능력이 있었더라면…!"이라고 썼다.
제니퍼는 사진 속에서 마스크를 쓴 채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쓰인 딱지와 주사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다. 제니퍼의 농담은 빌 게이츠를 둘러싼 반(反)백신 음모론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게이츠는 MS 경영에서 물러난 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백신 개발 기술과 이의 보급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고, 이런 활동 탓에 그는 반백신 음모론의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CNN은 빌 게이츠를 둘러싼 기이한 음모론 한 가지는 그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통제하거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이 들어간 백신을 퍼뜨리려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퍼는 자신도 이런 음모론을 믿었는데 실제 결과는 그와 달라 실망했다는 듯한 농담을 통해 이를 에둘러 반박한 것이다.
제니퍼는 또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내 세포들이 이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면역 반응을 만들도록 가르치는 첫 mRNA 주사를 맞게 돼 특혜 이상을 누렸다"면서 "의대생으로서, 그리고 내과의사 지망생으로서, 그것이 나의 장래 의사 활동에 보호와 안전을 줄 것이라는 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제니퍼는 이어 "모든 이들이 더 많이 읽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그것(백신 접종)을 강력히 고려하기를 당부한다"며 "더 많은 사람이 면역을 갖게 되면 우리 공동체는 모든 이들을 위해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뉴왁의 크리스티아나 케어에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차량을 타고 도착하고 있다.
美 백신 2차 접종까지 했는데 '양성' 왜?... "백신이 100% 보호 못해"
미국에서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오리건주 보건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얌힐과 레인 카운티에서 각각 2건씩 총 4건의 코로나19 양성반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증세는 경미하거나 무증상이다.
보건당국은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2차 접종까지 받은 지 최소 14일 후에 감염된 '예외적 사례(breakthrough cases)'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례는 드물지만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보건당국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두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는 예외적 사례가 포함돼 있다"면서도 "이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백신이 질병의 심각성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들은 다른 질병에 대한 임상시험의 초기 데이터를 기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심각한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팬데믹이 끝날 때가지 가능한 많은 오리건주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오리건주의 유행병학자 딘 사이들링거는 이번 사례에 대해 "심각하지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백신도 (코로나로부터) 100% 보호할 수는 없다"며 이 같은 사례는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NBC방송 계열사인 WCNC-TV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다른 예외적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주 보건당국은 양성반응자들이 경미한 증세를 보여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