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진정으로 독재가 일어나고 있는 곳은 재벌 대기업들이며 그것도 대를 이어가는 북한의 김 정은 독재정권에 비견되는 곳이 재벌가이다... 이곳이 혁신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하여튼 새로운 정권하에서 비상장사를 포함한 상법 개정이냐(이 재명), 뺀 상장사만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이냐(김 문수) 문제라고 했습니다.. 주요 재벌 총수들 긴장중입니다... 주요 총수 일가와 골드칼라들은 다 김 문수겠죠...
주요 알짜배기 진짜로 재벌 대기업들의 실질적 돈줄은 비상장사들에 있다고도 했습니다... 불가피하게 공개해야할 삼성전자부터 10개 그룹이 공개한 상장사는 유상증자, 기업분할등 각종 전국민들한테 돈 뜯어내는 창구일 뿐입니다...
그러면서 내동 어렵다, 규제가 심하다... 그러면서 지주사를 통하여 그룹 지배권만 유지한채 주요 돈들은 다 비상장사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 있는 이사들은 100% 다 월급만 타 먹는 거수기들이고요...
그나마 상장사들은 외국인/기관투자가, 사모펀드/연기금, 개인주주들까지 심각하게 감시받고 통제받지만 비상장사는 알자배기들이고, 이곳만큼은 주주들의 감시를 피하자는 것이 재벌 대기업들의 의도이자 주장입니다... 이걸 김 문수가 지지하는거죠^^
내가 대통령이면 말입니다...
금산분리정책부터 시작합니다... 재벌 대기업들의 금융업 소유를 원천적으로 금지시켜야 무한경쟁의 이 글로벌 경제에서 시장원리에 발현하려는 혁신 일어남니다... 주요 감시/통제외에 금융권의 돈줄을 끓어야 말입니다...
이걸 안하니 편안하게 사업하면서 온갖 죽는 소리 다하고, 정부에서 없는 자들쪽으로 흘러들어가야할 자금이 여전히 천문학적인 자금을 국내외에 숨겨놓고 있으면서 정부 지원을 바라는 못된 습성을 없앨수 있고요...
그래야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되고 스티브 잡스, 젠슨 황같은 전문경영자가 나올수도 있고요... 전 말입니다... 그 다음은 적대적 인수&합병 문화의 전격 도입입니다... 경영 못하는 경영자는 주주들이 바로 쫓아내게 할 수 있는 제도 말입니다...
상모질이 윤씨를 국민들이 쫓아내듯 이 재용이부터 경영을 못하면 쫓아내야죠... 기업 성장도 주가 상승도 못하면 그건 상모질이 윤씨 이상의 모질이인 겁니다... 이걸 가만히 냅두니 국민들 재테크나 노후에 재벌 대기업들이 기여하지 못하는 겁니다...
여기에 이 금융업이 말입니다...
은행이든 보험이든, 증권이든 기업을 감시하고 지원할 수 있는 투자은행화되지 않으면 우린 영미식 자본주의 국가도 아니고요... 양키 코쟁이들같은 혁신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입장에서 한국식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신자유주의와 신냉전의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견디어낼 수 있는 경제/산업/금융구조에 대한 국민적 논의 말입니다...
그 유명한 경제 격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의 토마스 그래샴... 한국에서는 내가 그 정치든 경제든 악화를 쫓아내는 그래샴 역할을 하겠다...
좀 심하게 혹평한다. 현재 상모질이 윤씨이하 노타리들을 제거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혁신 아이콘이 사라져버린 재벌가 현재 2세/3세들이 전면에서 내려와야 한국 경제가 산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219
지난달도 외국인들이 역대급으로 한국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였다... 이것을 어거지로 주요 연기금등 쌈지돈같은 국민들의 노후대책 자금으로 틀어막고 있는 중이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난 진짜로 모르겠다... 한국 경제는 견실하다...??
그 박 정희 아젠다를 불러온다고 한국 경제/산업/금융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낼꺼 같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버지 이 병철, 정 주영을 지나 이 건희나 정 몽구까지는 인정한다... 그런데 현재 10대 재벌가 2세/3세들의 경영 행태를 보면 대기업 운영 흉내만 내고 있는 중이다...
그 할아버지/아버지들의 용기와 혁신의 과단성은 전부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상법 개정으로 말이다... 이 경영행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난 가까운 미래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혁신이 규제개혁을 통해서
민간기업에 제대로 전달되려면 말이다...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을 과단성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이 재용은 삼성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가야 하며, 대다수 재벌가들의 모질이들도 전부 전문경영인 특히나 40대 위주로 전문경영인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지금과 같은 투자/경영 행태로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다... 특히나 강력한 금산분리 정책으로 그룹에서 금융업을 전문금융인들한테 돌리고 그 재벌가조차 시장의 엄정한 평가와 주주들의 견제를 받아야 이들이 변할 것으로 생각한다...
난 이야기했다... 이 재벌 개혁과 금산분리 정책으로 기업들을 코너로 몬다...
이 세상에 안전한 것은 수익도 없으며, 그 안에서는 어떠한 혁신도 나오지 않는다... 2030세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혁신으로 이끌고 한국 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한국 경제/산업, 심지어 금융조차 미래가 없다...
우리는 언제나 영미식 투자은행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아니 언제나 공산주의 중국과 같은 혁신적 IT 스타트업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난 또 이야기했다... 2차전지/전기차도 반도체도 중국한테 결국 경쟁력 따라 잡힌다... 이런 무사안일의 경영과 소유와 경영이 분리가 안돼 있는 상태로는 말이다...
젊은 경영자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아무리 우수한 유전자라도 후대로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곳이 재벌가이다... 그러므로 이곳에 혁신적인 유전자를 보유한 새로운 전문경영인들이 나오지 않는이상 우리의 경쟁력은 안봐도 비디오다... 잠재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나올 수도 있다...
영약한 군주이상으로 영악한 대상인이 필요한데, 한국은 현재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는 곳'이 정치권이며 이 경제를 전혀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 정치권 노타리들을 제거하고 영도력 있는 군주를 세울려고 우리는 다음달 대선을 치룬다...
문제는 그 경제의 부활도 이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민간 유전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재벌 2세/3세들중 일부 22.3%는 잘하고 있는 양반도 있다... 근데 못하고 있는 그 77.7%도 제거해야 한다...
이 참에 말이다... 특히 이 재용 삼성그룹 회장은 물러나라...
내 볼때 넌 경영자로서는 소질이 없다...
아래 글을 읽고 말이다...
난 현재 한국 정치와 경제에 필요한 것은 영악한 '나쁜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이 재명이를 민다... 문제는 기업에서는 누가 그레샴같은 역할을 할 것인가이다...
이번 상법개정안이 진정으로 구현되려면 말이다... 전체기업에 거수기 이사들의 "의식개혁"이 선행되어야 하지 이런 개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겠냐... 전문경영자들의 반역이 필요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31
주요 모질이 재벌 2세/3세에 대하여 회사및 주주이익에 반하는 경영이 이루어질때 따박따박 대들 수 있는 의식개혁 말입니다... 한국 경제/산업/금융에서 혁신이 사라진 이유중의 하나는 이 거수기 이사들의 재벌가 눈치보기에 있습니다...
지난달 수많은 주총에서도 여전히 주주들은 말을 안했으면 하는 눈치들이 많더군요... 전 이것 하나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주 이익은 주가 상승이고, 회사 이익은 기업 성장입니다... 둘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주주보다는 전문경영인 대표와 이사의 역할이 중요하죠... 이들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판단력이 흐리멍텅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법이 할 수 있는게 없다고요...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 회장내정자인 전 반대입니다... 이번 상법개정안은 말입니다... 특히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것도 반대... 비상장사들에서 비리가 더 많습니다.
현재 재벌 대기업들의 비상장사들이 더 알짜들이 많습니다... 상장된 회사들은 투명하게 내놓을 수 밖에 없고 어쩔 수 없는 국민기업들이고 내놓아도 재벌가 대주주 입장에서 그들의 재산/돈과는 무관하고요...
제 말은 이번 상법 개정안의 노림수가 전체 기업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에 최 태원이부터 반대하는 것이고, 비상장사들을 노리고 있다는 재벌가들의 생각에 있습니다... 이 비상장사에 가면 진짜로 월급만 따박따박 타먹는 거수기 이사들 많습니다...
현행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와 관련해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383조3)'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충실 의무의 범위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장했습니다. 이사가 경영의사결정 과정에서 회사 내 일부 집단이 아니라 모든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조항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요구해 온 시민단체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법 개정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그동안 기업이 알짜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사례처럼 특정 주주에게만 유리한 경영의사결정에 대해 소액주주의 피해를 방지할 수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돼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계는 개정안에 강한 우려를 표시해 왔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기업 의사결정 전반에서 이사가 민형사상 책임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는 일이 크게 늘어 적극적 경영활동을 하기 어려워진다는 이유였습니다.
법안은 어떤 의사결정이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아
회사를 상대로 한 주주의 소송이 남발될 수 있고, 우리 기업이 외국계 '기업사냥꾼'들의 먹잇감이 될 우려까지 있다는게 재계의 의견입니다.
정부 또한 재계의 입장을 수용해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상장사에 대한 주주 이익 보호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두 가지 쟁점이 있는거 같은데,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장하자는 문제와 전자 주주총회에 대한 것인데, 전자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면 재계말대로 소송이 남발될 우려가 있으며 둘째는 시민단체의 말대로 완전 대체하면 현장에서의 주주 질문권이 박탈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이것도 도입 반대입니다...
다만 전자 주주총회와 현장 주주총회를 동시에 개최한다면 찬성이고요... 이사의 충실 의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다시 더 센 상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하고요... 이사들의 경영활동을 제약하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및 활동에서 주주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지를 명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재벌 대기업들이 원하는대로 말입니다...
포지티브 방식이 있고 네거티브 방식도 있습니다... 어떠한 사항만 빼고 다 된다는 논리과 구체적으로 어떤건 안되는다는 것중 하나를 선택해 명시적으로 제시해 단체소송및 외국 핫머니들의 투기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그들의 말을 들어주돼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센 상법 개정안으로 마련하시고요... 디테일하게 제시된 구체적인 경영활동 제약사항을 제시해가면서요... 구체적인 명시화...
제 그룹 전체계열사도 그렇고 이번 상법개정안에 대다수 일반기업들은 관심 없습니다... 비리 저질르지 않고 경영활동 충실히 잘하고 있는 대다수 기업인들은 말입니다...
제 게코인터내셔널(GI)도 주요주주들 50명도 안되고요...
계열사들도 다들 비상장사라 주주 10명~30명 내외^^ 부럽네^^ 주요 비리들을 저지를 수 있는 상장 대기업들과 비상장 대기업들 말입니다... 저는 언제나 상법 개정안 반대해 보려나...
4년간 기백조원을 증시에서 조달해놓고선 생색내기용 자사주 소각...?? 배당금을 열배이상 늘려라... 이것만이 진정한 한국 증시 기업 밸류 프로그램(저평가 해소) 지름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52
주요 혁신이 사라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자동차/철강/화학/2차전지/전기차/제약/바이오/엔터테인먼트/게임등 암튼 주요 상장기업들의 최대 주주환원책은 시가배당률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그간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국내 개인투자가들의 장기투자에 의한 자산형성에 증권투자가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우량 대기업들조차 단기투자의 단타화돼 주가의 하향 평준화되는 저평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시가배당률이 기업이 이룬 성과에 비해 턱없이 적기때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재벌가들과 주요 대기업 오너들이 기업이익의 사내 유출을 최대한 막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에 누가 국내 증시의 미래 혁신을 믿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내일 정부의 발표에서 기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뭔 놈의 상장지수펀드(ETF)는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그간 만들어낸 우량기업 관련 ETF도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만...
최근 4년간 대규모로 발행된 유상증자 물량이 한국 증시의 진정한 저평가 요소고요... 코스피 달리 코스닥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는 CB물량의 주식으로의 전환이 갈가먹고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6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으로 기업 밸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정책당국의 발표를 보면서 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20세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였던 것은 맞는데, 21세기는 한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살 주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거북이처럼 증가하는 변한게 별로 없는데 각종 액면분할, 유무상증자로 시장에 널린게 주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물적/인적분할후 쪼개기 상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물량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럼 절대로 주가는 오르지 못합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는데 공급 과잉인 곳이 한국 증시라는 겁니다... 정책 당국은 액분을 불허하고요... 오히려 액면병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평가 요소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쪼개기 상장도 불허해야 합니다... 덤으로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등도 엄격한 원칙하에서 기업의 주 사업이 시장과 맞지 않다면 이것도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야 시장 안정성과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견도 제시합니다...
[핫종목]'지주사 테마' 이틀째 무더기 신고가… HS효성 상한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지주사 주가가 연일 신고가 행진 중이다. 29일 오전 9시 55분 HS효성(487570)은 전일 대비 1만 2100원(29.80%) 오른 5만 2700원에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 지주사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 중이다.
코오롱(002020)(11.62%), 롯데지주(004990)(10.09%), HD현대(267250)(9.62%), LX홀딩스(383800)(8.27%), 두산(000150)(6.68%), 한화(000880)(6.52%)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지배 구조 개편 관련 공약을 내며 지주사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자본시장 정책 기대감,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 등으로 저PBR 또는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 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상법 개정과 달리 상장사에만 주주보호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 등으로 저(低)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PBR이 1배 미만인 기업, 소각할 수 있는 자사주 보유량이 많은 기업, 지배구조 논란 기업 등이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뉴스1 박 승희 기자
[오늘의 급등주]HS효성, ‘배당수익률 최대 200%’ 보고서에 상한가...
이익잉여금 190억→3190억… 전액 배당해도 감내 가능한 재무구조...
HS효성 주가가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HS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100원(29.80%)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당가능이익 증가,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이 담긴 보고서에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HS효성 이익잉여금이 2024년 말 190억 원에서 2025년 1분기 31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배당가능이익이 급증했다"며
"증가한 이익잉여금을 향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HS효성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HS효성은 상법상 자본준비금 총액 중 자본금의 1.5배를 넘는 금액을 감액할 수 있는 조항을 근거로 약 3000억 원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했다.
이 연구원은 "3000억 원 전액을 감액배당으로 지급한다면 재무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12.2%에서 27.0%로 상승해 여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며
"이 경우 이론적으로 배당수익률은 최대 약 200%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HS효성은 효성그룹에서 지난해 7월 신설 출범한 지주회사로 HS효성첨단소재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들 기업에 대해
"HS효성첨단소재는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의 실적 개선으로 2024년 하반기 이후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또한 1700여 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높은 성장성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HS효성은 지난해 매출 9104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했다. 52주 최고가는 11만8000원, 최저가는 2만7600원이다.
주간동아 이 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