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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인터내셔널(GI)

그 동학개미운동 연원들... 시골의사님과 함께 조만간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 자매기관이자 고문으로 모시고 싶은 분입니다...!!!!!

 


 그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로 8주 연속 매도세인데, 기관/연기금은 도움도 안되고... 동학개미들이여, 내 NICA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

 http://blog.daum.net/samsongeko/9482


 


 "동학개미가 주식시장 붕괴 막아... 묻지마 매수 조장은 말자"

 

 


 [인터뷰]

 '개미권익 보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정 의정 대표...
 "정부, 연간 4조원 거래세 내는 개미 위한 교육기관 설립해야"

 

 


 아래는 어제 퇴근후 이 시간까지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그 좋아하는 스팸으로 만든 부대찌개라네요~~~ 투표는 지난주 토요일에 했고, 내일 점심때나 아내한테 먹고 싶다고 졸라야겠네요~~~^^ 가정부 아주머니 사전 포섭후 보는 앞에서 말입니다... 주요 비대면 비지니스 마무리하고 퇴근합니다... 내일 근 3개월만에 군포시 직영 지역증권방 네 개소 다시 여는 문제를 처리하는 업자/동호회장들과의 2차 회동이 있네요~~~^^ 이건 대면 비지니스입니다... 게코(Gekko)"


 


 "제 게코아카데미(GA) 인근 산본아지트(그 장기대박계획 진두지휘처이자 지하벙커^^) 모니터 전경이 딱 이렇네요~~~^^ 듀얼에 증권용어인 '쿼트러블 위칭 데이'(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 개별주식옵션 동시 만기일이 겹치는 날)처럼 네 군데 계좌를 관리하는 화면들로 말입니다. 장기대박계획(LMOI), GI 재경팀 회사/고객계정, 요즘 신경쓰고 있는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그리고 맨 오른쪽에 그 부외계좌 보유종목 관리화면까지 말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제한된 공간안에서 모든 파트의 다면 통제중입니다~~~^^ 그나마 국내 주식파트만이고요~~~ 두 국내 주식운용자들 통제하면서 일부 운용중이고 그 파생이나 국외 부문은 다른 애마(?)들이 있어 전 관여도 못하고 보고만 받고 있는 중입니다... 내일 휴장이니 푹 잠니다..... 게코(Gekko)"


 


 "MOAI 대중형 참여자들이 제 지하벙커를 무지 보고 싶어하네요~~~^^ 그 개국대기중인 유튜브 개인 스튜디오 방송실하고 말입니다. 어떤 참여자 문의에 대한 제 댓글입니다. "현재 이동(?)하면서 실시간 방송할수 있는 방송실은 GI 본사 인터넷(홍보)팀내 스튜디오실, 게코아카데미(GA) 방송실, 자택 서재에서도 동시방송이 가능하게 비슷한 이미지로 세 개가 꾸며져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100000%짜리 수익내고 개국하여 3개월안에 10만 구독자 모의는 일만 남았네요~~~ 경자년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장 전 봉준되는 것이 올해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1/2/3기들과 하는 진짜 이유가 됐고요~~~^^ 제 주요 온/오프라인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 기반을 일거에 마련하는 일로 말입니다. 저한테는 일생의 대기회가 두번째로 찾아오고 있는 중~~~^^ 그 작렬 발동만 걸리면 됩니다..... 게코(Gekko)" 푸우욱자고 대구에서 피난온 장모님 득달에 아침도 비몽사몽으로 먹고 증권쟁이 월가 점검중~~~~~"


 


 "동학농민운동이 실패했기 때문에 동학개미운동의 결과도 나쁠 것이다? 동학농민운동은 실패했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운동이었다. 동학개미운동도 개인 투자자(이하 개미)들이 하락하는 주가를 떠받치고,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고 있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에 대한 공부와 연습 없이 투자에 나서는 것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묻지마 매수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투자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의 정의정(62)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투연 사무실에서 뉴스1과 만나 최근 코로나19발 증시 폭락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 행렬, 이른바 동학개미운동과 관련해 이처럼 밝혔다.


 동학개미운동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순매수, 순매도하며 치고받는 상황을 1884년 반봉건·반침략을 목표로 일어난 농민들의 사회개혁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말이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들은 지난 27일까지 60거래일 동안 12거래일을 빼고는 모두 순매수했다. 동학개미운동 영향으로 코스피·코스닥 하루 거래대금은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우고 있다.


 정 대표 말대로 개인들이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형국이다.


 정 대표는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 행렬이 있지만, 수년째 이어져온 박스피(일정한 폭 안에서만 지속적으로 주가가 오르내리는 코스피)장에서 위험신호가 감지됐음에도 시장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금융당국 탓에 하락폭이 커졌고, 이 때문에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전봉준은 동학농민운동의 지향점을 탐관오리 숙청과 보국안민(輔國安民)에 있다고 천명했다. 이 시대에 적용하면 탐관오리는 600만 주식투자자들을 돌보지 않는 금융당국이며, 보국안민은 국부유출과 개미 학살의 주범인 외국계 공매도 세력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기관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의 압박에서 벗어나 국가와 개미 공히 이익을 보는 세상을 만드는 게 동학개미운동 이후 이어져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에 몸담았던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한투연을 설립했다. 그는 "정부가 600만 주식 투자자를 보호해주지 않으므로 스스로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산발적으로 각개전투를 벌이면 백전백패가 뻔하다. 힘을 모아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 공정한 자본시장 구축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앞당겨야 한다"고 했다. 한투연의 현재 회원수는 7500여명이며,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고문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동학개미운동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지만 주식 투자에 대한 공부와 연습 없이 단지 군중심리와 시류에 편승해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하락장에서 매수에 가담하는 것을 이슈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묻지마 매수'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도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미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문에 좌지우지할 수밖에 없고,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탕주의 대박을 노리거나 과도한 레버리지를 쓰는 투자행태는 삼가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주식시장을 공부하는 습관을 갖고, 자기만의 투자 스타일을 습득한 다음 연습단계를 거쳐 시장으로 본격 진입해 장기 투자를 하는 게 맞다"면서 "가용한 자금이 10이면 그중 1 이하로 투자해보는 등 손실이 생겨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금으로 연습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5부제'에 빗대 '한강 자살 5부제'라는 표현이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데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주식 투자를 하다가 생계가 어려워지는 것 뿐만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고통, 부채로 인한 압박과 시달림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재미 차원의 패러디를 넘는 표현은 자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개미들은 연간 4조원의 거래세를 낸다. 한시적으로 거래세의 0.5%를 예산으로 편성해 개미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개미들이 성공하는 투자를 확산시켜야 한다. 그러면 건전한 자본시장 생태계가 구축되고, 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의 유행어 '동학개미운동' 만든 회계사 "공부한 동학개미들, 이번엔 이긴다"

 유튜브 '소소하게크게'서 첫 언급...
 "패러디, 이렇게 퍼질줄 몰랐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3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11조49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내 주식시장 개장 이래 최고 기록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2조85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3월 주식시장은 ‘외국인 대 개인’의 전쟁터였다. 4월 증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한 ‘동학개미운동’이 증권가에서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 떠올랐다. 주식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을 1884년 ‘녹두장군’ 전봉준이 일으킨 반봉건·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은 지난달 초 유튜브 채널 ‘소소하게크게’에서 처음으로 언급됐다. 공인회계사 A씨가 운영하는 이 채널은 주식과 회계 등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6일 ‘동학개미운동! 10조 매수, 개인투자자들의 혁명, 이번엔 다르다’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3월초 개인들이 주식을 사들이자 A씨가 “개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며 “동학농민운동에 빗댈 만한 일”이라고 평가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 백과사전에 ‘동학개미운동’이 올라간 것처럼 패러디한 사진을 제작했다. 이후 동학개미운동이란 표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패러디한 건데 이 정도로 널리 퍼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증권사 리포트에 동학개미운동이 등장한 것은 지난달 27일. 하나금융투자는 ‘개미가 이긴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썼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기념비적 국내 증시 매수세가 갖는 의미를 생각할 때”라며 “외국인의 탈출 행렬에 대항하는 시장 완충 기제로 개인이 급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동학개미운동을 둘러싼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실제 역사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실패로 돌아간 것처럼 이번에도 수익을 내기 힘들 것이란 전망과 ‘이번엔 다르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개인 매수세가 몰린 뒤 코스피지수가 1800대까지 회복해 지금까지는 ‘개미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A씨는 “동학농민운동은 실패했지만 이번엔 공부한 개인투자자들이 우량주를 장기 보유하는 건전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동학개미운동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이 매수하고 외국인이 매도한다고 주식시장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며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열풍이 주가 하락 위험을 낮춰줄 것”이라고 분석했다.